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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련산벛꽃할머니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황령산을 다시 찾았다. 오늘은 임도로만 걷는것이 아니라, 봉수대정상을 경유하는 등산로를 걸어볼 작정이다. 출발은 역시 남구도서관으로 하였다. 아침 일찍 대연 4거리에 있는 쇠고기국밥집에서 간단한 요기를 한후 출발하는데, 쌀쌀한 날씨의 영향으로 식당중앙에는 난로가 피어져 있다. 난 당연히 난로 바로옆에 앉아서 식사를 하였죠^^ 쌀쌀한 날씨의 영향으로 식당 중앙에 피어 있는 난로. 남구 도서관부터 바람고개쉼터까진 몇일전과 같은 코스인데, 오늘은 봉수대및 황령산정상으로 갈 예정이라서, 쉼터에 있는 안내판에서부터 산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조금 오르기 시작하였는데, 난 발길을 멈추고 말았습니다. 편백숲의 나무사이로 비취어 오는 햇살이 너무 환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상당히 부드럽고 따스한 햇살이 편백나무 숲을 ..

오랫만의 황령산 임도산책

오랫만에 황령산을 찾았습니다! 초겨울의 황령산은 황량하기 그지 없을것 같았는데, 울긋불긋 밝은색의 등산복을 입은 도보인들의 행렬에 밝고 따뜻한 산책길이 되었습니다. 저는 남구도서관에서 부터 출발하였는데,평소와는 반대의 방향으로 가 보얐지요. 남구도서관뒤 갈림길에서의 이정표 남구청에서 신경을 많이 쓴 모양입니다 이정표가 모두 새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훨씬 보기가 좋게 말이죠^^ 해뜨기전의 황령산 임도입니다. 황령산은 임도가 이렇게 자갈로 잘 깔려져 있어서 남녀노소 할것 없이 누구나 쉽게 도보겸산책을 할수 있게끔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사자봉입니다. 제가 어릴적에 황령산을 갈때 전 어떤 사람이 누워있는 형상으로 이해를 하였습니다. 걸어서 도착한 곳이 동천고 뒤 갈림길입니다...

제1회 광복로 크리스마스트리축제를 다녀오다

광복로의 크리스마스트리축제를 다녀왔습니다 12월 1일 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치루어지는 이 행사는 제 1회로 개최 되었는데 15일 개관을 앞둔 롯데백화점 그리고 광복 상인들의 상권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btcf.kr/ 구,시청앞 자리 광복로 입구에는 매년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되었었죠! 하지만 ,오늘처럼 이렇게 차 없는 거리를 만들고, 그 자리에 크리스마스트리로 가득 장식한것은 아주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btcf.kr/ 광복로입구의 시작을 알리는 크리스마스트리 어른 키보다도더큰 트리들 썰매를 끄는 루돌프사슴을 비롯하여, 트리의 아름다움을 찍기위해 모여든 사진작가들과, 서로 사랑의 눈빛을 전달하는 젊은 연인들, 엄마 아빠 손을잡고 ..

G STAR 2009 in Busan 난생 처음으로 게임전시회에 다녀오다.

난생 처음으로 게임전시회에 다녀왔다. 게임이라고는 겔러그,그리고 버블터뜨리기 등이 할수있는 게임의 전부인데! 예전에 간혹 지인들을 만나면 같이 스타하러 가자고 많이들 그러하였지만,못한다고 빠지기가 일수였고.그러한 게임들은 평소에 해 오던 단순힌 게임이 아니라,두뇌의 빠른 회전과,손가락의 민첩함등등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만 할수있는 게임이었기 때문이었다. 초등학교 문방구앞 무술전자게임도 할줄 모르는 사람이다 -.- 나의 기억에 오늘 벡스코에서 제과제빵박람회가 마지막날 이라는 생각에 발길을 움직였다. 센텀시티지하철역에 내리자 온 기둥에 온라인게임의 대형홍보물이 붙어있다.벡스코로 다가갈수록 벽면까지 대형광고의 물결이다.순간 나는 지금 여기 서 있는 곳이 어디지? 현실인가!아니면, 게임속의 세계에 내가 들어와 ..

20대 등산객, 멧돼지에 물려 중상 kbs뉴스 오전 7사 방송분

뉴스/스포츠 20대 등산객, 멧돼지에 물려 중상 ...자극적인 일도 안 했는데." 멧돼지는 김 씨의 허벅지와 발목을 1분 가량 공격해, 김 씨는 한동안 의식을 잃을 정도로 중상을 입었습니다. 상처 부위의 깊이와 공격 성향을 토대로 볼 때, 수컷 멧돼지로 추정됩니다. 김철훈(동식물보호협회... 뉴스광장 1부 | 사회 | 2009.11.26(목) 07:00 경기도에서 있었던 일이지만 요즘 전국팔도 도보를 하시니 조심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야생멧돼지 마주치면 이렇게 하세요” 부산시가 발표한 야생멧돼지 대처요령으로는 ▲소리치거나 움직이지 말고 쳐다보지 말 것 ▲절대 정숙할 것 ▲등을 보이지 말 것 ▲바람을 등질 것(야생멧돼지는 사람의 냄새를 맡으면 도망가는 경향이 있음) 등 4가지이다. 원본기사보기--> 뉴스천..

일상이야기 2009.11.26

방문객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어제 저녁 스킨을 고치다가 소스를 잘못 건드렸는지 댓글 등록이 되지를 않습니다 빠른시일내에 고치도롤 하겠습니다 ---------------------------------------- 조금 전 댓글에 댓글달기는 수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댓글은 제가 달지 못합니다. --------------------------------------------- 지금 이시간 26일 새벽 3시 57분 스킨이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어제 그렇게 안되던것이 하루 지나니 자동으로 되네요^^ 앞으로 댓글 바로 올립니다^^ ------------------------------------------- 다시 갯글달기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다시 수정해야 할듯.... ---------------------------------..

지리산 함양 둘레길 도보여행

용유담 ▲자동차로 지나온 용유담과 용유교 선인들의 지리산 유람록에서 용유담을 거쳐 가신 분들중 모두가 용유담에 대해서 자세한 묘사를 하였군요. 용유담에 대한 묘사 부분만 발췌하여 정리를 하여 보았습니다. *1611년 선생의 [유두류산록]에서 용유담 묘사 용유담(龍游潭)에 이르렀다. 층층의 봉우리가 겹겹이 둘러 있는데 모두 흙이 적고 바위가 많았다. 푸른 삼(杉) 나무와 붉은 소나무가 울창하게 서 있고, 칡넝쿨과 담쟁이넝쿨이 이리저리 뻗어 있었다. 일(一)자로 뻗은 거대한 바위가 양쪽 언덕으로 갈라져 큰 협곡을 만들고 모여든 강물이 그 안으로 흘러드는데, 세차게 쏟아져 흰 물결이 튀어 오른다. 돌이 사나운 물결에 깎여 움푹 패이기도 하고, 불쑥 솟구치기도 하고, 우뚝우뚝 솟아 틈이 벌어지기도 하고, 평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