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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일 해운대 새해일출의 기억^^

2009년 1월 1일 해운대 소고기국밥집에서 아침을 먹고 바닷가로 나갈 준비.... 시내버스는 올해도 변함업이 승각을 모시고 자기의 코스대로 움직일 준비를 하고 있다. 해운대제일교회의 성탄트리 재래새장의 리모델링 후의 모습. 바닷가로 가는 인파. 여러 방송차중 하나. 햐~ 범선이 나타났네^^ 태양을 볼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올라간다. 방향을 바꿔선 범선 해변가의 인파. 새해 소망을 풍선에 날리며.... 인파. 헬기 출현 드디어 해가 떠올랐다. 멀리 김해여고 학생들이 해운대까지 왔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음악에 심취한 표정. 아름다운 여학생의 모습. 청년의 뜨거움 여기를 보세요 김치^^ 헉 도로가 엉망이다 추럭의 장난감 다가오는 2010년 새해 모두 복 많이 받으십시요^^

일상이야기 2009.12.30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거리

부산의 밤거리를 걷다보면 눈이 매우 즐겁다! 물론 크리스마스트리 덕분이다! 매서운 겨울의 칼바람이 옷깃을 세차게 파고 드는 이 겨울에, 만약 크리스마스 트리가 없는거리를 생각해 본다면 어떨까? 아마 끔찍한 추위의 겨울만이 기다리고 있을것이다 (상상도 하기 싷다는...) 해운대 온누라교회의 크리스마스 트리 해운대 장산지하철역 위의 크리스마스 트리 해운대 장산역 위의 거리 덕천지하상가 크리스마스 트리 덕천지하철역의 크리스마스 트리 유엔로타리에 있는 산성교회 크리스마스 트리 화명동 대림아파트 입구의 크리스마스트리

황련산벛꽃할머니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황령산을 다시 찾았다. 오늘은 임도로만 걷는것이 아니라, 봉수대정상을 경유하는 등산로를 걸어볼 작정이다. 출발은 역시 남구도서관으로 하였다. 아침 일찍 대연 4거리에 있는 쇠고기국밥집에서 간단한 요기를 한후 출발하는데, 쌀쌀한 날씨의 영향으로 식당중앙에는 난로가 피어져 있다. 난 당연히 난로 바로옆에 앉아서 식사를 하였죠^^ 쌀쌀한 날씨의 영향으로 식당 중앙에 피어 있는 난로. 남구 도서관부터 바람고개쉼터까진 몇일전과 같은 코스인데, 오늘은 봉수대및 황령산정상으로 갈 예정이라서, 쉼터에 있는 안내판에서부터 산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조금 오르기 시작하였는데, 난 발길을 멈추고 말았습니다. 편백숲의 나무사이로 비취어 오는 햇살이 너무 환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상당히 부드럽고 따스한 햇살이 편백나무 숲을 ..

오랫만의 황령산 임도산책

오랫만에 황령산을 찾았습니다! 초겨울의 황령산은 황량하기 그지 없을것 같았는데, 울긋불긋 밝은색의 등산복을 입은 도보인들의 행렬에 밝고 따뜻한 산책길이 되었습니다. 저는 남구도서관에서 부터 출발하였는데,평소와는 반대의 방향으로 가 보얐지요. 남구도서관뒤 갈림길에서의 이정표 남구청에서 신경을 많이 쓴 모양입니다 이정표가 모두 새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훨씬 보기가 좋게 말이죠^^ 해뜨기전의 황령산 임도입니다. 황령산은 임도가 이렇게 자갈로 잘 깔려져 있어서 남녀노소 할것 없이 누구나 쉽게 도보겸산책을 할수 있게끔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사자봉입니다. 제가 어릴적에 황령산을 갈때 전 어떤 사람이 누워있는 형상으로 이해를 하였습니다. 걸어서 도착한 곳이 동천고 뒤 갈림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