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절 21

[대구달성여행/대견사 중창] 1917년 일제는 대견사가 대마도를 향해있어 폐사시키다

대견사가 대마도를 향하고 있어 일본인의 기를 누른다는 명목으로 폐사시킨 절 이제 중창하다 *대구 비슬산에 위치한 대견사대견사지는 비슬산 주봉에서 약 2km떨어진 해방 1,000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임진왜란대 허물어진 절을 1900년(광무4)영친왕의 즉위를 축하하기 위해 중창하였으나 1917년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에 의해 폐사되었다가2013년 3월 1일 3.1절 기념으로 대견사 중창의 첫삽을 떳습니다 시원한 낙동강을 바라보며 비슬산을 오르면 어느듯 대견사지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현재 중창공사가 한장 진행중인 대견사 이곳 대견사지가 참꽃군락지 칼바위와 더불어 2010년에 방영된 KBS 특별기획드라마 추노의 최종회가 촬영된 장소입니다 이곳 이정표로부터 200m만 더 가면 대견사를 만날수 있습니다 대견사 참꽃군..

국내여행/절 2013.11.29

제천여행 박새와 스님의 교감이 흐르는 경치가 아름다운 정방사

박새가 스님을 찾아 손위에 오르는 모습이 특이해 자드락길작은동산길이라 명칭이 븥은 이번 코스에는경치가 절경인 정방사가 위치하고 있어 자드락길을 오른후 가슴이 트이는 절경을 볼수가 있습니다 정방사 오르는 길은 높지만푸른 하늘이 그 높음을 잊게 합니다 싱그런 초록의 숲속으로 한걸음 한걸음 걸음을 옮길때숲에서만 느낄수 있는 숲속의 향기는 도심의 생활에 찌든 심신의 피로를풀어주기에 마땅한 향기입니다! 이 모노레일 시설은 정방사의 물품을 전달하는 역활을 감당하겠지요이 시설이 없었던 예전에는 물건들 일일히 지게에 이고 날라야 했을것입니다 초록이 이끼마저 더욱 아름답게 합니다 어느 누구의 기원이 담겼을까요? 이곳 정방사의 창건연기와 사찰안내판이다른곳과는 다르게 녹색바탕에 하얀글시로 되어 있어서 훼손이 덜 된것 같습니..

국내여행/절 2013.10.25

[경남 남해여행] 태조 이성계가 100일 기도를 올린후 나라를 세우게 되었다는 ~ 남해 금산 보리암

태조 이성계가 100일 기도를 올린후 나라를 세우게 되었다는 ~ 남해 금산 보리암 남해 여행지 추천 을 받은 금산 보리암을 들렸습니다. 보리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 13교구 본사인 쌍계사 말사입니다. 처음에는 산 이름이 보광산, 절 이름을 보광사라 하였는데, 조선시대에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연 것에 감사하는 뜻에서, 1660년(현종1)왕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절 이름을 보리암이라고 칭하게 됩니다. 매표소앞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이곳에서 도보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이 곳에서 기도하면 잘 된다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날이 더워서 약수터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시원한 약수를 마시고 있습니다. 남해 보리암 해수관음상 탑에 올라타지 마시요라는 안내문이 있다,..

국내여행/절 2013.06.11

[남해여행]일제 강점기에도 법등이 꺼지지 않은 사찰 (남해 법흥사)

고려시대 창건된 전통사찰 남해 법흥사 남헤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남해향교를 방문하고 바로 그 위에 있는 법흥사를 찾았습니다본래 법흥사가 있던 이자리에 남해향교가 있었다고 합니다고려시대때 창건된 전통사찰로 향교옆에 있습니다1900년대 일제는 법흥사를 남해면사무소에 있던자리에서 이곳으로 옮길 계획을 세우고남해향교는 이곳 아래에 옮기게 하였습니다 법흥사이 절은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북변리 봉강산에 위치한 쌍계사의 말사입니다 2004년에 새로 지은 대웅전 법흥사 종각 아래 손가락을 누르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국내여행/절 2013.05.23

[익산여행/고도리석불입상]두석불의 만남을 가로막았던 익산천 이제는 다리가 놓아져 매일 만날수 있는 남녀석불

[익산여행/고도리석불입상]두석불의 만남을 가로막았던 익산천 이제는 다리가 놓아져 매일 만날수 있는 남녀석불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고도리에 가면 두개의 석상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석상의 높이가 4.24m이며 보물 제46호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조선말 이곳 익산군수로 부임한 최종석이 쓰러져 있는 석상을 일으켜 세워 봉분위에 세웠다고 합니다 머리에는 사각형의 높은 관을 쓰고 그 위에는 한겹의 보개가 있습니다 몸통은 4각형 석주에 불과합니다 두 남녀불상이 만나지 못하게 익산천을 중심으로 떨어져 세워져 있음 이 불상에 얽힌 전설에 의하면 음력 12월 해일 자시에 두 상이 만나 일년동안의 회포를풀고 새벽 닭 우는 소리를 듣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남녀상이라는 풍수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고..

국내여행/절 2012.12.07

울산 언양석남사

언양석남사로 가는 길에 얼마나 더운지 가는길의 슈퍼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하나 마련합니다 이 건물의 색상이 파란색으로만 도색한게 특이합니다 얼음과자가 시원하게 보이죠^^ 가는길에 보이는 농경지에 자그마한 집들이 보이는데 이게 무엇입니까 하고 물어 보니 친환경농법을 이용하는 농경지인데 바로 오리농법을 활용하는 곳이랍니다 저 작은 집들은 오리집이라고 하네요^^ 얼마 가지 않아 석남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석남사는 불자들에게는 국내의 가장 큰 규모의 비구니 종립특별선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울산사람들에게는 늘 열려있는 휴식처로서 늘 푸르른 산림과 여름에는 시원한 게곡을 제공하며 한겨울에는 가지산의 설경과 어울려 석남사 저체를 하얗게 덮은 눈은 우리들에게 절경을 보여줍니다 석남사수조 울산광역시 문화재 자료 4호 ..

국내여행/절 2012.08.28

[순창여행-만일사]태조 이셩계가 감탄하여 진상케한 맛의고장 순창고추장의 시원지

순창고추장의 시원지 순창고추장의 시원지를 향하여 승용차에 탑니다 부산에서 출발한 승용차가 아무 탈없이 지금 회문산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순창고추장은 태조 이성계가 왜구를 무찌르기 위하여 남쪽으로 왔다가 한 농가에서 먹어 본 고추장의 맛을 잊지 못하여 임금이 된후 진상하게 함으로 순창이 고추장의 시원지가 되었습니다 산으로 올라가는 길을 다음로드뷰를 이용하여 보았습니다 3일 딱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 백년 탐한 물건은 한낱티끌 만일사 입구에 있는 표지석에 와 닿는 글귀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만일사로 가는 길은 초록의 싱그러움이 우리 일행을 반깁니다 여기가 만일사 입구입니다 승용차는 이 근처에 주차를 하고 만일사로 들어가 봅니다 만일사 전북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백제 무왕때 처음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고려말 무학대..

국내여행/절 2012.07.11

[유법사/양산여행]2012년 석가탄신일을 맞은 대일체불교 유법사

금정산 막걸리축제장에서 유법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초파일에 원동에 있는 유법사에서 공연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당일 구포역에서 10시 40분 열차를 타려고 하였으나 계획을 바꾸어 부전역에서 10시 30분 열차를 탑니다 일반 요금이 \2,600원 이군요 부전역을 출발한지 37분후에 원동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유법사로 가는 마을버스가 자주 있지 않은관계로 유법사에서 친히 봉고를 보내주셨습니다 먼저 승차한후 다른 일행을 기다립니다 유법사의 주차장입니다 방송시설을 철거 하고 있습니다 그네를 타기 위하여 어린아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타네요^^ 공연준비중 너무 이쁘서 찰칵^^ 흙먼지 날리지 않게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식사를 하는도중 먹이를 새끼에게 주고 가는 제비를 보았습니다 아직 샘이 없어서 인지 보리차를 담아갈수..

국내여행/절 2012.05.29

[태안사/곡성여행] 동리산의 태안사 마음이 숙연하여 지는곳

전라남도 곡성군 죽고면 원달리 동리산(해발 271m)자락에 위치한 태안사 태안사는 선암사,화엄사,쌍계사 등을 말사로 거느려 오랫동안 영화를 누렸던 대 사찰로 혜철선사와 도선국사가 득도한 청정한 수행도량입니다 태안사는 신라시대에는 대안사라 칭하였으나 조선새대에는 태안사로 불리는데 조선초기 양녕대군이 이곳에서 국태민안을 비는 의식이 있은 후 대안사를 태안사로 개명하엿습니다 조태일시문학관을 나오면 태안사로 들어가는 다리가 하나 나옵니다 오랜 역사를 말하여 주는 세월의 흔적이 베어있습니다 나를 빤히 쳐다 보고 있는듯한 느낌의 눈동자 3층석탑 지방 문화재 자료 제 170호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성보이오니 참배하는 이에 한하여 경건하게 탑전에 출입할수 있습니다 태안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원년(742년)..

국내여행/절 2012.05.25

[전남 구례] 피아골 연곡사 그 안의 보물을 돌아보다

아침 일찍 붐비지 않을 시간에 지리산 피아골에 왔습니다 피아골의 버스시간표입니다 혼잡시에는 여기까지 올라오지 않고 아래 연곡사까지 운행한다고 하네요 지리산 연곡사의 안내표지판입니다 연곡사 동부도 : 국보제53호 탑이 부처의 사리를 모시는 곳이라면, 부도는 유명했던 스님들의 사리를 두는 곳이다. 부도의 구성은 석탑과 같아서, 기단(基壇) 위에 사리를 모시는 탑신(塔身)을 두고 그 위에 머리장식을 얹는다. 이 부도는 연곡사의 동쪽에 네모난 바닥돌위로 세워져 있으며, 전체적으로 8각형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연곡사는 고려 전기까지 스님들이 선(禪)을 닦는 절로 이름이 높았는데, 이 때문인지 이곳에는 이 부도 외에도 서부도(보물 제154호), 북부도(국보 제54호) 등 2기가 더 있다. 동부도는 그 중 형태가 ..

국내여행/절 2010.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