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얀 새깃털처럼 밝은 빛을 내는 주남저수지의 억새 많은 철새들의 노래소리 끝없이 이어진 코스모스길 이 모든것이 주남저수지에 다 있습니다. 도보일자 : 2009년 10월 17일 (토) 오후 2시 도보주최기관 : 산과 맛있는 도보여행(산도행) http://cafe.daum.net/treker 주남저수지 가는 길의 창원평야에서는 추수의 계절을 맞아 황금들판의 벼들이 불어오는 바람에 온 몸을 흔든다. 1대의 콤바인이 벼를 베고 화물차에 수확한 쌀을 싣는 모든것을 다 하고 있다. 어릴적 시골에 갔을때의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나와 벼를 베고 탈곡하고 하는 모습은 볼수 없었다. 이젠 아마 그 모습은 하나의 옜적 추억으로만 남게 되는가 보다. 차를 주차장에 파킹하고 처음 본 장면은 람사르문화관의 건물이다 안내 책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