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전 2

[증산공원] 사라져 버린 이름 부산진성

경남 앙산시에 증산왜성을 다녀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놀랍게도 부산에도 증산왜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날을 잡아 오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지금은 명칭이 증산체육공원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38번을 타고 범일초등학교앞에서 하차한후 증산공원을 향하여 걸어갑니다 범일초등학교 좌측답벼락을 따라 걸어 올라갑니다 혹시나 하여 다시 손안의 네비를 꺼내듭니다 증산공원의 입구삼거리입니다 청년회 신입회원을 모집하는군요 범일배수지를 지나갑니다 동구도서관이 나타나면 이곳이 입구입니다 동구도서관입구와 같이 증산공원의 입구가 있습니다 이용안내도를 잠시 쳐다보고 걷습니다 안내도는 자신이 직접 걸어보고 난뒤에 다시 봐야 이해가 되더군요^^ 게이트볼장이 나타납니다 게이트볼장을 지나서 오니 증산공원이라 쓰인 안내석이 있습니..

충렬사 전사이가도난"戰死易 假道難"

지난주 청도읍성을 다녀오고나서 부산에도 동래읍성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부산에 살면서도 부산의 읍성을 가지 않는다면 이것 또한 부산시민의 본분이 아닐것 같아서 오늘부터 부산에 있는 읍성을 다녀보기로 하였답니다,그중에 처음으로 동래구 안락동에 위치한 충렬사를 찾았습니다. 충렬사는 1592(선조25)년 임진왜란때 부산 지방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들의 위패 89위를 모신 사당으로 선열들의 충효사상을 가꾸어온 호국정신의 요랑지로 성역화 되어있으며 1605년(선조38년) 동래부사 윤 훤이 임진왜란 때 순절한 송상현공을 봉사하기 위하여 동래읍성 남문안(동래 경찰서 자리)에 宋公祠를 건립하고 위패를 모셔 매년 제사를 지낸 것이 오늘날 충렬사의 시초가 되었다. 충렬사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임진왜란 원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