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의 바위에도 나무줄기가 보인다 바위에도 봄은 찾아 오는가 보다^^ 초록의 새싹들이 움을 틉니다 벛꽃은 아직 피어나질 않았습니다 저 멀리 광안대교에서 하얀 물거품이 일길래 쳐다보니 하나의 요트가 빠르게 질주 하고 있네요 풀벌레들도 한마리씩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금련산 수련원입구의 하얀목련 노란병아리 같은 개나리입니다 수련원 근처의 진달래는 아직 꽃봉우리를 피우지 않고 있습니다 아~ 무슨 사연이 있는 한쌍의 나무 같습니다 황령산 올라가는 길의 돌탑들 매화나무꽃 상당히 예쁩니다^^ 황련산 정상주변 에는 진달래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황련산 정상의 바위 무엇을 응시하는 사람의 머리처럼 보입니다 황령산 정상입니다 도심에서 쉽게 올라갈수 있는 산책코스로도 손색이 없는 가까운 황령산에서의 봄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