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제일교회 / 안성 기독교 여행 ] 1902년 설립 민족계몽 도운 실천신앙 안성제일장로교회 안성 기독교 여행을 하면서 안성에서 1901년 설립된 죽산교회를 이어 1902년 두번째로 설립된 안성제일교회를 찾았다. 1902년 12월 안성제일교회는 민노아 선교사와 김흥경 조사가 경기 남부 지방을 순회 전도하던 중 임진오, 김완연 두 분의 신자를 얻어 안성군 읍내면 서리 313번지에 '안성읍 서리교회'를 설립한다. 1907년 구한말 결사대 사건으로 교회 지도자 임진오가 일제에 의해 처형된다. (결사대사건: 고종 양위 반대를 위해 일어난 무장 항일운동) 이로인해 성도들은 사방으로 흩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부녀자 몇 사람은 믿음을 보존하고 있었으며, 초기 개심자 임진오 김완연의 신앙은 전경백 손흥집으로 이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