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공원 2

가을 국화꽃향기 그윽한곳 부산평화공원

지난주 부산평화공원에서는 국화꽃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시간을 내지 못하여 마지막날인 지난 주일에 아침 일찍 다녀왔습니다 7일간 전시되었던 국화라 마지막 날에 약간의 시들음이 눈에 보였습니다만 그래도 가을 국화향기를 느낄수 있었다는 것에 대하여 만족함을 느낍니다 보통 국화하면 장례식장의 화환을 떠올리게 되는데 저도 장례식장의 화환을 떠올랐습니다^^ 왜 국화가 장례식장의 화환으로 쓰이게 되었는가는 자세히 모르지만 오늘 이자리에 선 저는 국화가 장례식장에 쓰이는 그런 종류만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국화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오늘 이 행사는 부산시의 남구청에서 올해 처음 하는것인데 가족․친구들과 함께 국화 꽃을 감상하면서 추억을 만들어 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것이 남구청의 바람이라고 합니다..

6월 6일 현충일 유엔묘지방문과 부산회화제관람, 그리고 대연수목원을거쳐 냉면집으로^^

부산박물관앞입니다 박물관 맞은편엔 UN탑이 있습니다, 사진작가들이 많이 모여 있기에 보니 모델출사더군요^^ 조각공원의 일부사진입니다^^ 호주 17세 병사의 이름을 따서 만든 수로입니다 먼저 이 곳에 묻힌 남편의 뒤를 이어 부인도 사망후 이곳에 함께 묻힌 한국인의 묘입니다! 대연수목원 입구입니다 쉴만한 정자와 함께 있는 물레방아 참 정겹습니다^^ 무한지대Q에 출연한 냉면집에 들렸습니다^^ 맛은 끝내줍니다,양도 많고요! 가격은 \7,000원 오늘 대장님의 한턱덕분에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