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으로 여행을 다니다 보면 KTX 이용을 한번씩 하게 됩니다 그러던중 여행동행자로 부터 들은 이야기가 혹시 KTX매거진에 나온 초량맛집 영동밀면을 아느냐고 물어 오십니다 아뇨 잘 모르는데요 라고 말하니 이번 부산역에 내리면 같이 KTX매거진에 나온 부산맛집 밀면집에 같이 한번 가보자고 합니다 배도 출출한 저녁시간이 다 되어가서 혼퇘히 같이 가자고 하였습니다 사실 전국 어느지역을 돌아 다녀도 잘 가지 않게 되는 곳이 역과 버스터미널 주변 음식점들입니다 그 이유는 여행자들이 많다 보니 음식의 맛에 큰 신경을 쓰지는 않으면서 가격은 엄청 비싸다는 선입견을 아직 가지고 있기 때문일것입니다 그래서 여행길에 부산역에서 배가 고파도 식당에 잘 들어가지 않고 조금 떨어졌더라도 맛집을 찾아서 먹고 부산역으로 오는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