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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백제원 백제식물원 천지창조

부여 백제원 안에있는 식물원에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생활사박물관을 구경하고 나면 식물원으로 길이 연결되어 지네요 부여 백제에는 고란초가 유명합니다 특히 백제왕은 고란초가 띄어 있는 고란약수를 즐겨마셨답니다 고란초원 입니다 고란초과의 늘 푸른(상록,常綠) 여러해살이 풀. 한겨울 찬바람과 흰 눈이 쌓여도 끄떡없이 푸른빛을 유지하는 작은 풀이다. 세력이 좋은 잎은 세 갈래로 깊이 째져 있고 째진 조각은 버들잎 모양으로 길이 5~15cm, 폭 2~3cm이며, 둥근 홀씨주머니(포자,胞子)가 잎 뒤 쪽에 두 줄로 붙어 있으며, 수명은 30∼50년이나 된다. 산지의 벼랑이나 바위 틈에 저절로 나는데 부여 고란사 암벽에 많이 나 있다 해서 고란초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혹은 고란초가 많은 곳에 절을 짓고 절이름을 고란사..

부여 백제원에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해보자

부여에 가면 백제원을 꼭 들리십시요 백제원은 넓은 대지위에 백제식물원,음악카페,생활사박물관,장독대등등이 아주 관리가 잘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생활사 박물관을 들러보겠습니다 주 전시실 백제원 생활사박물관은 백제시대의 토기와 와당등 유물에서 부터 근대,현대,최근에 이르기까지의 서민들의 생활모습이 담긴 각종 민속유물,민속자료,생활유물들을 전시,체험하는 공간입니다 2층 전시장의 모습 2층의 한 창가에서 보이는 부여의 백제문 외상은 힘들겠어요^^ 장독대 장독대(향모정;香母亭) 우리나라 음식문화의 원천이며 어머니들의 애틋함이 담겨있는 신성한 공간인 장독대 미니동물원 동물과 함께 교감하며,함께 행복한 곳,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고 아이들에게 잊을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는 미니동물원은 토끼,오리,..

부여 백제보 금강문화관 타워전망대 금강8경중 5경의 경치를 다녀오니...

마른 대지에 반가운 비가 내립니다 너무나 갈구하던 비이기에 마음은 기쁘네요^^ 오늘부터 얼마전 다녀왔던 부여백제 이야기를 쓰내려 갈려고 합니다 부여백제보 4대강 사업의 하나로 완성되어진 부여의 백제보 입니다 먼저 금강문화관을 둘러봅니다 금강문화관 1층의 창문사이로 부여백제보가 보입니다 종이배 조형물 백제는 우리 엊그제 그끄제에 있다는 글귀가 와닿는다 Gate Into Water 토쿠진 요시오카의 작품으로 이 작품앞에 서니 이게 뭐지 합니다 강물의 흐름을 표현한것이라고 하는데 안으로 들어가보면 신비스럽기도 하고 손바닥으로 물살을 헤니고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관람방법 양손으로 헤엄 치듯이 파이버사이로 걸어갑니다 무수한 투명섬유가 서로 겹쳐져 공간 그 자체를 매웁니다 공간은 마치 렌즈와 같이 빛이 복..

크로스오버 국악밴드 아비오 기획공연

몇일전 크로스오버 국악밴드 아비오와의 쌈수다를 통하여서 자유바다 소극장에서 아비오의 기획공연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찾아갔습니다 도시철도 중앙동역 2번출구로 찾아 갑니다 이 건물 3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가시면 됩니다 이날도 제가 30분 가량 늦게 도착을 하였네요 공연은 7시 시작인데 7시 30분에 들어 갔습니다 문이 닫혀진 3층 입구 노크를 하니 열어 주시는군요^^ 한창 공연 중입니다 오늘은 멤버중 제가 보지 못하였던 베이스 드럼 피리를 볼수 있었습니다 단원을 소개 합니다 윤승환,김은경,김성겸,김형진,김나영,박현철. 그들의 공연을 한번 즐겨 볼까요^^ 모든 연주를 마치고 앵콜이 터집니다 앵콜곡 상당히 흥겨롭죠^^ 이들의 연주를 보고 나니 앞으로의 국악세계가 한층 더 가까워 옴을 느낍니..

현미경의 러블리 프로포즈 콘서트

현미경님의 러블리 프로포즈 콘서트를 다녀 왔습니다 매주 목요음악감상회가 카페 움에서 열리고 있는데 오늘은 현미경의 콘서트 이네요 콘서트 진행방식이 흥미롭습니다 왼손에 TV공연 처럼 제목을 쓴 글씨가 보이도록 하였고요 한번씩 그 종이를 보며 이야기를 이어 가는데 이게 바로 현장의 콘서트의 매력이구나 라는것을 바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제가 현장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할수가 없음을 많이 아쉬워하게 하는 콘서트 입니다 하우스콘서트인 관계로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피아노 연주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감미로운 사랑의 느낌을 전달 받으셨죠?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피아노 앞에서 포즈를 취하여 주시는 고마운 현미경님입니다! 아래 손가락을 누르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부산인물]국악밴드 아비오(AVIO)의 김은경 바람이 그림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지난 6월 26일(화) 부산교통공단에서 주최하는 수영역의 쌈수다에 다녀왔습니다 젊은이들이 국악을 너무나 사랑하여 국악을 현대에 접목시킨 아름다운 화음을 들을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금,소금,단소,작곡,기획을 두루 두루 하시는 김은경님 김은경님은 현재 부산 율맥 국악연구소 대표로 계십니다 그리고 중요무형문화재 제 45호 대금산조 이수자 이시며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 석사를 수료하셨어요! 현재 부산교통공사 문화예술 자문위원이며 문화관광부,행정자치부,교육부장관 상들을 수상하셨답니다^^ 함게 기타를 다루고 있는 분은 기타와 작곡전공이신 박현철님이며 동아대학교 실용름악과 학사재학중이십니다^^ 이 두분의 음앋을 한번 들어볼까요 음악에 그냥 빨려 들어 가시죠^^ 이 곡은 "다향"입니다 다향이 무슨 뜻인가 물어 보니 爹..

오후의 산책은 이기대갈멧길

날 맑은 오후에 이기대를 산책하러 갑니다 이곳은 동생말 이라는 곳입니다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게 하기 위하여 군사용 해안경게철책은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오후에 잠깐 둘러보기에도 괜찮은 이기대 해안산책길 여러분도 한번 산책을 하여 보시길 권장합니다... 이기대 주변 먹을거리 가마솥국물맛에 반해서 단골이 되어 버리는 이기대 국수 벽화보는 재미도 듬뿍 아래 손가락을 누르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LTE 속도입장가능을 자랑하는 여수엑스포 지자체관내 전라남도부스를 소개합니다

여수엑스포에서 LTE 속도입장을 자랑하는 지자체관을 다녀왔습니다 다른 전시관의 기다림에 지친 관람자에게 정말 반가운 안내판이었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지자체관에서는 다른곳은 몰라도 여기만 가 본다면 대만족이라는 곳이 한군데 있습니다 바로 그곳은 전라남도부스입니다 천연갯벌을 자랑하는 전라남도에서는 과감하게 전시장을 갯벌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천연갯벌위에 뛰어노는 망둥어 그리고 경계를 서는듯 키를 높이 세우고 보초를 서는 게들을 보면 마치 관람객이 장화를 신고 갯벌에 들어가 잇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내 코는 돼지코 게 내 집게 무섭지 게 나는 망둥어 보초서는 게 다른 곳도 있지만 지자체관에 들리시면 꼭 전라남도관을 들리세요^^ 아래 손가락을 누르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좌충우돌 두 남자의 건반 점령기

두 남자의 좌충우돌 건반 점령기라니 이게 무슨 말인가 생각이 드시죠^^ 아 글쎄 덩치가 산만한 어른 둘이서 자그마한 피아노 하나를 놓고 서로 자기 건반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신경전을 벌이는 장소입니다^^ 오늘의 공연에 사실은 그랜드피아노 2대가 필요하지만 하우스콘서트에서 그랜드피아노 2대는 사실상 무리였기에 그랜드피아노 1대로 두 남성이 한 건반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가뜩이나 좁은 건반에 덩치큰 남성이 두명이 앉으니 건반의 자리가 더 좁아서 서로 윰직이기도 불편하였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두 남자의 이야기 그 두번째 시간들어갑니다^^ 오늘은 그 분들의 피아노 연주를 들어 보겠습니다 윤재웅님의 피아노연주를 시작으로 김병기님의 피아노연주가 이어지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2명이 같이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