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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여행-순창객사]74세의 나이로 의병을 일으켜 민족혼 일깨운 조선후기 문신 최익현의 숨결이 있는곳

순창객사를 답사합니다 순창객사는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313번지 순창군청 옆 순창초등학교 교내에 위치한 순창객사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 48호입니다 객사란 무엇인가요? 객관이라고도 부르며 1279년 부터 지었다는 고려사의 기록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이곳에 왕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고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대궐을 향해 예를 올렸으며 외국사신이나 중앙에서 내려오는 관리들의 숙소로도 사용하였습니다 객사는 관찰사가 일을 보는 등 동헌보다 격이 높았으며 관리는 이곳 객사에 머물면서 교지를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순창문화유적답사 순창객사 문화유적 답사를 하면서 항상 염려가 되는것이 날씨입니다 부산에서 출발할때에는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오늘 방문한 순창의 날씨는 상당히 맑고 쾌청하였습니다 순창군청..

[순창맛집-고센]간판없이도 전국에서 찾아오는 영양보리밥의 명가 고센통나무집

부산에서 순창의 맛있는 음식을 찾아서 갑니다^^ 네비에 고센을 입력하고 찾아가는데 이건 도보여행이 아니라 자동차드라이브입니다^^ 순창톨게이트를 빠져 나와 잠시 달리니 목적지가 가까왔다고 합니다 미리 다음로드뷰로 고센통나무집의 위치를 파악하고 왔기에 지나치지 않고 짧은 언덕길을 힘차게 밟고 올라갑니다 식당 본 건물에도 간판이 없습니다 주차장 바닥에 피어 있는 빨강과 노랑꽃 잠시후 버스를 타고 온 일행과 만났습니다 이집 주인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기사가 기둥에 코팅되어 부착되어 있습니다 우리 일행은 영양보리밥 \6,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와도 좋겠어요 다른 식당은 담배연기 대문에 아이랑 같이 가기가 쉽자 않으니까요 상이 푸짐합니다 모든 반찬과 채소류는 직접 농사를 지으신것이라고 합니다 상추가..

[부여여행]1300년 세월을 담아온 국내최고의 인공연못 부여 백제 궁남지

부여에는 궁남지가 있습니다 궁남지는 백제 무왕때 만든 궁의 정원입니다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무왕인 서동요의 전설이 깃든 곳으로 우리나라 정원중에서 가장 빠른 것이라고 하며 백제가 삼국중에서 정원 꾸미는 기술이 뛰어 났음을 알수 있는 곳입니다 일본 조경기술의 원천도 이곳 궁남지입니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있는 곳입니다 부여읍에서 남쪽으로 1Km쯤 덜어진 동남리 한 많은 백마강이 반달처럼 휘돌아 흐르는 곳에 너른 벌판이 펼쳐집니다 북쪽으로 부산과 금성산 오산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고 그 너머 백제 왕궁터가 있는 부소산성이 보입니다 사적 135호인 궁남지는 무왕35년(634년)에 조성되었습니다 조성초기에는 3만평규모였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의 규모는 1만평 남짓이며 연못가운데 신선이 산다는 방장산의..

[부여여행]깨끗한 방과 깔끔한 식사가 돗보인 부여군 청소년수련원에서의 맛있는 식사

부여에서의 여행중 1박을 부여청소년수련원에서 가졌습니다 청소년수련원이 산중에 있는것이 아니라 도심중앙에 있으니 이용하시는 분들의 교통이 아주 편리합니다 시설또한 상당히 깨끗하고 여러 공간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부여청소년수련원의 정면모습 1층 로비의 모습 소강당 대강당및 체육관 오늘 저녁은 이곳에서 취침과 아침식사를 합니다 실내공동화장실 각각의 방에도 화장실이 있습니다 실내 공동샤워실 방에는 에어컨과 티브이가 있습니다 화장실과 세면장이 있어요 지하1층에 식당이 있습니다 부여청소년수련원의 아침이 아주 깔금하고 맛있게 잘 나옵니다 부여맛집을 해도 되겠어요^^ 부여군 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바로 가기-->http://www.buyeoyouth.co.kr/ 아래 손가락을 누르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고맙..

[부여맛집]식당안에 세심정(우물)을 간직한 연잎에 약밥을 담은 맛있는 식사 백제향

부여에서의 식사 부여에는 연꽃이 유명합니다 그 연꽃의 잎으로 감싸는 연잎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연잎밥은 부여에서 예부터 전하여 오는 음식인데 궁남지를 비롯한 연꽃이 많이 피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연잎밥을 먹으러 식당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우리 일행이 들린곳은 백제향 이라는 식당입니다 출입구 에서부터 부여의 옜문화가 보입니다 가수 설운도도 이곳에 다녀가셨군요 가수 설운도의 사인이 보입니다 세심정(마음을 딱는 우물) 이곳은 옛 여인숙 마당 한쪽에 자리한 두레박을 이용하여 물을 퍼올려 쓰던 우물이 있던 자리입니다 지금도 딴속에서 끊임없이 샘물이 솟아올라 마르지 않습니다 옛날 이자리에 하룻밤을 거쳐간 수 많은 객들이 이 물을 퍼 올려 마셨고 무더위레 지친 몸을 딱았을것이며 여행에 지친 심신 또는 고된 삶의 애환..

[부여여행]백제의 옛모습 사비궁 능사를 1:1로 재현한 부여백제문화단지

백제문화단지안의 사비성으로 들어가는 정양문으로 들어갑니다 사비궁은 백제역사문화의 절정을 이룬 사비시대의 왕궁입니다 천정문 천정문은 궁궐의 가장 중심 공간인 정전의 출입문으로 천정전의 남문을 뜻합니다 천정전 천정문 안에 천정전이 있으며 그 안에 어좌가 있습니다 백제임금이 이곳에서 정사를 보던곳입니다 능사5층목탑 사비궁을 지나 능사로 왔습니다 능사는 선왕의 명복을 빌기위한 백제왕실사찰로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에서 발견된 유구의 규모와 동일하게 건물사이간격 기둥과 기둥사이의 간격을 1:1로 재현하였습니다 능사5층목답의 중심기둥 제형루 군관주택(계백장군댁) 귀족주택(사택지적택) 풍류가옥(와박사 마나문노의집) 중류가옥(금속기술자다리의 집) 이 곳에 작가선생님들이 계십니다^^ 작가님 성함이 박주영 이시네요^^ 위례성..

[부여맛집]처녀의 얼굴이 빨개지는 숫총각버섯 빠가매운탕이 일품인 백강나루

처녀의 얼굴이 빨개지는 숫총각버섯 빠가매운탕이 일품인 백강나루 백마강을 백강이라고도 부릅니다 백강변에 위치한 백강나루를 찾았습니다 숫처녀의 가슴을 콩달콩닥하게 만든다는 숫총각버섯이 들어간 빠가매운탕 아~ 정말 이 매운탕을 보는순간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탄성소리 으아 우와 이게뭐야.... 아 정말 이걸 어떻게 먹지요? 보아도 보아도 신기한 숫총각버섯 또는 베트남 현지 농장에서는 버섯총각이라고도 부르네요 어떻게 이렇게 생길수가 있지요^^ 빠가매운탕이 끓는 중에 서비스로 손수제비를 넣고 있습니다 숫총각버섯의 정식 명칭은 초고버섯입니다! 수입산이며 중국에서는 초구로 베트남에서는 총각버섯으로 불립니다 학명으로는 volvarlella volvacea 이라 불리며 중국, ..

테너 허동권 바리톤 이태영이 함께 하는해피니스 앙상블 콘서트 갤러리 카페 움

하우스콘서트를 열고 있는 겔러리카페 움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테너 허동권과 바리톤 이태영의 해피니스 앙상블 콘서트입니다 사회및 해설을 아주 잘하십니다 알아보니 카톨릭센터 목요음악감상회 해설자라고 하십니다 바리톤 이태영의 연주입니다 목소리가 크고 시원시원 합니다 듣는 사람이 기분이 좋아집니다^^ 테너 허동권의 연주입니다 테너의 매력을 그대로 청중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우수한 테너 허동권님입니다 이번에는 2중창을 한번 들어 보실까요 매주 목요일마다 무료음악콘서트가 열립니다 홈폐이지 바로가기-->http://www.cafeum.co.kr/

[부여여행]지금까지 남아있는 백제인의 가장 오래된 발자국을 보관하고있는 백제역사박물관

2010년 6월에 완공한 부여 백제역사문화관은 아이들과 손잡고 관람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바닥에 붙어 있는 글 백제의 전성기 백제역사문화관 입구의 모습 1층에 들어서는데 영상실에서 영화가 바로 시작된다길래 그곳부터 먼저 들립니다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페이지님^^ 사비의성이란 3D애니메이션을 보고 나니 백제의 억사에 대하여 잘 알게 되는군요! 위의 그림을 클릭 하시면 동영상을 보실수 있으십니다 다시 출입문으로 와서 백제문화단지 건립기념관부터 시작을 합니다 건립기념관 1,백제를 개우다 존경,고급,신비감을 상징하는 보라색을 적용한 공간구성과 배치를 통해 백제문화단지의 태동과 건립과정을 품격있게 안내합니다 2,백제모습 그대로 백제문화단지 조성을 위해 사용된 자재,도구,도면,고증자료,단청등을 쇼케이스형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