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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곡성여행] 레일바이크를 타며 섬진강 돌아보기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증기기관차를 타고 가다보면 침곡역에 이릅니다 이곳에 하차하여 레일바이크를 타실수가 있습니다 증기기관차를 이용하지 않고 자가용을 이용하여 침곡역에서 레일바이크를 타실수도 있습니다 증기기관차 타고 곡성역에서 침곡역까지 게시글 보러가기-->클릭 이 선박모형의 기차는 지금은 운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2인승 15,000원 4인승 22,000원 주말은 인터넷예약이 편리하겠습니다 2층에 올라가니 매점이 있습니다 바이크와 바이크사이에 쇠고리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이 연결고리는 가정역에서 침곡역으로 되돌릴때 증기기관차에 매달려 온답니다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네요 편도 5.1km를 페달을 밟고 왔습니다 다리가 뻐근하였습니다 종착역인 가정역에 도착을 합니다^^ 도착한후에 기념사진촬영소에 가니 ..

k2 와 아이더제품 생산직 전격해고라 이일을 어찌할까요

뉴스에 등산용품 업체인 k2의 생산직 전격해고란 기사를 보고 마음이 아픕니다 꼭 그래야만 하는지 다시 묻고 싶습니다 사측에서는 노조가 설립되니 해고를 하지않고 다른지역배치로 입장을 바꾸었네요 그런데 그 지역이 북한의 개성으로 가던가 아니면 인도네시아로 가랍니다 즉 정리해고 입니다 도보여행이나 산행을 하다보면 부쩍 늘어난 k2브랜드에 나름 자긍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측의 이러한 조치에 많이 섭섭하군요 자세한 소식은 아래의 링크를 눌러 주십시요... 미디어 오늘 기사보러 가기 -->새창에서 열림

일상이야기 2012.04.30

[공연정보]부산사람 이태석기념음악회_ 가곡과 아리아의 밤

예매하러 가기-->http://www.popbusan.com/ [공연일자] 2012년 5월 27일(일) 19:30 [공연장소]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관람가격] 무료 초대석 [공연안내] 팝부산 로그인후 최대 1인 2매 까지 신청 가능하며, 반드시 예매확인서 지참 바랍니다. 신청 취소는 팝부산 고객센터로 (Tel. 051-620-3510) 연락바랍니다. 아래 손가락을 누르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곡성여행] 증기기관차 타고 떠나는 낭만여행 섬진강 기차마을

섬진강 기차마을은 구 곡성역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 멀리서 기적을 울리며 증기기관차가 나를 향해서 달려올듯하다가 우측의 선로로 빠진다 검은색의 긴 몸통에 흰색의 줄무뉘 그리고 하이얀 수증기를 내뿜으며 달려오는 저 증기기관차에 왜이리 마음이 끌리는 것일까! 실제 증기기관차는 타보지 못하였지만 영회에서나 봄직한 이런 증기기관차를 내 눈앞에서 이렇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마치 나는 다른 세계에 와 있는듯하다 비록 지금은 보일러를 틀어서 나오는 증기로 움직이는 기차가 아니라 디젤로 움직이는 기차이지만 그 정감은 왜이리 좋은지... 첫칸은 비둘기호 마지막은 통일호열차의 모형을 갖추고 있는데 이 열차가 운행되는구간은 유홍준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도 나오듯이 가장 아름다운 철길로 소개 되어있습니다 섬진강..

[큰손탕집/곡성맛집]일부러 찾아가서 먹는 오리고기 추천음식점 곡성의 큰손탕집

전라도 하면 역시 먹을거리가 풍성하다는것이 특징입니다^^ 그중에 오늘은 탕을 전문적으로 하는 탕전문점을 찾아가보도록 합니다 이 곳의 위치는 곡성군청근처 곡성성당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고기는 주면 그냥먹고 돼지고기는 멀리하고 오리고기는 일부러 찾아가면서 먹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장소는 구,관이고요 이곳은 신,관입니다 우리 일행은 여기서 식사를하게 됩니다 우리 일행은 오리탕을 시켰습니다 \40,000원 이네요! 오리탕이 나왔습니다 역시 푸짐하지요^^ 요 요 이거 맛있게 보이는 오리살이 보이시나요? 푹 고은 오리살이 아주 부드럽고 단백하고 쫀득한맛^^ 들깨에 초고추장 을 비벼서 소스를 만들어 주고 쌈으로 한번 싸보았어요^^ 이럴때 전라도음식에선 잎새주가 빠지면 안된다네요^^ 후식으로 오렌지가 나오네요^..

[곡성축제] 2012 곡성 세계 장미축제의 현장을 미리 가보았어요

곡성기차마을 축제 퍼레이드행사가 열리는 장미공원입니다 축제는 2012년 5월 1일 부터 8월 12일 까지 105일 동안 열립니다 장미꽃은 5월 말부터 10월 까지 볼수 있기에 5월 25일(금) ~ 5월 28일(월) 까지 세계 명품장미와의 만남 6월 2일(토) ~ 6월 3일(일) 까지 5백만송이 장미향기와 만남이 7월 7일(토) ~ 7월 8일(일) 까지 장미송 콘서트가 열립니다 장미축제가 펼쳐질 광장입니다 레일바이크 탑승장을 지나면 장미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음 연인과 함께오시면 더욱 좋습니다^^ 소망정 까지 걸어 왔네요^^ 5월 말에 피는 장미를 위하여 지금 열심히 작업하시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작업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래 손가락을 누르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곡성여행] 사라져 가는것들 느림의 미학 섬진강 줄배 곡성에 마지막으로 한척이 남아있어...

곡성에서는 느린 풍경을 볼수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증기기관차와 줄나룻배(줄배)로서 보는이로 하여금 여유를 가지게 합니다 그중에 곡성에 마지막으로 남은 이 줄배를 보니 왜이리 정겨운지요! 지금이야 다리가 많이 놓여있지만 다리가 생기기전까지만 하더라도 강마을의 유일한 교통수단은 강나룻배였습니다 장을 보러 갈때도 학교에 갈때도 강건너편을 가기 위해선 이 강나룻배가 필수였지요 큰 마을에서는 사공이 있어서 사람들은 배삯을 내고 승선하였지만 작은 마을에서는 사공을 두지 않고 강 양편에 말뚝을 박아 줄을 매어 놓아 줄만 잡아 당기면 강을 오갈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 줄배는 침곡마을과 강 건녀편 호곡리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마을주민들은 이 줄배를 이용하지 않고 다리를 이용할 경우엔 4km 이상 돌아서 가야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