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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울땐 그저 따듯한 콩국이 최고! 부산 서면 콩국포장마차거리

2014년 도로 정비사업으로 철거 되었습니다 이제 볼수 없습니다..... 12월이 되었다고 날이 춥습니다 안개도 자욱하고요^^ 이럴땐 따뜻한 콩국이 우리의 입맛을 당깁니다^^ 부산의 중심가 서면로타리에 가시면 영광도서앞의 부전동복개천의 입구에 포장마차가 3~4군데 있습니다 여기의 포장마차에서 판매하는 콩국은 일반 타거리에서 판매하는 콩국과는 질이 다릅니다 일명 진국이라고 해야하나요^^ 여기서 콩국을 먹은후 다른 곳에서 콩국을 먹으면 맛이 없다고 느끼실것입니다 그만큼 이곳은 진국이기 때문이죠 콩국 안에 들어가는 떡을 만들고 있습니다 찹쌀로 만드는데 쫀득존득한게 이거 씹는 맛도 일품이지요! 드디어 주문한 콩국이 나왔습니다 나오는 그릇이 일명 라면그릇이라고 엄청 큰걸 사용합니다^^ 스푼으로 콩국을 한번 들어 ..

2010년 12월 1일의 의 첫 새벽을 열며 2011년의 새 희망을 그려봅니다

어느듯 2010년의 12월 1일이 되었습니다 새해가 밝은지 어제 아래같은데 정말 세월의 빠름은 무시를 못하겟습니다 지나간 기간동안 무얼 완성하며 살아왔는가생각하여 보니 새해계획은 커다랗게 작성을 해놓고 정작 실천은 얼마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12월 1일 새벽기도회를 가기위하여 발걸음을 옮깁니다 가는 곳곳에 장식되어진 크리스마스 트리들을 바라보면서 한해가 다지나감을 다시 느낍니다 얼마 있지 않으면 성탄절이 됩니다 기쁘다 구주 오셧네 만백성 맞으라~~ 고요한밤 거룩한밤~~~ 귓가엔 성탄캐롤이 메아리가 되어 들려 오는듯합니다 2011년도의 카렌다를 바라보면서 새해의 희망을 그려봅니다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로그인 불필요)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일상이야기 2010.12.01

용소웰빙공원 대한민국 조경대상을 수상

가는 가을을 붙잡으러 단풍을 찾기위해 떠났습니다 조금전 대변항에서의 예쁜식사를 뒤로하고 가을단풍을 한껏 뽐내고 있는 나무와 그리고 괜히 정겨운 간이 기차건널목 그리고 지나치는 기차를 쳐다보며 2년전 개장하였다는 용소웰빙공원을 찾았습니다 대변항에서 교리를가는 길에 보이는 가로수의 낙엽색상이 떠나는 가을을 발하여 줍니다 가장역으로 가는 간이 철도건널목의 노란 은행잎이 참 예쁩니다 저기 떠나가는 기차에 갑자기 몸을 실어 떠나는 가을의 치맛자락이라도 잡고 싶습니다 공원의 입구가 여러곳인데 왼쪽으로 들어왔습니다 조금 들어서니 초가지붕을 한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바로 이어서 공원표지석 커다란게 반깁니다 이정표가 특이합니다^^ 입구광장에서 보이는 저수지둑의 모습입니다 저수지 환경관리용 작은 배가 하나 떠있습니다 마침..

연인과의 즐거운 데이트장소 부산시 기징군 대변항의 유럽풍의 마노 한정식

2012년 11월 17일 부로 식육식당으로 업종이 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문의전화 051)722-6060 기장에 살고 있는 동생이 형님과 함께 맛있는 식당을 함게 가보고 싶다고 저를 데리고 간곳입니다^^ (다음에 애인 생기면 이곳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주차장 안내실입니다 이곳부터 분위기가 참 좋아요^^ 1층 엘리베이터 앞의 포크아트로 쓴 글찌 곧 바로 3층으로 올라옵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제일 먼저 반기는 두분의 마네킹^^ 입구 양편에 놓여 있는 장식들과 도자기로 만든 호랑이^^ 오늘은 동생과 함게 연밥정식코스를 주문하였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전 곧바로 식당 촬영에 들어갔어요^^ 연밥정식 1차코스 사진 찍는 사이에 1차로 음식이 나왔네요^^ 이상 1차로 나온 음식이었고요 연밥정식 2차코..

적의 침략사실을 알려라! 부산 기장군 남산봉수대를 오르다

적의 침략사실을 알려라! 우리 조상들은 에부터 적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하여 많은 시설들을 설치하였는데 그중에 하나가 봉수대입니다! 봉수대는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로써 적의 침략을 상부에 보고 했었죠 그러면 비가오고 악천후일때는 어떻게 하였을까요? 그땐 봉수대를 담당하는군사가 마라톤을 하였답니다 다음 봉수대까지 그렇게 하여서 부산에서 발생한 왜적의 침입사실을 저 멀리 도성 한양임금님의 자리에 까지 보고를 하였던것입니다 오늘은 부산의 해운대 장산오르는 길목에 있는 간비오산봉수대로 부터 기장의 남산봉수대까지 햇불 신호를 주고 받았던 기장의 봉대산을 오릅니다 눈앞에 광안대교가 내려다 보이는 곳입니다 여기에서 오늘 오르고자 하는 가징의 남산봉수대(봉대산)로 바로 넘어갑니다 기장의 남산봉수대를 오르기 시작하다! ..

북한에 대한 부드러웠던 저의 마음도 오늘로 사라졌습니다 [연평도 폭격의 후폭풍]

최근 연평도폭격사건으로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정말 어이없이 전사한 해병대원과 한푼이라도 더 많이 받기 위하여 섬으로 들어간 조경공사하시는분들의 비명횡사에 가슴이 매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길거리를 걷다보면 온통 연평도 폭격이야기뿐입니다 이대로 당하고만 있을것이냐 뭔가 우리도 응징을 해야하지 않느냐 등등등... 이번은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시민들이 그냥 넘어가지 않을것 같은 반응입니다 이번은 특히 민간인 2명의 비명횡사에 더 울분을 느끼게 된것 같습니다 금강산관광에 나섰다가 비명횡사한 박왕자씨사건 그리고 천안함사건 이젠 연평도 민간인 폭격까지 우리 더는 참기가 어려운 모양입니다 그냥 어우르고 좋게 대하여 주었는데 결과는 항상 나쁜쪽이니 이 심정을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까요 그동안 그냥 넘어갔던 시..

일상이야기 2010.11.25

가을 국화꽃향기 그윽한곳 부산평화공원

지난주 부산평화공원에서는 국화꽃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시간을 내지 못하여 마지막날인 지난 주일에 아침 일찍 다녀왔습니다 7일간 전시되었던 국화라 마지막 날에 약간의 시들음이 눈에 보였습니다만 그래도 가을 국화향기를 느낄수 있었다는 것에 대하여 만족함을 느낍니다 보통 국화하면 장례식장의 화환을 떠올리게 되는데 저도 장례식장의 화환을 떠올랐습니다^^ 왜 국화가 장례식장의 화환으로 쓰이게 되었는가는 자세히 모르지만 오늘 이자리에 선 저는 국화가 장례식장에 쓰이는 그런 종류만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국화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오늘 이 행사는 부산시의 남구청에서 올해 처음 하는것인데 가족․친구들과 함께 국화 꽃을 감상하면서 추억을 만들어 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것이 남구청의 바람이라고 합니다..

동래읍성지순례 동래패총

다음지도로 크게보기-->클릭 동래구 낙민동에 위치한 동래패총을 찾아 나섭니다 먼저 버스정류장에서 내린곳이 동래경찰서 정문앞입니다 이곳은 임진왜란당시 농주산이었습니다 지금은 산이 다 허물어져 없어져 버렸기에 이렇게 농주산터표지석만 남아 있습니다 동래경찰서 뒤편을 돌아서면 일방통행길이 나오는데 이 곳에서 오른방향으로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시면 됩니다. 태극기를 무지 사랑하시는 어르신이 자전거에 태극기사랑이라고 현수막을 붙이고 다니십니다! 드디어 동래패총에 다다랐습니다 생각보다 자그마한 규모라서 다소 실망감이 없진 않으나 도심속에 이런 작은 공간이라도 보존되고 있다는게 어떻게 보녀 다행스러운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패총은 선사시대 사람들이 조개를 먹고 버린 조가비와 생활 쓰레기들이 쌓여 이루어진 것으로 조개더미 ..

온정개건비와 동래온천 무료노천족탕

시도기념물 제14호 (동래구) 온정은 온천을 말하는 것으로, 이 비는 동래부사 강필리가 동래온천을 수리한 공로를 기록하고 있다. 높직한 석축 위에 비를 세웠는데 네모진 받침돌 위로 모서리 양끝을 사선으로 처리한 직사각형 비몸을 세운 형태이다. 비문에 의하면 이 온천은 조선 숙종 17년(1691) 건물을 짓고 돌로 두 개의 탕을 만들어 놓았다. 그 후 건물이 낡고 탕이 막혀 이용하기에 불편하여, 새로 부임한 부사 강필리가 이를 수리하여 남탕과 여탕을 나눈 9칸짜리 건물을 지었는데, 그 모습이 화려해 마치 꿩이 날으는 것 같았다고 한다. 비는 영조 42년(1766) 10월에 건립되었다. 상세문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문화공보과 051)550-4085 동래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한 것에 동래온천이 한몫을 한 것..

한국해양대학교학생들의 로봇작품에 미래전쟁이 떠오르다

지금 도시철도예술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도심의 부산대역에서 전시회를 갖는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의 미래로봇을 만나러 갑니다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의 첨단로봇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이것은 로봇의 팔과 손입니다 이게 뭐가 대단하나고요? 대단합니다, 대단하고 말고요^^ 이 로봇팔은 블루투스기능을 이용하여서 사람이 로봇에 타지 않고 저 멀리서 마음대로 로봇을 조종할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일종의 무인로봇인데 무선으로 조절이 가능한데조정방식이 운전대와 조정레버로 하는것이 아니라 사람의 몸에 동작센스가 붙은 옷을 입으면 그 옷을 입은 사람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한다는 로봇입니다 주먹을 쥐면 로봇도 주먹을 쥐고 바위를 내면 로봇도 바위를 냅니다^^ 로봇과 약간 떨어져서 시험하는 모습의 한국해양대학생 또 하나는 수륙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