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붐비지 않을 시간에 지리산 피아골에 왔습니다 피아골의 버스시간표입니다 혼잡시에는 여기까지 올라오지 않고 아래 연곡사까지 운행한다고 하네요 지리산 연곡사의 안내표지판입니다 연곡사 동부도 : 국보제53호 탑이 부처의 사리를 모시는 곳이라면, 부도는 유명했던 스님들의 사리를 두는 곳이다. 부도의 구성은 석탑과 같아서, 기단(基壇) 위에 사리를 모시는 탑신(塔身)을 두고 그 위에 머리장식을 얹는다. 이 부도는 연곡사의 동쪽에 네모난 바닥돌위로 세워져 있으며, 전체적으로 8각형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연곡사는 고려 전기까지 스님들이 선(禪)을 닦는 절로 이름이 높았는데, 이 때문인지 이곳에는 이 부도 외에도 서부도(보물 제154호), 북부도(국보 제54호) 등 2기가 더 있다. 동부도는 그 중 형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