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도보여행 2, 영산호국공원
총 165만㎡의 면적으로 1973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전국 3대 국란 호국의 성지이며 3.1독립운동의 발상지이다. 영산호국공원은 1973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2년 5월 31일 전국 최초로 호국공원으로 재조성되었다. 면적이 165만㎡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한국의 호국공원 중 손꼽히는 곳이다. 창녕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 곽재우장군을 비롯한 충의용사들이 왜군을 물리친 전승지이고 3.1독립운동 때는 이 지방 독립만세운동의 중심지였으며, 6.25 동란 때 두 차례에 걸쳐 북괴군의 침공을 격퇴하여 큰 승리를 거두는 등 국난을 극복한 조상들의 호국충절과 자유수호의 높은 정신이 서려있는 곳이다. 3대 국란호국의 성지(聖地)로서, 임진왜란 호국충혼탑, 3·1운동 봉화대 및 기념비, 6·25전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