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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여행 삼별초의 장수 배중손장군 사당 정충사

국내여행/전라남도

진도 여행 삼별초의 장수 배중손 장군 사당 정충사


고려시대의 삼별초 장수 배중손을 배향하는 사당으로,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에 있습니다.
전남 진도군 임회면 백동리 15-9  


삼별초란?
고려 무신정권때의 특수 군대인데요, 1219년(고종 6) 최충헌의 정권을 계승한 최우가 
방도 등 치안유지를 위해 설치한 야별초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여기서 별초란 ‘용사들로 조직된 선발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규모가 커진 야별초를 좌 별초 ·우 별초로 나누었으며,
몽골 병사와 싸우다 포로가 되었다가 탈출한 병사들로 구성된 신의군을, 
좌 ·우별초와 합하여 삼별초의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무신정권의 전위로서 다분히 사병적인 요소도 있었던 삼별초는 
항몽 전에서는 그 선두에서 유격 전술로 몽골병을 괴롭혔습니다.


이후, 무신정권이 무너지고 몽골과 강화가 성립되고 
고려 정부가 개경으로 환도하자 개경 정부 및 몽골과 대항하여 항쟁하였습니다.


배중손 장군 사당을 정충사라고 부르는데요
1959년 처음 건립하였습니다.
이후 1998년 12월 재건축을 추진, 1999년 10월 16일 완공하였습니다. 


건축면적 17㎡이며,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집입니다. 
대문과 담장으로 둘러져 있으며 뜰에는 1999년 8월 배씨대종회에서 건립한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고려 원종 11년(1270년) 몽고와 굴욕적인 강화를 맺고 개경 환도를 강행하자
삼별초군은 이에 불복하여 대몽항쟁의 결의를 다짐하며, 1,000여척의 배에 나누어 타고 진도로 남하하여
용장산성(사적 제126호), 남도석성(사적 제127호)등에서 여몽연합군과 항쟁을 하였습니다.


배중손 장군은 여몽연합군에게 패한 후 굴포 해안 쪽으로 이동하다 최후를 마친 것으로 전해집니다.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에서는 당시 희생된 배중손을 비롯한 삼별초 병사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제당(당집)을 지어 제를 모셨다고 합니다.


이곳에 와서 장군의 동상을 보니 그대의 그 함성이 다시 들리는 것 같습니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강하여지느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진도여행에서 이곳을 방문하시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굳건히 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