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 20

강원도 동해 가볼 만한 곳 추암해변 촛대바위

강원도 동해 가볼 만한 곳 추암해변 촛대바위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 해안에 위치한 이곳 추암은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 유명하며, 한국 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의 가볼 만한 곳 10선"에 선정된 해돋이 명소입니다. 거북바위, 부부 바위, 형제바위, 두꺼비 바위, 코끼리바위 등 기암괴석이 온갖 형상을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촛대처럼 기이하고 절묘하게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있는 바위가 있으니 이를 "촛대바위"라고 부르며 전국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먼저 만나는 곳은 추암해변 입구에 있는 편의시설과 식당들인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듯이 촛대바위도 식후경이랍니다. 추암해변 입구에는 2021 추암 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포토존이 있어서 추암해변에 온다면 꼭 이 자리에서 사진을 찍어야 내가 추암해변에 왔..

삼척 야경 가볼 만한 곳으로 삼척해수욕장

삼척 야경 가볼 만한 곳으로 삼척해수욕장 삼척해수욕장은 야경 맛집으로 인기가 좋은데요, 검은 밤바다를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아름답게 비추게 하며 야경이 좋은 곳 삼척해수욕장은 백사장 너비 400m, 길이 1.5km입니다. 1984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해변의 원두막을 비롯한 조형물들이 빛을 반사하여 더욱더 아름다운 삼척해수욕장의 야경을 만들어 냅니다. 여기 원두막에 앉아서 따스한 커피를 한잔한다면 기분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원두막은 줄줄이 이어져 설치되어 있는데요 그 아래 비치는 노란색 조명이 원두막을 더욱 멋있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가족 여행지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모래성도 올라가 볼 수 있어서 올라가 보았는데 마치 동화 속의 어린 왕자가 된 느낌입니다. 여긴 복주머..

삼척 새천년 해안유원지 소망의 탑

삼척 새천년 해안유원지 소망의 탑 삼척 새천년해안로를달리다보면 소망의 탑이 보입니다. 소망의 탑이 있는 자리는 장소가 협소하여 주차는 하지 못하고 반대편에 있는 주차장을 활용하시면 이곳 소망의 탑으로 오실 수 있습니다. 주차한 후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소망의 탑 광장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곳 소망의 탑은 새천년의 소망을 담아 지난 2000년 시에서 건립한 탑이랍니다. 특히 건립 후원자 33,000명의 이름이 각인되어 있어 그분들의 이름을 읽어볼 수 있으며 소망의 탑 구성은 3단 타원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단은 신혼부부의 소망석이며, 2단은 청소년, 3단은 어린이의 소망석으로 되어 있으며, 탑신은 소원을 비는 양손의 형태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소망의 종인데요 호기심으로 종을 소리나게 하고 싶은 마음이..

삼척가볼만한곳 맹방해수욕장 외나무다리

삼척가볼만한곳 맹방해수욕장 외나무다리 맹방해수욕장은 백사장이 넓고 수심이 얕으며 경사가 완만해 삼척 제1의 해수욕장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맹방해수욕장 야영장이 있어 자동차를 가지고 야영하시는 분들이 이곳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정자부터 시작해서 이곳은 여행객이 와서 쉬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해수욕장임을 알수 있습니다. 이곳을 찾아 오시는 길은 삼척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약 25분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특히 맹방해수욕장은 덕산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중간에 마읍천이 있어 맹방에서 덕산으로 가려면 한참을 빙 둘러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외나무다리가 놓임으로 인하여 이제는 바로 덕산해수욕장으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 설치한 것들이 노후..

삼척 가볼만한곳 이봉주 조형물이 있는 덕산해수욕장

삼척 가볼만한곳 이봉주 조형물이 있는 덕산해수욕장 강원도 삼척 덕산해수욕장은 외나무다리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더욱더 유명한 것이 하나 더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이곳이 이봉주 처가 마을이라는 것입니다. 덕산해수욕장 주변에는 이봉주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이곳이 이봉주와 관련된 마을임을 알게 하는데요 이 조형물 앞에 서면 누구나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인증사진을 남기고 싶어 할 것입니다. 이봉주 처가마을에서 바라보는 덕산해수욕장의 파도가 시원합니다. 덕산해수욕장의 탁트인 모습이 보는 사람에게 개방감을 더하여 주고 있습니다. 해변가에 보이는 큰 건물이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해양관광레저스포트센터입니다. 여름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해변의 끝에는 이렇게 바위섬들이 모여 있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

강원도 삼척 가볼 만한 곳으로 용화 해수욕장과 구름다리가 있습니다.

강원도 삼척 가볼 만한 곳으로 용화 해수욕장과 구름다리가 있습니다. 삼척 용화 해수욕장은 삼척 해상 케이블카 용화역과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용화 정거장이 있으며, 주변으로 용화해변이 멋진 곳입니다. 철교 아래를 지나는데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어 다시 한번 쳐다보게 됩니다. 인어공주 그림들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의 그림이 많아 이곳이 아이들이 많이 오는 곳임을 알게 합니다. 오늘도 많은 여행객이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를 탑승하기 위하여 오셨네요 가족 단위로 많이 오셨는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만 그 속에서 아이들의 까르르 웃는 소리는 듣는 사람에게 행복을 전합니다. 해변을 걸어 봅니다. 여름이 오면 안전지킴이들의 활동이 많이 보이겠죠 어서 빨리 예전의 평화로운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집니다. 빨간 테이블이 유독 ..

강원도 여행 삼척 장호항에서 만난 갈매기천국

강원도 여행 삼척 장호항에서 만난 갈매기 천국 강원도 여행에서 삼척은 가볼 만한 곳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중 장호항은 갈매기 천국으로 소문이 나 있는데요 오늘 그 소문을 따라 발걸음을 옮겨 보았습니다. 장호항은 삼척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자동차로 약 25분 거리에 있습니다. 또한 장호항은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역 정류장이기도 한데요 케이블카는 지금 코로나 19로 인하여 잠정 중단 기간이라 이용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장호항 주변으로는 횟집들이 즐비하며 그 횟집을 지나가면 장호항 방파제의 등대가 여행객을 반갑게 맞이하여 줍니다. 이어 바위섬들이 모여 있는 항 끝에는 정자와 산책길이 잘 꾸며져 있는데 여긴 갈매기 천국입니다. 갈매기들이 여행객들이 던져주는 새우깡을 받아먹느라 정신이 없네요 사람이 가까이 ..

강원도 삼척여행 추억으로 떠나는 여행 장소 솔섬

강원도 삼척여행 추억으로 떠나는 여행 장소 솔섬 강원도 솔섬이 유명의 절정에 이른것은 2007년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미국)가 이 발표되면서인데요, 지금은 지역 개발의 여파로 옛 모습은 볼 수 없지만, 아직 그 솔섬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 추억을 회상하시는 분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이곳 솔섬으로 한 번씩 오고 있다고 합니다. 솔섬은 강원도와 경북의 도 경계지점에 있는데요. 월천마을을 따라 흐르는 가곡천 아래 있으며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에 모래톱이며 약 300여 평 규모의 작은 섬입니다. 지금은 예전의 명성을 찾기가 많이 힘들지만 잘 만들어진 가곡천 산책로를 따라 가곡천을 한 바퀴 걸어보는 것은 좋은 산책길이 되는 곳 중 한곳이랍니다. 가곡천 안내판이 있는데요 가곡천 고향의 강 종합안내를 ..

장성 여행 서능 정려비 전남 유형문화재 제162호

장성 여행 서능 정려비 전남 유형문화재 제162호 백양사 IC에서 장성호로 가는 길에 개천이 있는데요 이 개천 옆에 정려비각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이곳을 찾아 오시는 길은 전남 장성군 북일면 봉암로 1193 서능정려비이며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경우에는 장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약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비는 어떤 일의 자취를 후세에 오래도록 남기기 위해 나무, 돌, 쇠붙이 따위에 글을 새겨 놓은 것입니다. 서능의 정려비는 선조 11년(1578)에 장성 지방의 사람들에게 흠모의 대상이 되었던 서능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그의 후손들과 향유들이 건립하였습니다. 고려사와 세종실록 지리지 장성현조의 기록에 의하면 서능은 고려 고종 때) 1213~1259 재위) 사람으로 하늘을 감동시킨 효자라고 합니다. 지금..

전남 진도 여행 남도진성 쌍운교 단운교

전남 진도 여행 남도진성 쌍운교 단운교 쌍운교와 단운교는 진도 남도진성의 남문 밖을 흐르는 개울인 세운천을 건너는 2개의 무지개다리입니다. 진도 남도진성은 고려 원종[재위 1259~1274] 삼별초가 진도에서 몽고와 항쟁을 벌일 때 해안지방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으로 삼별초가 제주도로 옮겨갈 때 이곳에서 출발했다고 전해지는데요, 단운교와 쌍운교는 비록 규모는 작으나 단아한 멋이 있고, 다듬지 않은 자연석을 사용하여 투박하기는 하지만 오히려 서민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남도진성은 현재 남동마을을 감싸고 있는 평탄한 대지 위에 돌로 축조된 성입니다. 조선 초기에 왜구가 해안을 자주 침범하여 해안과 섬 지방에 성을 쌓고 수군을 파견하였습니다. 당시 이 곳의 지명이 '남도포'였으며 만호가 책임자로 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