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190

[비밀연구동]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을 가 보다

날 맑은 날 창원의 해양드라마세트장을 가 보았습니다^^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 63,64,65번을 타고 해앙드라마세트장이라고 안내방송을 듣고 하차하시면 됩니다 버스 정류장의 모습입니다 맞은편엔 포장마차가 있네요 세트장 입구 표지판과 경비실 화장실은 입구에 1군데 입니다 지역주민의 생업을 훼손하면 안되겠지요! 입구의 모습입니다 야철장 채집한 철광석을 제련 하던 곳으로 해상무역을 위한 철기를 이 곳에서 대부분 만들었다 내부에는 용광로,풀무등이 있고, 가야시대 독특한 건축양식인 너와지붕과 높은굴뚝 삿갓모양의 외관이 눈길을 끈다 비밀연구동 철광석 제련등 우수한 철기를 만들기 위한 비밀을 연구하던 곳이다 비밀연구동 옆의 십자가형틀 새미정,새미교 공동우물이며,새미교와 함께 인공바위,올된 소나무등과 어울려 아..

창원비치로드

걷기를 좋아 하는 나에게 창원 저도의 비치로드가 볼만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한번 시간을 내어서 비치로드 도보여행에 나섭니다 부산의 사상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갑자기 얼굴에 피식하고 웃음이 머금어 집니다^^ 마산터미널에 도착후 5분 정도 걸으면 마산역광장이 나옵니다 61번 버스 출발시간표입니다 저도 종점에서는 저녁 10시 30분이 막차이네요^^ 마산기차역에서 시내버스 61번을 타고 저도 종점에서 내립니다 그러고 보니 종점에서 종점까지 타고 왔네요 운행에 걸린시간은 1시간 정도 였습니다 버스종점에서 바라 본 저도 연륙교의 모습입니다 이제 출발입니다 벤치가 자주 눈에 보입니다 어선의 출항지에 있는 주차장의 화장실 비치로드 입구 주차장의 화장실 화장실이 여기가 마지막이므로 여기서 화장실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에어건..

모세의 기적이 하루에 두번 나타나는 전남 장흥의 소등섬

소등섬의 전설 소등섬이라는 명칭은 넓은 남해 바다를 항해하는 각종 선박들의 길잡이 역활을 하기 위해 등불을 밝혔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전설에 의하면 지금부터 3~4백년 전 마을사람의 꿈에 예쁜 색시가 나타나 소등섬을 가리키며 저 곳에 나의 안식처를 마련하고 제사를 지내면 마을의 재앙을 막아주고 풍년과 풍어를 돕겠다고 하여 매년 정월 대보름에 당제를 모시고 있으며 그 후로부터 마을에 재앙이 없고 번창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소등섬은 10여그루의 노송과 잡목이 우거진 7백평 규모의 작은 바위섬으로, 밀물때는 물위에 떠있는 한폭의 동양화 같은 섬이 됐다가 썰물대면 걸어서 들어갈수 있다. 하루에 두번 모세의 기적을 연출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이 기적을 보기위해 즐겨 찾고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소등섬이 보입니다..

슬로시티로 지정된 장흥의 신덕마을과 가지산 청국장

슬로시티? 슬로시티가 무엇인가요? 1999년,이탈리아의 작은도시 "그레베 인 키안티"에 사는 주민들의 "새로운 생각'으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세계적인 패스트푸드브랜드인 맥도널드가 자신들의 도시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것을 시작으로 이 마을에는 백화점,자동차,대형할인점을 찾아볼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대신 평화와 고요,진정한 휴식을 선물 받게 되었구요, 그리고 그렇게 10여년이 흘러 전 세계 12개국의 101개의 도시가 "그레베 인 키안티"처럼 변하기 지삭했습니다. 아시아 최초로,우리 마을이 속해있는 장흥 유치,장평마을을 비롯해 다섯곳의 지역이 "슬로시티"로지정되었습니다. 출처-->장흥 안내 홍보물 한옥민박을 할수 있는 곳입니다 민박집의 앞뜰 고구마를 말리고 있어요^^ 제가 어릴적엔 이 것을 뺏데기라 불렀는..

아니 호도에도 귀족이 있네! 자그만치 500만원^^

중간에 있는 호도가 정일품 이며 500만원! 호도? 호도하면 떠오르는게 고속도로휴계소에서 구매한 호두과자 일것입니다 그런데 그 명칭이 호두가 아니라 호도라 하니... 어릴적 집에서 호도를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껍질이 단단하여 망치로 부숴 먹은 기억이 있는데 어른들은 그 호도를 부수지 않고 호도알 2개를 손바닥에서 굴리면서 호도끼리 부딪히는 특유의 까르륵하는 소리를 내었었지요 어릴적엔 이해가 되지 않는 모습이었으나 이제 어른이라고 말하는 나이가 되고 나니 이해가 됩니다 손바닥 지압한다고 가게에서 팔던 프라스틱 지압볼을 만지작거렸던 시간이 있었지요^^ 여행중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르면 우리 옜선비들은 손님과 대화를 하다 이제는 헤어져야할 시간입니다 라고 직접 말로 하지 못하고 이 호도 부딪히는 소리를 들려주..

장흥의 자랑 소설가이며 시인인 "한승원" 그의 집앞 해변산책로에 그의 시가 살아움직인다

한승원 소설가, 시인 출생 1939년 10월 13일 (전라남도 장흥) 나이 73세 (만72세) 성별 남성 별자리 천칭자리 띠 토끼띠 혈액형 O형 가족 딸 한강 데뷔 1966년 대한일보 '목선' 등단 취미 사물놀이 출처 : 네이버 인물사전-->클릭 장흥군 대덕면에서 태어나 1968년 신아일보 신춘문예에 가 당선돼 문단에 오른 소설가 한승원 ,,, 등으로 잘 알려진 그는 장흥군 안양면 율산마을에 "해산토굴"이라는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토속적인 인간의 삶과 원초적인 생명력, 그리고 한(恨)의 공간으로서의 자연을 그려낸 그의 작품세계는 그의 집필실에서 바라보는 수문(水門) 여다지 바다를 연상시킨다. "앞엔 바다,뒤에는 산을 그의 집 앞 해변산책로는 찾는 이들에게 소설가 한승원과 그의 작품,그리고 그를 소설가로..

정남진전망대 전남 장흥의 새로운 랜드마크

정남진 전망대 입구입니다 수학여행온 학생들의 수다가 재미있습니다 전망대 상층부는 떠오르는 태양의 이미지 이며 뒷편 건물은 황포돛대를 형상화 하였습니다 한반도 모양의 분수대 안중근의사 동상도 건립이 되어 있습니다 정남진전망대 상징 조형물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남해앞바다의 풍경에 가슴이 트입니다^^ 지하1층,지상 10층으로 세워진 장흥 정남진전망대는 지상 46m의 높이로,정남진은 한반도의 정남쪽인 장흥군이 대륙의 기운과 해양의 웅비가 조화롭게 교차되는 희망의 상징으로서 건설한 랜드마크,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득량도와 소록도,연홍도,거금도 등의 섬을 조망할 수 있고 고흥군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정남진홍보전시관에서는 정남진 장흥에 대한 3D입체 홍보영상을 관람할수 있다. 이곳에는 안중근의 서거 100주년..

사랑이 넘치는 창원 가고파축제 함께 즐겨요

가고파축제장의 한 곳에는 크다란 전시관이 하나 서있습니다 이 곳을 향하여 걸어갑니다 창원에 있는 산을 미니로 제작하여 그 산사이에 분재를 장식한 대형 산의 모형입니다 그 아이디어가 실로 대단하다라고 할수 있습니다^^ 창원에 있는 산들을 직접 등산하지 않고도 이렇게 서서 그 산위에 있는것처럼 만들어 놓으니 마치 비행기를 타고 산을 위에서 아래로 쳐다보는 느낌입니다^^ 창원시의 아이디어 정말 대단합니다^^ 이곳은 정말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아트플라워의 장 입니다 작품 하나하나가 어찌그리 아름다운지요^^ 정말 아트플라워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합니다^^ 남원에서 허브를 가지고 왔어요! 잎을 이용하여 옷에 물을 들이는 작업인데 세상에 이렇게 예쁠수가 있네요^^ 아~~! 어느 누구라도 이 옷을 입으면 나느 자연인이다..

창원 가고파 국화축제 위용을 자랑하는 봉황

부산과 경게선을 이루고 있는 창원의 국화축제에 다녀 왔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을 하였네요 비 오는날 볼수 있는 반영^^ 이 봉황은 서로 무슨 대화를 주고 받고 있을까요? ! ! ! ! ! 알았습니다! "떡 하나주면 안 잡아 먹지" 라고 외치고 있었네요^^ 그런데 이 봉황의 위치에서는 하늘에 떠 있는 저 눈깔사탕 먹고 싶어 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작품크기는 우와 가로 28m, 세로 7m의 엄청 거대한 봉황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을 오셨어요 하늘엔 에드벌룬이 떠 있고 두 봉황은 서로 큰 소리로 이곳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라고 외치는것처럼 이 자리에서는 보입니다 주 출입구 옆에는 쎠틀버스 정류장의 현수막이 보이고 소망의 등에는 각자의 소망을 단 리본이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