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190

사랑하는 연인이라면 키스바위에서 꼭 키스를 하고 가야하는 능걸산

산위에 키스바위가 있다고? 사랑하는 연인은 이곳에서 키스를 하고가야 한다는 키스바위^^ 키스바위란 이름과 더불어 이 지역주민들에겐 조개바위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능걸산의 키스바위(조개바위) 왼쪽이 남자 오른쪽이 여자(족두리를 쓰고 있죠)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자바위를 보면 정말 조개가 입을 뻐금거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능걸산의 멋진 바위인 기차바위 왜 기차바위인지는 잘 모르지만 그 형세는 정말 멋집니다 잠시후 저곳을 지나게 됩니다 능걸산 정상 783M 경남 양산시 상북면 하산길에 보이는 바위 이름은 모르겠어요^^ 이상 능걸산에 오르면 볼수 있는 것을 나열하여 보면 1,키스바위(조개바위) 2,기차바위 3,정상석, 4,무명바위(지리산 공개바위를 50% 닮았음) 입니다 이제 이 4가지를 보러 한번 떠나..

임진년 첫 산행 김해 백두산 정상에 오르다

김해에도 백두산이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도보여행회원들과 함께 새해 첫 도보여행지로 백두산을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주변에서 알면 정말 비행기 타고 백두산 가는줄 알겠어요 자동차로 김해 대동초등학교운동장에서 모입니다 그리고 스트레칭을 한후에 백두산정상을 향하여 걸어갑니다 정상까지 2.2km이네요 200m 올라 왔습니다 이제 900m만 가면 정상입니다 체육공원에서 잠시 쉽니다 따스한 커피한잔을 부어주시는 오늘의 산행대장님 다시 오릅니다 또 오릅니다^^ 백두산정상까지 이제 300m남았습니다 가지고 온 간식을 서로 나누어 먹습니다 거리가 너무 짧다하여 신어산 방향으로 잠깐 둘러서 갔다 오기로 합니다 내리막이라 다시 또 올라올 생각하니 아찔^^ 어느정도 간후 돌아 오는데 이 곳에서 너덜길을 발견 한 포즈^^ ..

태백체험공원현장학습관

태백시는 지난 2006년 4월 문곡소도동 소재 옛 함태탄광 터 19만8000㎡에 광산촌 체험공원을 개장하였는데 총 사업기간 8년간 국비 66억원, 도비 8억원, 시비 55억원 등 모두 130억원이 투입됐으며 주요시설은 현장학습관과 탄광사택촌을 갖추고 있습니다. 폐광된 실제 탄광사무소에 재현된 체험 위주의 현장학습관은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도 석탄 생산에 종사한 광부들의 일상과 그 속에서 피어났던 그들의 꿈과 희망을 볼 수 있는 생생한 현장 체험공간입니다. 한때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나 지금은 사양 길로 접어든 태백 석탄산업의 역사와 광부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관람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입니다 벽면에 전시된 그때의 사진들을 보니 얼마나 고생이 많..

2011년 마무리는 김해 무척산 신선봉과 무척산기도원 그리고 부부소나무연리지 산행입니다^^

너무나 오랫만의 산행이기에 일행에게 매우 천천히 갈테니 먼저 가셔도 됩니다 저는 천천히 끝까지 따라가니 걱정하시 마시고요 라고 미리 양해를 부탁하였습니다 원본출처{김해시청}--> http://tour.gimhae.go.kr/program/sights/view.jsp?m=M10102 2011년을 마무리 하는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장소는 경남 김해에 있는 무척산입니다 와 무척에다가 사랑을 붙여 놓으니 이거 뜨거운데요^^ 산행동료들과 오전 9시에 동래역에서 만나서 김해로 출발을 합니다 김해톨게이트를 빠져 나오자 만난 도축장으로 가는 돼지트럭을 봅니다 또 다른 등산객들입니다 짐칸에 배낭이 5개가 보이네요 이들도 나중에 같은 주차장에서 만나게 되더군요 무척산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무척산 주차장과 화장실 산..

[태백여행] 태백석탄박물관'석탄, 자연, 그리고 인간'

태백에 여행을 오시면 태백산정상에서의 일출도 놓쳐선 안되겠지요 그러나 꼭 들려봐야 할 곳이 있답니다 그곳은 바로 태백산 당골광장에 있는 태백석탄박물관입니다 박물관의 설립으로 산업역군의 주역으로 활약해온 우리들의 아버지인 광산 근로자들의 업적을 되새기고 있으며 석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석탄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있답니다 지상 3층 지하 1층의 규모에 암석, 광물, 화석, 기계·장비, 도서·문서, 향토사료, 생활용품 등 약 7,450여 종의 소장품을 전시되어 있는데 옥내전시실 7개와 야외전시실 2개, 갱도체험관, 이벤트홀, 영상실, 유물자료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제1전시실 지질의 구조와 역사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질관'이라 불립니다. 우주 대폭발과 지구의 탄생 장면을 슬라이드로 연..

태백산가는길의 당골광장과 단군성전 그리고 다가오는 태백눈축제

당골광장으로 출발하여 볼까요^^ 태백산 정상을 오르는 길은 여러곳이 있지만 당골광장을 통하여 올라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설작업이 잘 되어 있는 관계로 대형버스가 당골광장까진 무난하게 진입을 할수가 있었네요 이 당골광장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이전엔 무당집들이 계곡을 따라 많았답니다 그래서 이름이 당골이라고 붙여졌다네요 지금은 다 철거되었습니다 함께 하신 문화해설사님의 설명으로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단골손님의 단골도 이 당골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처음 알았어요^^ 당골광장 바로 위에는 시민헌장탑이 있네요 그리고 조금씩 오르며 걷다보면 석장승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반깁니다 석장승을 지나 왼편을 쳐다보면 단군성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눈이 쌓여있는 계단을 조심스레 밟고 올라가면 하얀눈이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

1박2일 이수근도 감탄한 전국 최고 해맞이 장소 태백산 정상

저의 블로그이웃이신 복돌이^^님과 건강천사님께서 일출장소로는 태백산이 전국최고입니다라고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복돌이^^ 2011/12/27 태백산 정상이 빠진것이 조금 아쉬운걸요..ㅎㅎㅎ 그나저나 많은곳을 못가봤네요~~ ^^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건강천사 2011/12/27 순위에는 없지만 저는 태백산 정상을 꼽고 싶습니다. ^^ 산들 사이로 레이저처럼 쏘아지는 일출광경 정말 장관이였어요 ㅎㅎㅎ 이제 정말 한해가 얼마남지 않았네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래요^^ ps.... 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원인이 급성 심근경색증에 의한 심장쇼크라죠... 심근경색증에 의한 심장쇼크는 심장돌연사에 해당하는데요 최근에는 30~40대 젊은 사람들에게서 늘고 있다고 ..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을 찾아서

yes24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강(江)’을 찾아 떠나는 여행산으로 유명한 태백은 알고 보면 물도 빼어난 곳입니다. 강 발원지를 찾아 태백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때 묻지 않은 청정지역의 순수한 자연이 순백의 눈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치를 선사할 것입니다. 오늘은 낙동강을 여행하도록 합니다 본래 낙동이란 가락(駕洛)의 동쪽 이라는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낙동강은 강원도 태백시 황지연못에서 시작하여 경상북도 봉화군·안동시·예천군·상주시·구미시·칠곡군·고령군 그리고 경상남도 밀양시·김해시 등을 지납니다 강 하류지역인 김해시 대동면 남동쪽에서 두 갈래로 갈라져서 흐르는데 서쪽은 대동수문(大東水門)을 지나 서낙동강이 되어 바다로 들어가고 본류는 계속 남쪽으로 흘러 낙동강 하구둑 갑문을 지나서 남해로 흘러..

뿌리깊은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를 찾아서

yes24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한강은 어디에서 시작하였을까? 한강은 강원도에서 시작하여 인천앞바다로 흘러 갑니다 이제 한강을 거슬러 올라가볼까요 인천앞바다->수도 서울을 지키는 방파제 강화도 ->수도 서울 한가운데를 흐르는 한강->경기도 양수리 ->여주,충주,단양 ->강원도의 서강과 만나는 영월의 동강 ->정선의 조양강->정선의 골지천->검룡소 이렇게 되는데 여기에는 하나의 전설이 있습니다 인천앞바다의 이무기가 용으로 승천하기 위하여 위의 경로를 따라 검룡소까지 올라갔다가 물을 마시러 온 소를 잡아 먹는 바람에 사람들이 검룡소를 흙으로 묻어버렸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이후 1986년 태백시에서 복원을 하여 오늘 현재의 모습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검룡소란 이름은 물이 솟아나는 굴속에 검은 용이 살고 있다 해..

빗방울의 운명이 갈리는곳 삼수령

yes24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삼수령을 찾아 버스타고 여행을 떠납니다 삼수령 가는길의 버스안의 풍경 부산에 사는 저로서는 그저 반가운 눈입니다 예전 전방에서 군시절을 보낸 저는 지금의 군인들이 고생할것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일행이 찾아간 날은 몇일전 내린 눈으로 말미암아 사방이 눈천지입니다 태백의 삼수령은 이곳에 떨어진 빗물이 한강을 따라 서해로,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흘러가기 때문에 삼수령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이고개의 이름은 큰 피재로 알려져 있다. 이 길은 태백시로 들어가는 관문이며 낙동강, 한강, 오십천의 3대강이 발원하고, 민족의 척추인 태백산을 상징하는 삼수령이기도 하다. 태백에서 분출되는 낙동강은 남으로 흘러 영남 곡창의 질펀한 풍요를 점지하고, 공업입국의 공도들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