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190

[곡성여행] 증기기관차 타고 떠나는 낭만여행 섬진강 기차마을

섬진강 기차마을은 구 곡성역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 멀리서 기적을 울리며 증기기관차가 나를 향해서 달려올듯하다가 우측의 선로로 빠진다 검은색의 긴 몸통에 흰색의 줄무뉘 그리고 하이얀 수증기를 내뿜으며 달려오는 저 증기기관차에 왜이리 마음이 끌리는 것일까! 실제 증기기관차는 타보지 못하였지만 영회에서나 봄직한 이런 증기기관차를 내 눈앞에서 이렇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마치 나는 다른 세계에 와 있는듯하다 비록 지금은 보일러를 틀어서 나오는 증기로 움직이는 기차가 아니라 디젤로 움직이는 기차이지만 그 정감은 왜이리 좋은지... 첫칸은 비둘기호 마지막은 통일호열차의 모형을 갖추고 있는데 이 열차가 운행되는구간은 유홍준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도 나오듯이 가장 아름다운 철길로 소개 되어있습니다 섬진강..

[곡성축제] 2012 곡성 세계 장미축제의 현장을 미리 가보았어요

곡성기차마을 축제 퍼레이드행사가 열리는 장미공원입니다 축제는 2012년 5월 1일 부터 8월 12일 까지 105일 동안 열립니다 장미꽃은 5월 말부터 10월 까지 볼수 있기에 5월 25일(금) ~ 5월 28일(월) 까지 세계 명품장미와의 만남 6월 2일(토) ~ 6월 3일(일) 까지 5백만송이 장미향기와 만남이 7월 7일(토) ~ 7월 8일(일) 까지 장미송 콘서트가 열립니다 장미축제가 펼쳐질 광장입니다 레일바이크 탑승장을 지나면 장미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음 연인과 함께오시면 더욱 좋습니다^^ 소망정 까지 걸어 왔네요^^ 5월 말에 피는 장미를 위하여 지금 열심히 작업하시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작업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래 손가락을 누르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곡성여행] 사라져 가는것들 느림의 미학 섬진강 줄배 곡성에 마지막으로 한척이 남아있어...

곡성에서는 느린 풍경을 볼수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증기기관차와 줄나룻배(줄배)로서 보는이로 하여금 여유를 가지게 합니다 그중에 곡성에 마지막으로 남은 이 줄배를 보니 왜이리 정겨운지요! 지금이야 다리가 많이 놓여있지만 다리가 생기기전까지만 하더라도 강마을의 유일한 교통수단은 강나룻배였습니다 장을 보러 갈때도 학교에 갈때도 강건너편을 가기 위해선 이 강나룻배가 필수였지요 큰 마을에서는 사공이 있어서 사람들은 배삯을 내고 승선하였지만 작은 마을에서는 사공을 두지 않고 강 양편에 말뚝을 박아 줄을 매어 놓아 줄만 잡아 당기면 강을 오갈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 줄배는 침곡마을과 강 건녀편 호곡리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마을주민들은 이 줄배를 이용하지 않고 다리를 이용할 경우엔 4km 이상 돌아서 가야 한답니다 ..

[곡성여행] 2010년 폭우때 떠내려간 아픔들 딛고 2012년 다시 일어선 두가교

2010년 9월 15일 폭우때 휩쓸려 떠내려간 다리를 새로 복원한 두가교를 가보셨나요? 이제는 그때보다 높이를 2m이상 올려서 2012년 2월에 새로 완공한 다리입니다 이제 웬만한 폭우에도 떠내려 가지 않을것 같아요 레일팬션에서 바라본 두가교의 아침 걷다보면이 2010년 10월에 갔을때의 모습입니다 다른 카페에서 사진을 빌려왔습니다 안타깝네요! 섬진강 범람 (세상에 이런일이 ) 지난달, 9월 15일 (수) 대황강 북소다리 범람 섬진강 대황강이만난 압록유원지 압록마을 압록 주유소앞식당 범람위기 가정리역앞 현수교 위기 가정리 청소년수련장 범람 가정리 체험마을입구 범람 출처--> cafe.daum.net/tjrrhrwnd13 석곡중학교(13회) 이제는 새롭고 튼튼한 다리로 관광객여러분을 맞이할수 있는 멋진 두..

[1박2일/곡성여행]CNN이 뽑은 한국에서 가봐야할 곳 50곳중 하나 1박2일 여행지로의 초대

KTX가 일상화 된 현시점에 증기기관차를 타고 떠나는 느낌은 어떠할까? 20여분간의 짧은 거리이지만 옜어르신들의 그 당시 운송수단이었던 증기기관차를 타보면서 느림의 세계속으로 빠져 들어가 봅니다! 증기 기관차 저 멀리서 기적을 울리며 증기기관차가 나를 향해서 달려올듯하다가 우측의 선로로 빠진다 검은색의 긴 몸통에 흰색의 줄무뉘 그리고 하이얀 수증기를 내뿜으며 달려오는 저 증기기관차에 왜이리 마음이 끌리는 것일까! 실제 증기기관차는 타보지 못하였지만 영회에서나 봄직한 이런 증기기관차를 내 눈앞에서 이렇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마치 나는 다른 세계에 와 있는듯하다 비록 지금은 보일러를 틀어서 나오는 증기로 움직이는 기차가 아니라 디젤로 움직이는 기차이지만 그 정감은 왜이리 좋은지... 첫칸은 비둘기호 마지막..

청도 화악산 산행기

날이 아주 좋은 날 밀양 과 청도를 감싸고 있는 화악산을 다녀왔습니다 인원이 14명이라 봉고를 한대 빌려갑니다 운저기사분이 이 곳은 한번 와본곳이라며 차를 모시는데 청도에 이른후 우리가 출발지로 정한 노인회관을 지나쳐 한참 위에 우리를내려 놓았습니다 일행이 먼저 출발하고 저는 잠시후에 뒤따라 붙었는데 우와 일행이 안보입니다 좀 빠른 걸음으로 등산로 안내표지를 따라 열심히 뒤쫓아 갑니다^^ 산행코스 청도군 청도읍 평양1리 노인회관 ~ 조망바위~ 밤티재 갈림길~ 화악산(930.7m)~ 윗화악산(837m)~ 아래화악산(755m)~ 노인회관 산행거리및 예상시간 : 9.5km, 약 5시간 진입로 이름이 평양길입니다^^ 보기만 하여도 따뜻하여 지는 사진이지요^^ 땅이 질어서 진흙길을 밟고 간 행군이 되었습니다 돌모..

[경주여행]경주읍성(사적 96호) 1,000주년이 되는 2020년 복원목표

경주읍성은 경주시 북부동 동부동 일원에 소재하는 고려시대의 축성을 시작으로 조선시대를 거쳐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주의 역사와 함께 해온 지방읍성으로 신라 이후의 1,000년을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입니다 경주읍내전도 고도남루 월성아문 북쪽성벽 동쪽성벽 경주읍성 복원 정비계획 경주읍성을 발굴하면서 나온 석축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았습니다 2020년 까지 복원될 경주읍성 조감도 사진제공 경주시 2020년 가지 605억원을 들여 동쪽 및 북쪽 성벽 1,100m 치성(몸을 숨기고 적을 감시하거나 공격하기 위해 성 위에 낮게 쌓은 담)12곳, 성 안의 유적 둥 복원게획 고려 현종때인 1012년에 쌓은 경주읍성은 조선 영조 때인 1746년 개축되 둘레가 2,300m에 동서남북 4개의 문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일제강..

경주 노서리 고분군에는스웨덴의 瑞田 서자와 금관의 봉이 합하여 지으신 이름 서봉총이 있다

노동리 고분군의 봉황대를 보고 난후에 노서리고분군으로 이동을 합니다 경주 노서리 고분군 사적 제 39호 경상북도 경주시 노서동 112 이 곳 노서동 넓은 평지에는 크고 작은 고분 10여기가 있다 노동리의 봉황대고분과 더불어 그 규모에 있어서 쌍벽을 이루는 제 130호 고분을 비롯하여 1921년 우연히 금관이 출토되어 세상사람들을 놀라게한 금관총, 1926년 스웨덴의 황태자 구스타프 아돌프 6세가 발굴조사에 참여하여 금관이 출토된 서봉총 1946년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이름이 새겨진 청동그릇이 발견되어 신라고분에 대한 연대추정에 도움을 준 호우총 그 밖에 은룡총,쌍상총,마총등이 있다 이들 무덤중 대체로 봉분이 큰 것은 돌무지 덜넛무덤이고 작은것은 돌방무덤 과 구덩식 무덤이다 1984년 신라고분 정비 보존사업..

진해군항제와 해군사관학교 그리고 전투기에어쇼의 큐피트의 화살

1년중 단 10일만 개방하는 해군기지사령부와 해군사관학교를 함께 가보실까요^^ 제황산공원을 내려와서 진해우체국을 지납니다 진해우체국앞 진해제일감리교회앞을 지나갑니다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기지사령부의 볓꽃길은 평소 보기 힘든 영내풍경과 함께 군항제 최대의 명소로 꼽히고 있다 해군사관학교내 관광명소로는 볓꽃외에도 실물크기로 제작한 거북선 해군과 이충무공 관련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이 있다 해군부대 출입시 준수사항 여기까지만 사진촬영이 허가 되었습니다 이제 해군사관학교로 갑니다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는 평일에는도보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진해시내버스를 타고 들어가고 나와야 합니다 요금은 교통카드및 현금으로 합니다 선장실 화장실 군함을 보러가는 전기자동차입니다 요금은 \2,000원 입니다 그러나 시내버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