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190

전남 장성여행 홍길동 테마파크 한옥펜션 청백당과 경포정

전남 장성여행 홍길동 테마파크 한옥펜션 청백당과 경포정 장성여행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홍길동테마파크가 있습니다. 또한 그 입구에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옥펜션이 있는데요 이곳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한옥 형태의 호텔식 숙박시설이랍니다. 홍길동테마파크로 오시는 방법은 내비에 전남 장성군 황룡면 홍길동로 431을 검색하시면 되며 대중교통으로는 장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농어촌버스 46번, 47번을 승차하시어 12개 정류장을 지난 후 아치실 정류장에서 하차후 홍길동테마파크까지 225m 이동하시면 됩니다. 46 : 장성터미널 출발 (일 1회 운행 | 첫차 06:40) 47 : 장성터미널 출발 (일 2회 운행 | 첫차 12:05 | 막차 16:00) 광장에는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

진천 가볼만한 곳 한반도 지형 전망공원

진천 가볼만한 곳 한반도 지형 전망공원 이곳은 초평저수지와 한반도 지형을 한눈에 보이게끔 전먕대를 설치하였는데 그 높이가 무려 14.5m 이며 지난 2017년 설치하였답니다. 조금 전 올라오면서 보았던 광장에 있는 벤치에서는 미리 준비한 커피를 한잔 마신다면 너무나 멋진 공간이 될 것입니다. 가슴이 답답했었는데 이곳에 올라오니 가슴이 트이는 느낌을 받습니다.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에서 힐링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진천 농다리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진천 농다리 건설교통부에서 우리나라 도로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실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진천 농다리가 17번째로 선정되었습니다. 농다리는 총 길이 93.6m, 폭 3.6m, 교각 1.2m이며, 교각과 교각의 사이는 0.8m 정도입니다. 교각 위에 170cm, 두께 16cm의 장대석 2개를 나란히 얹어 만들었습니다. 자연석을 석회 등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쌓았는데도 견고하며 장마가 져도 유실됨이 없이 천년을 견디오 오고 있어 우리나라 토목공학적인 측면에서 귀중한 자료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여행 박경리문학공원

강원도여행 박경리문학공원 강원도 여행 중 들린 원주에 있는 박경리문학공원입니다. 이곳은 한국 문단의 기념비적인 작품인 대하소설 《토지》를 주제로 꾸민 공원인데요, 소설가 박경리의 옛집이 1995년 택지개발지에 포함되어 헐릴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한국토지공사에서 공원부지로 결정하게 되는데, 1997년부터 2년간 공사한 끝에 1999년 5월 토지문학공원으로 개원하였습니다. 2008년 5월 박경리 타계 이후 원주시와 유족의 협의를 거쳐 같은 해 8월 박경리문학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공원의 넓이는 1만 489㎡입니다. 마침 방문한 날에 2020 원주여성문학 공원에서 만난 시 봄 설렘이 쏟아지는 봄 시화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박경리문학공원 곳곳에 시를 걸어 놓아 공원의 분위기가 하나의..

강원도 원주 김두한 가옥

강원도 원주 김두한 가옥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86호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 이 가옥은 원주 목사와 남원 부사를 지낸 김탄행(1714~1774)의 묘를 관리하기 위한 묘막으로 250여 년전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대문을 중심으로 'ㄱ' 자형의 안채와 사랑채가 연결되어 'ㄷ' 자형을 이루고, 맞은편에 부속채가 'ㄷ' 자형으로 구성되어 전체적으로 튼 'ㅁ' 자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평면의 중심되는 곳에 부엌을 두어 각 방과 대청마루에서 짧은 동선을 갖게 하며, 부엌의 좌, 우에 각각 방과 마루를 두고 있습니다. 장대석[네모지고 긴 석재로 기단에 가로로 길게 놓은 돌]을 높게 3단으로 쌓고 원추형 초석위에 방형의 기둥을 세운 홑처마 팔작지붕 형식의 구조입니다. 관리와 의례 행사의 편의를 위하여 평면이 기능적..

장성여행 물방울이 계속 올라오는 신기한 영천리 방울샘 전라남도기념물 제186호

장성여행 물방울이 계속 올라오는 신기한 영천리 방울샘 전라남도 기념물 제186호 전남 장성에 신기한 방울샘이 있다고 하여 발걸음을 옮겨 보았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장성군청에서 자동차로 약 3분거리인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소는 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1415-3번지입니다. 오동촌이란 마을입구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 마을은 봉황산과 제봉산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방울샘 입구에 도착하면 이재산성 등산로 안내도가 있어 이곳이 많은 등산가들이 찾는 등산코스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근처에 느티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데 수령이 1982년 당시 310년이었으며 높이 12m, 둘레 4m입니다. 방울샘은 정비가 아주 잘되어 있어 이곳이 마을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임을 알 수 있..

아름다운 풍류가 성대했던 만귀정

아름다운 풍류가 성대했던 만귀정 만귀정은 흥성 장씨의 선조인 장창우가 남원에서 이곳으로 이사하면서 여생을 보내기 위해 지은 정자입니다. 자연을 읊고 풍류를 즐긴다는 뜻으로 그 이름을 만귀라 했지요. 하지만 세월이 흘러 정자가 없어지자 후손들이 선조의 유업을 계승하기 위해 1945년에 옛날 모습을 복원했습니다. 그 후로 가깝고 먼 곳의 여러 어진 선비들과 붐철에 한 번씩 이곳에 모여 시를 읊으며 노닐었다고 해요. 이때 지었던 시를 목판으로 제작해서 정자 안쪽에 걸어두었습니다. 만귀정에서 습향각으로 향하면 좌측과 우측에 널찍한 돌이 하나씩 있습니다. 다른 한쪽에는취석이라는 글자가, 다른 한쪽에는성석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를 해석하면 들어갈 때는 술에 취하더라고 나올 때는 술에 깨어 나오라는 뜻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