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190

제45회 의병제전 혼불채화 전야제

제45회 의병제전 혼불채화 전야제의병이여 일어나라지난 주 경남 의령에서는 의병제전이 열렸습니다.2017년 4월 21일(금) ~ 4월 23일(일) (3일간)열렸는데 21일(금) 혼불채화식과 창의재현공연 그리고 불꽃축제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이곳은 세간리 현고수로서 ‘북을 매단 나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임진왜란 때 왜적이 부산포에 침입하자 곽재우가 나무에 큰 북을 매달아 쳤으며 이 북소리를 듣고 달려온 의병을 모은 자리입니다. 오늘 행사의 주역들 일곱선녀와 의병들입니다.의병제전은 1592년 임진왜란때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망우당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및 수많은 의병들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받들기 위하여 매년 대한민국 의령 땅에서 성대히 개최해오고 있는 전국최대규모의 의병축제로서 임란창의..

제41회 가야문화축제 개막 김해 수로왕 행차 시가행진

제41회 가야문화축제 개막 김해 수로왕 행차 시가행진김해축제 가야문화축제가 지난 4월 7일 개막되었습니다. 김해 수로왕 행차 시가행진은 봉황동 유적지 -> 내외동 -> 특설무대 봉황동유적지에서는 시가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김해 수로왕 행차 시가행진의 구성가야를 상징하는 기수단, 가야 병장기 행렬, 역대 가락국왕 행렬, 수로뢍과 허황옥의 만남의 행렬,가양왕도 김해시민의 축하행렬단 등. 인도 아유타국에서 온 허왕옥 공주를 만나러 가는 김수로왕. 인도 아유타국에서 온 허왕옥 공주이 배를 끄는 학생들이 고생이 많다.전동장치도 없이 인력으로만 끄는 이배 공주가 가볍기를 기대하면서^^ 김수로왕과 허황후 시가행진의 시작은 역시 풍물패이다. 행진코스는 봉황동 유적지 출발->봉황교->김해보건소->임호사거리->한국 ..

진해 벚꽃축제 기간에 가본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지휘봉 들고 있는 이순신상

진해 벚꽃축제 기간에 가본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지휘봉 들고 있는 이순신장군동상 해군사관학교 부두에는 거북선이 정박해 있으며,실내로 들어가 볼 수도 있다.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은 사각형 디자인의 건물이다. 이곳은 주로 이순신 장군의 해전에 관한 많은자료를 전시하여 놓았다. 특히 대한해협해전은 우리가 기억해야 한다.해군 장병과 국민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백두산함은 1950년 4월 10일 진해항에 입항한 후 국내의 주요 항구를 순방하였고,6월 24일 진해로 귀항하였다.6.25전쟁이 발발하자 백두산함은 6월 25일 해본의 작전명령을 받고 진해항을 출항하여 부산을 지나 동해로 향하던 중20시 12분 방어진 앞바다에서 괴선박을발견, 100m까지 접근하여 적선임을 확인하고 "확인한 적선은 북고의 1000톤급의 수송함이며..

고 이승만대통령 별장 및 정자 진해 벚꽃 축제 기간에만 들어갈 수 있는 곳

고 이승만대통령 별장 및 정자 진해 벚꽃 축제 기간에만 들어갈 수 있는 곳 진해군항제 기간에만 들어갈 수 있는 경남 진해 이승만대통령 별장에 다녀왔다.이곳은 현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6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도상의 위치가 해군통제부 안에 있어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이다.일본강점기에도 있던 곳이었으며 당시에는 일본군 통신대가 사용하였다고 한다.광복 이후 초대 이승만대통령은 이곳을 휴양처로 사용하였다. 별장으로 들어가니 입구에 작은 연못이 하나 있고 멋스럽게 연못 중앙을 가로지르는 돌다리로 만들어 놓았다.이 돌다리는 이승만대통령이 갈라진 38선을 의미하기 위하여 만들었다고 한다.앞으로 통일이 되면 저 돌다리는 철거할 계획이었다고 한다.이승만대통령 별장의 앞마당은 넓은 잔디밭으로 잘 꾸며져 있..

영천가볼만한곳 영천의 별 보현산 자락에 자리 잡은 자천교회

영천가볼만한곳 영천의 별 보현산 자락에 자리 잡은 자천교회 영천에는 보현산이 있으며 보현산천문대에는 일반 시민 누구나 천체를 관측할 수 있게 개방되어 있습니다.밤하늘의 별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보현산 천문대의 자락에는 암울한 시기 영천에 희망을 만들어 낸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그는 바로 유교 문화의 전수가인 경주서당 권헌중 훈장이었습니다. 경북 경주에서 서당 훈장을 하던 권헌중은 1895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 일어나자 일제의 만행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일본에 항거하였으며, 이 일로 인하여 일경의 눈을 피해 경주를 벗어나 청송으로 이사하여 피신하기에 이릅니다.이후 1898년 대구로 내려가기 위해 노귀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외국인 선교사 제임스 아담스를 만나 기독교를 접하게 됩니다.※ 권헌중 장..

국내여행/교회 2017.03.31

문경 성지순례관광 문경성당

문경 성지순례관광 문경성당 요즘 관광 흐름은 단체관광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한 개별관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그리고 요즘 새롭게 두드러지는 관광의 종류는 종교관광입니다.불교, 천주교, 기독교를 주제로 하는 종교 성지순례관광은 이제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경상북도 문경은 조선 시대 영남지역에서 한양을 향하는 중요한 관문이었던 문경새재를 가지고 있습니다.영남지역에서 한양으로 향하는 관문이었지만 천주교 탄압이 시작되던 신유박해(1801년)를 전후로경기도와 충청도 신자들이 경상도로 이주하는 관문역할도 하게 됩니다. 문경은 이때 천주교가 전파되었으며을해박해(1815년)와 정해박해(1827년) 때에는 크게 타격을 입지 않았던 문경의 교우촌은 병인박해(1866년) 때 30여 명의 신자가 순교하..

국내여행/성당 2017.03.29

영덕여행 영해향교 전통혼례

영해향교 전통혼례영해향교에서 전통혼례식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흥미로운 행사라서 달려가 보았습니다.영해향교는 1346년(충목왕 2)에 처음 건립되었으며,이후 1529년(중종 24)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답니다. 보통 향교와 마찬가지로 전학후묘(前學後廟)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태화루, 관리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현재 보이는 영해향교의 건물들은 1706년에 중건할 때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해향교 안은 결혼축제 분위기가 한창입니다.조금 늦게 도착한 관계로 신랑·신부가 입장하는 모습은 보지 못하였는데 아쉽네요.우리가 전통혼례 하면 보기에는 좋은데 절차가 생소하고 까다롭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전통혼례를 생각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요즘은 절차도 간단하고 향교 측에서 다 이끌어주기..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영덕여행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영덕여행 영덕군민들의 억척같은 노력으로 산불로 잃어 버렸던 초목을 다시 살려 지금은 산림 생태문화공원으로 만들어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영덕읍 창포리 일원에 조성된 산림 생태문화체험공원은 주변에 해맞이공원, 창포말등대, 풍력발전단지가 있으며,뚝딱 목공예체험장이 있습니다. 연못과 풍력발전기의 모습이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연못에는 봄을 환영하듯 잔잔한 물결이 일고 있으며, 공원에는 여러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네요. 사슴모형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오늘은 뚝딱 목공예체험장에서 미어켓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나무로 곤충을 만들어 놓았어요. 뚝딱 목공예체험장체험종류로 생태공예는 부엉이, 새, 열쇠고리 등이 있으며,생활소품으로 연필꽂이, 티슈케이스, 선반 등이 있습..

강진 가볼만한 곳 김영랑 생가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2호

강진 가볼 만 한 곳 김영랑 생가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2호 강진군청 뒤편에 있는 김영랑 생가는1903년에 태어나 1948년 9월 가족과 함께 서울로 이주하기 전까지 45년간 살았던 집입니다.서울로 이사한 후 이 집은 다른 사람의 소유가 되어버립니다.그러다가 1970년대 새마을 사업으로 지붕을 시멘트기와로 보수하였고, 기단부와 벽체는 시멘트로 발라 원형을 잃어버렸습니다.강진군청에서는 김영랑 생가 복원을 하기 위하여 다시 그 집을 사들이고 초가집 원형으로 복원합니다. 본채와 사랑채 2동만이 남아 있고 주변에는 모란밭이 조성되어 있습니다.본채는 정면 5칸, 측면 1칸인 초가지붕입니다. 사랑채는 본채에서 10여 m 떨어진 왼쪽에 있으며 우물도 있습니다. 집 뒤편에는 장독대가 놓여 있고 언덕에는 오래된 동..

강진 세계모란공원 김영랑시인을 만날수 있는 곳

강진 세계모란공원봄이 오면 모란을 보러가야겠다. 강진 김영랑생가주변에 있는 세계모란공원 세게모란공원 입구에는 김영랑 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비가 먼저 반긴다. 그리고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시비도 있으며,‘오매, 단풍 들겄네’로 시작하는 김영랑의 시비“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는 감나무를 식재하고 장독 등의 소품을 이용하해 시비 주변을 장식하고 있다. 영랑 김윤식 선생의 동상도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원하는 사람이라면 같이 사진을 직을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세계모란공원 주변에는 봄이 오면 모란이 활짝 피어나게 된다.사계절 꽃이 피는 공원을 목표로 조성 중인 공원은 다양한 관목 및 초화류 등을 그룹을 지어서 공원에 구석구석 배치해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볼 수 있게 된다. 정자와 체육시설도 갖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