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190

김영랑 시인 만나러 가는 길 강진 탑동 벽화 마을

김영랑 시인 만나러 가는 길 강진 탑동 벽화 마을 김영랑(金永郞, 1903.1.16~1950.9.29)의 숨결을 느끼러 강진으로 여행을 떠나봅시다. 서울 휘문고등학교에 다니던 김영랑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기 위하여 구두에 독립선언문을 감추고 고향인 강진으로 내려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거사 직전 발각되는 바람에 5개월 동안 감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야 삼백 예순 날..

아름다운교회 순례 전남 강진읍교회 선교100주년 기념관

아름다운교회 순례 전남 강진읍교회 선교100주년 기념관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1919년 4월 4일 강진군 강진장터 독립 만세시위를 격발시킨 강진읍교회 종소리오전 12시 정오를 알리는 교회종소리가 강진읍에 울려퍼지자 일제히 독립만세시위가 일어났습니다. 전국적으로 독립 만세운동이 일어나자 강진읍에서는 김안식 등 학생 그룹과 함께 강진읍 교회 교인인 이기성 황호경 김현봉 및남포리 교회 교인인 강주형 박영옥 등 기독교인들이 만세시위를 계획합니다.이들은 4월 4일 강진 장날에 만세시위를 벌이기로 협의하고 태극기와 선언서 등을 제작하였습니다강진읍 교회의 전도사로 있던 최복삼은 기독교인들 대상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후원금을 모금하다 일경에 체포되기도 하였습니다. 강진읍교회는 1913년 11월 17일 설립됩니..

국내여행/교회 2017.02.27

한국관광 100선 강진 가우도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강진의 랜드마크 강진 가우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겨울 바다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강진 가우도로 떠나세요.가우도는 강진만 한가운데에 서 있는 인도교로 연결된 섬이랍니다.지난 2005년 11월 독립마을로 승격되어 독립된 행정 마을이 되었으며 가우리 주소를 갖게 되었습니다.정기여객선이 없이 주민의 어선으로 망호선착장을 오가곤 하였는데,도암면 망호선착장과 가우도를 거쳐 대구면 저두리로 이어지는 총 1천200m의 출렁다리가 건설됨에 따라강진만의 여의도라고 불리는 강진의 최대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손님이 온다고 하여 가우도의 바람이 중국에서 날아온 먼지를 강한 바람으로 몰아내고 있습니다.그래서 더욱 미세먼지 없는 푸른 강진의 하늘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주영덕고속도로개통 직접 타고 새해 일출은 영덕 해맞이공원으로

상주영덕고속도로개통 직접 타보다 상주영덕고속도로가 개통된 소식을 듣고 얼마전 다녀왔다.상주톨게이트에서 출발하여 영덕톨게이트까지 107.6km 시속 100km로 달린다면 약 1시간정도면 상주영덕간고속도로를 주파하게 된다.첫 고속도로 운행이라 쉼터마다 둘러보고 휴게소에서 쉬기도하며 가다보니 1시간 이상은 걸린듯하다.이 상주영덕간고속도가 개통되기 이전엔 3시간 20분이 걸렸으니 지금의 1시간이라는 시간단축은 대단한 것이다. 스마트폰 gps 로그기록장치를 보니 서쪽에서 동쪽까지 시원하게 뚤렸다. 상주톨게이트에서 출발하여 영덕으로 향하는 길에 저넉노을이 내려온다. 처음 만난 의성휴게소 의성휴게소휴게소 주차장면적이 많이 협소하여 보인다. "동해와 서해가 만나는 길"글귀가 무언가 새로움을 주고 있다. 의성휴게소에 대..

영덕여행 포켓몬 잡으러 아니 영덕대게 케릭터 잡으로 가자 모바일앱 이용가이드

영덕여행 포켓몬 잡으러 아니 영덕대게 케릭터 잡으로 가자 모바일앱 이용가이드영덕여행의 새로운 재미가 만들어졌다.영덕 캐릭터를 잡으면 퀴즈를 풀고 렌덤으로 마일리지를 얻는 게임이다.획득한 마일리지는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지금부터 영덕 캐릭터 잡으로 떠나보자. 구글플레이에서 영덕여행을 다운로드 받고 설치하면 영덕여행 앱이 실행된다. 관광마일리지 적립하는 법을 숙지하고 자신의 마일리지 현황을 보니 현재는 쌓여있는 마일리지가 없다. 관광마밀리지 적립 할 수 있는 장소가 리스트로 나온다. 원하는 장소를 발견하였으면 그 장소로 떠나보자.먼저 삼사해상공원의 캐릭터를 잡으로 떠나 본다. 삼사해상공원에 도착하여 캐릭터를 잡으면 이벤트퀴즈가 출제된다.퀴즈를 맞추면 마일리지가 렌덤으로 적립된다.삼사해상..

금호고속 역사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1층 전시관

금호고속 역사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금호고속의 70년 발자취와 미래 1935년형 포드 5인승 택시 전시된 이 포드차량이 창업 당시의 택시였다고 한다. 창업주 금호 박인천"가장 확실한 밑천은 집념의 정신이다"-금호 박인천- 길 위에서의 시작1946년~1967년 광주의 명물 포드택시. 창업 당시의 광주 택시(1946년) 포드 디럭스 35년형(앞)과 내쉬 33년형(뒤) 광주여객 설립(광주여객 금남로 영업장) 광주여객이 자체 제작하여 운행한 철판바디 버스(1950년 초반 투입) 도삐차량(1950년 둥반 투입) 캬브차량(1960년 초반 투입) 무등산장을 운행하는 광주관광버스(1963년) 광주여객의 서울입성,광주-서울 직행버스 운행 개시)1967년) 1968년~1987년고속버스 사업의 태동 광주고속으로 거듭난 광주여..

밀양여행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는 풍경 밀양시립도서관 영남루

밀양여행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는 풍경 밀양시립도서관 영남루 밀양 크리스마스 데이트하러 가기 좋은곳입니다.밀양 시립도서관 앞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어 있어요.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벤치도 있고요. 눈사람 산타가 반기고 있어요. 책읽는 소녀상과 그리스마스트리 수많은 전구로 장식된 소나무 나중에 GS25 편의점에서 따스한 커피한잔 하였어요. 밀양 영어도서관 앞에는 WELCOME 글자가 반겨요. 이곳은 밀양 영남루 맞은편 둔치인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어 있어요. 이곳 벤치에 앉아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에 남기기 좋아요. 성탄트리와 영남루의 조화. 밀양8경 밀양 영남루 밀양강에 비친 반영이 너무나 멋지다. 밀양 크리스마스트리 데이트 장소로 좋은 밀양 시립도서관과 영남루 즐거운 시간 보내기 좋은곳입니다^^

하동여행 하동의 첫 관문

하동여행 하동의 첫 관문 전라도 구례에서 경상도 하동으로 넘어가는 길목 지난 11월 다녀 왔었던 하동의 관문 눈앞에는 남도대교가 펼쳐집니다. 당신은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을 지나가고 있습니다.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중에서... 마음의 고향 하동 섬진강 이대로 흐르고 싶습니다. 하동포구팔십리 화개장터. 하동여행의 시작점인 이곳은 아름다운 하동을 알리는 역할을 잘하고 있습니다.

2016 진해군항마을 빛거리축제 중원로타리 크리스마스트리 광장 창원여행

2016 진해군항마을 빛거리축제 중원로터리 크리스마스트리 광장 창원여행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어느덧 크리스마스가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어릴 적 산타할아버지가 착한 아이에게 선물을 주고 간다는 말을 듣고 자란 저는 혹시나 선물을 받지 못하면 어쩌나 해서12월 한 달 동안은 무척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착한 아이처럼 지내었던 생각이 납니다. 성탄절 아침에 눈을 떠 보면 머리맡에 내가 가지고 싶어 하였던 연필과 공책이 놓여 있었기 때문이지요.비록 작은 선물처럼 보이지만 연필과 공책은 저에겐 아주 큰 선물이었습니다.선물을 받아들고 산타할아버지에게 고맙습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하였던 어린 시절, 이제는 그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어지네요. 지난 12월 4일 2016 진해군항마을 빛거리축제..

밀양여행 시례 호박소

밀양여행 시례 호박소밀양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장소가 바로 시례 호박소입니다.시례 호박소는 밀양 얼음골에서 조금만 위로 올라가는 만날 수 있는 장소인데 여름철에는 시원한 절경을 즐기러 많은 사람이 오는 곳이기도 하지요 밀양 시례 호박소는 한국의 명수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수십만 년 동안 계곡물에 씻긴 백옥 같은 화강석 위로 하얀 물거품을 이루며 쏟아지는 계곡물과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웠기 때문입니다.밀양여행 중 만나게 되는 시례 호박소의 출렁다리 현재 다리가 있는 위치에서 직진하면 오천 펑 반석 계곡으로 가게 되고요,왼쪽으로 올라가면 호박소 계곡과 시례 호박소를 만나게 됩니다. 밀양 운문산 ~ 가지산 코스 등산 안내도입니다. 호박소 다리 너머엔 어르신들이 벤치에 앉아서 계곡의 흐르는 물소리를 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