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전라도 맛집 102

[순창맛집-순흥즉석순두부가든]두부공장에서 직접 식당을 차려 30년간 고집스럽게 우리콩만으로 만들어온 순두부전문점

30년간 오로지 우리땅에서 자라는 우리콩으로만 순두부를 만드는 식당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순흥즉석순두부가든 새벽일찍부터 시작되는 순두부의 제조과정을 통하여 오전 7시 30분 부터 손님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순흥즉석순두부의 식당영업은 저녁 7시 까지 이어집니다 두부 제조공장을 둘러 보았습니다 이러한 콩이 재료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하나의 제조과정을 거치면 짜잔 드디어 두부가 완성되어 손수레에 실립니다 이 순두부가 주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하나하나의 뚝배기에 담겨져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이제 손님 테이블로 나갑니다 순두부백반 \6,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기본상차림이 셋팅되었습니다 반찬이 정갈하니 맛있어 보입니다 일행중 한분이 이왕 온것 두부한접시도 시켜서 먹어보자고 하십니다 그래서 시켰어요..

[순창맛집-성가정식당]맛있는 매운맛의 진수 순창고추장마을의 성가정식당

순창에 왔으면 고추장을 먹어야 정석이죠^^ 고추장 하면 역시 순창고추장이 맞고요^^ 이시간은 순창민속고추장마을에 위치한 성가정식당을 찾았습니다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는 식당입니다 우리 일행은 매운갈비찜을 주문하였습니다 돼지갈비가 국내산이며 大가 35,000원 中이 25,000원 이네요 셋팅되어 있는 테이블의 모습입니다 성가정식당의 특징은 4인분 테이블인데 중간의 메인음식을 사이로 양쪽에 같은 종류의 반찬을 배치하였다는 점입니다 이유를 물어 보니 메인 음식이 중앙에 있으면 양쪽의 사람들이 반찬을 먹기가 힘이 들기에 매인음식을 중앙에 두고 양편으로 반찬을 배치한다고 합니다 와 놀랬습니다 이러한 것 하나하나를 신경을 쓰는것을 보니 음식 맛 또한 확실하게 맛있을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군침이 마구마구 돋는 매운갈..

[순창맛집-고센]간판없이도 전국에서 찾아오는 영양보리밥의 명가 고센통나무집

부산에서 순창의 맛있는 음식을 찾아서 갑니다^^ 네비에 고센을 입력하고 찾아가는데 이건 도보여행이 아니라 자동차드라이브입니다^^ 순창톨게이트를 빠져 나와 잠시 달리니 목적지가 가까왔다고 합니다 미리 다음로드뷰로 고센통나무집의 위치를 파악하고 왔기에 지나치지 않고 짧은 언덕길을 힘차게 밟고 올라갑니다 식당 본 건물에도 간판이 없습니다 주차장 바닥에 피어 있는 빨강과 노랑꽃 잠시후 버스를 타고 온 일행과 만났습니다 이집 주인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기사가 기둥에 코팅되어 부착되어 있습니다 우리 일행은 영양보리밥 \6,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와도 좋겠어요 다른 식당은 담배연기 대문에 아이랑 같이 가기가 쉽자 않으니까요 상이 푸짐합니다 모든 반찬과 채소류는 직접 농사를 지으신것이라고 합니다 상추가..

[돼지한마리/석곡맛집]보성강을 바라보며 석쇠구이돼지 먹고 가세요

이 포스팅은 재발행 하는것입니다 석곡돼지 는 상표등록이 되어 있어서 사용하지 말라고 댓글과 메일이 오는군요 ㅜ.ㅜ 그래서 석곡돼지는 삭제하고 돼지로 올립니다 그란데 또 삭제요청댓글이 달리네요 석곡이란 단어 자체를 사용하지 말라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수정 합니다 보성강가에 자리잡은 오랜 명성을 간직한 식당이 하나있습니다 그이름하야 돼지한마리식당^^ 왜 돼지한마리라 하였을까요? 두마리도 있고 세마리도 있는데^^ 이곳은 최근 섬진강기차마을과 압록유원지의 관광객유입으로 인하여 많은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장소입니다 특히 2012 여수엑스포를 맞이하여 전국에서 수 많은 식객들이 이곳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있지요^^ 한상 가득 차려진 돼지석쇠구이입니다 석쇠에 구워진 돼지고기를 한입 물면 그 맛이 아..

[하생촌/곡성맛집]다슬기탕 손이 많이가는 메뉴이지만 그 맛은 일품 하생촌식당

어제 기차펜션에서 하룻밤을 묵고 기차펜션 글 보러가기-->클릭 섬진강의 아침햇살을 받으며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섬진강에서 나는 다슬기로 만든 음식을 먹으러 갑니다 하하하 바로 다슬기탕^^ 식당입구에 걸려있던 사진입니다 기본 반찬이 세팅되어 있네요^^ 다슬기가 한접시 있길래 엤날 생각하며 이쑤시게로 속살을 빼어 보았습니다 제가 어릴적엔 다슬기의 아랫부분을 깨고 윗부분을 입으로 빨아 당기면 다슬기의 속살이 입으로 쏘옥하고 빨려 들어 왔었던 기억이 있네요^^ 디슬기탕이 나왔습니다 개인 그릇에 담은후 숫가락에 담아본 다슬기 파전을 먹고 나니 참게탕이 올라옵니다 이 참게탕 인기가 좋아서 어제 점심에 먹었는데 참게탕 게시글 보러가기-->클릭 오늘 아침에 또 시켜먹었어요^^ 참게탕과 다슬기탕이 세팅된 상의 모습..

[큰손탕집/곡성맛집]일부러 찾아가서 먹는 오리고기 추천음식점 곡성의 큰손탕집

전라도 하면 역시 먹을거리가 풍성하다는것이 특징입니다^^ 그중에 오늘은 탕을 전문적으로 하는 탕전문점을 찾아가보도록 합니다 이 곳의 위치는 곡성군청근처 곡성성당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고기는 주면 그냥먹고 돼지고기는 멀리하고 오리고기는 일부러 찾아가면서 먹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장소는 구,관이고요 이곳은 신,관입니다 우리 일행은 여기서 식사를하게 됩니다 우리 일행은 오리탕을 시켰습니다 \40,000원 이네요! 오리탕이 나왔습니다 역시 푸짐하지요^^ 요 요 이거 맛있게 보이는 오리살이 보이시나요? 푹 고은 오리살이 아주 부드럽고 단백하고 쫀득한맛^^ 들깨에 초고추장 을 비벼서 소스를 만들어 주고 쌈으로 한번 싸보았어요^^ 이럴때 전라도음식에선 잎새주가 빠지면 안된다네요^^ 후식으로 오렌지가 나오네요^..

[통나무집/곡성맛집] 처녀 하고도 바꾸지 않는 참게탕 그 맛의 진수 통나무집

섬진강 자락에서 맛보는 봄의 미각 곡성의 3대 먹을거리를 아시나요? 참게탕,은어구이,석곡돼지숯불구이랍니다^^ 오늘은 그중에 가장 맛이 있는 참게탕을 먹으러 일행과 함께 떠납니다^^ 우리 일행이 도착한곳은 압록유원지의 보성강변에 위치한 전망뿐만 아니라 건물자체도 멋드러진 "통나무집" 입니다^^ 우와 건물이 유럽풍의 삼나무별장형태인데 아주 낭만적입니다^^ 수족관에 있던 참게를 끌채에 올려 보았습니다 이 참게는 섬진강과 보성강에서만 잡은걸로 사용을 한답니다 야외테이블 겨울철을 제외하곤 이 야외테이블에서 식사를 즐기시면 흐르는 섬진강물의 정취를 함께 느끼실수 있습니다^^ 실내로 들어 가는입구엔 여수엑스포 홍보룰이 있네요^^ 은어튀김이 먼저 나왔어요^^ 우와 상이 푸짐합니다^^ 은어튀김을 먹고 나니 참게탕이 나왔..

차두리의 간때문이야도 울고 갈 간에 좋은 올갱이 고동 또는 다슬기로 불리는 봄에 먹는 최고의 해장국 정남진 장흥맛집 석진식당

간때문이야의 차두리도 울고갈 간에 좋은 다슬기 100% 탐진강에서 잡은 다슬기만 사용하는 탐진 석진식당 1급수에만 자라는 정남진 탐진강의 보물 다슬기 KBS 6시 내고향에 나온 정남진 탐진강 다슬기 고동 잡아요^^ 정남진 다슬기 전남 장흥 빛깔 고운 탐진강 다슬기 1급수의 보물 6시 내고향에도 소개된 탐진강의 보물 다슬기를 먹으러 떠납니다 다슬기로 유명한 석진식당을 찾았습니다 주방에는 예약을 하고 가서인지 벌써 다슬기탕이 나오고 있습니다 왼쪽 위의 사진에 전국노래자랑의 영원한 오빠 송해님도 왔다 가셨네요^^ 다슬기가 한가득입니다 공기밥을 말고 나서 다시 한가득 담아 보았습니다 다슬기의 효능 체내의 독을 풀어줍니다 다슬기의 색이 사람의 간색깔과 같아서 간에 매우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다슬기의 성질은 ..

미운사위도 고운사위도 반한 속풀이 해장국 정남진 장흥 매생이떡국

1박2일팀도 나녀간 활력이 넘치는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인정이 살아있는 장흥 토요시장 장흥의 자랑 매생이 숙취해소 속풀이용으로 매생이가 최고랑게 요거 한 그릇 들이키면 속이 쭈악 풀려버러랴야^^ 한겨울 전남장흥,강진,진도 여행길에 아무 식당이나 들어서서 해장국을 찾는다면 즉각 튀어나오는 소리가 매생이국입니다 부드러운 맛과 은근하게 우러 나오는 바다내음을 지닌 매생이 김 같기도 하고 파래 같기도 한 바다풀입니다 살짝 끓여내면 국 같기도 하고 죽 같기도 한 부드러운 속풀이 해장국이 됩니다 장흥 매생이는 어디를 가도 알아주죠 매생이는 우리나라 남해 얕은 바닷가에서 자생하는 갈파래과에 속하는 녹조식물로 올이 파래나 김보다 월씬 가늡니다 남해안 중에서도 장흥,완도,고흥,강진,해남등지에서 많이 생산됩니다 청정지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