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1913

[부산에서 타고 싶은 버스] 42번 버스의 움직이는 정원를 소개합니다^^

얼마전 버스를 타다가 기분이 좋아지는 버스를 승차하게 되었습니다^^ 왜냐고요? 이 버스 안은 화분으로 장식된 달리는 정원버스 였기 때문입니다^^ 달리는 정원을 가진차? 그렇습니다 달리는 정원입니다! 달리는 버스안이라 카메라를 함부로 누르기가 쉽지 않아서 맨 뒷좌석에서 버스가 정류소에 정차 및 신호대기 중일때 잠깐 촬영을 하였습니다 혹시 부산에서 버스를 타신다면 42번 버스를 한번 타보세요^^ 42번 버스노선 버스 노선 안내도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42번 버스 차고지 다음 지도로 바로 보기-->클릭 42번 버스 타고 가볼만한 부산 버스여행 추천지 1, 오륜대 저수지 회돋동 버스 차고지 하차 2010/07/20 부산 부엉산정상에서 보이는 한반도지형의 회동수원지 (58) 2010/04/16 2, 회동저수..

일상이야기 2010.12.17

산에 오르다 원숭이바위를 보셨나요?

산을 오르며 길을 걷다보면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푸른하늘과 어우러지는 녹색의 산, 그리고 아름다운 꽃들, 오늘은 신기한 바위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길가의 바위들이지만 자세히 보면 재미있는 형상들이 있거든요^^ 원숭이 바위 부산시 해운대 장산의 샌드위치 먹는 원숭이^^ 물고기 바위 걍싱님도 양산시의 정족산에 있는 물고기 바위 지나가는 등산객이 일부러 물고기의 눈을 그려 놓았네요^^ 양산시 정족산의 또 다른 물고기 바위 개구리 바위 부산시의 연제구 배산 올라가는 길에 있는 바위인데 제가 보기에 웅크리고 있는 개구리 처럼 보입니다^^ 자기가 지나가는 길에도, 바위가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는 犬님^^ 이 사진은 창원시 진해군의 드림파크 워킹코스입니다 개발제한구역 옆으로 개가 ..

부산국제관광전의 전통혼례와 패션쇼

백스코에서 열린 부산관광전에서의 전통혼례와 패션쇼를 이제사 올립니다 지난 9월에 다녀온 곳인데 결혼이란것과 멋진 패션이 마음에 들더군요 올해 12월 이제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결혼을 생각하시는분들은 전통혼례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패션쇼를 보니 저도 저런 옷을 한번 입고 돌아다니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전통혼레 혼레중간 즈음 축하공연 다시 혼레행사 진행 결혼식을 생각 하시는 분들중 요즘 많은 분들이 전통혼례를 하고 싶어 한답니다 이유는 독특하다고 해서 그렇다네요^^ 패션쇼 옷이 날개라더니^^ 그 말이 사실입니다 저 패션쇼에 나왔던 옷만 입어도 모두가 모델이 될듯 해요^^ 크리스마스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올해가 가기전에 솔로이신 분들 짝을 만나시고요^^ 커플이신 분들은 전통혼례도 한번 생각..

[경품 카메라 이벤트 ~12/14 01:00 까지][FUJIFILM과 함께하는 '어디일까요?']

신문을 보다가 좋은 정보가 있어서 올립니다 카메라가 경품으로 걸려 있네요 혹시 모르니 여러분도 응모하여 보세요^^ 장점: 카메라 경품의 기대. 단점:조선일보 회원가입이 필수네요. 이 작은 반도의 왼쪽은 인도양이고 오른쪽은 대서양이다. 1488년 포르투갈의 탐험가 바르톨로뮤 디아스가 길고 긴 항해 끝에 이곳을 지나갔다. 바다가 험하기 짝이 없었기에 그는 이 반도가 속한 지역을 '폭풍의 곶(Cabo Tormentoso)'이라고 명명했다. 디아스는 이곳에서 돌아갔으나 9년 뒤 또 다른 탐험가 바스코 다가마가 이 지역을 지나 인도양으로 항로를 개척하면서 이름이 바뀌었다. 신천지를 향한 항로 개척을 기념하는 명명이었다. 아프리카의 최남단 아굴라스곶에서 북서쪽 160㎞에 있다. 신대륙 혹은 아시아라는 구대륙으로 향..

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하였는데 잽씨게 앉아 버리는 아줌아

지하철 3호선 만덕지하철역의 벽면 겔러리에서 촬영 새벽 첫차에 오르다 5시 첫 버스를 탔습니다. 새벽일찍 시장에 가시는 분들과 출근 시간이 이르신분들이 첫차를 많이 이용하시기에 앉을 자리가 없어서 서서갑니다 한 여학생의 자리양보를 쳐다보다 어느정도 가니 한 여학생이 일어서길래 쳐다보니 지금 막 버스계단을 힘겹게 오르고 계신 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하기 위함이더군요 가슴이 훈훈하여졌습니다 한 아주머니가 잽싸게 그 양보한 자리에 앉아 버리다ㅜ.ㅜ 옆에 서있던 한 아주머니가 바로 그 학생이 양보한 자리에 앉아버립니다ㅜ.ㅜ 할머니는 여학생이 마련해준 빈자리에 오다가 걸음을 멈추셨고 여학생은 어쩔줄을 몰라 합니다 본래 자리양보를 받으려한 할머니 그 자리에 우뚝 서다 할머니가 옆에와도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앉아 있습..

일상이야기 2010.12.07

부산기프트전시회 에서 내가 본 가정상비제품 붙이는 체온계 퓨리밴드

11월 26일 기프트전시회 마지막날 벡스코를 찾았습니다.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일부매장은 철수를 준비하고 있더군요. 벡스코입구에 있는 에어부산홍보물 저것을 보는 순간 저 비행기 집에 가져다가 천정에 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만 그런가!/개그콘서트 최효중의 억양으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눈에 확 들어오는 코너가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보았습니다 붙이는 체온게 붙이는 체온게라 이게 뭐지 하고 쳐다보는데 홍보하시는 직원분이 이것은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온도를 측정할수 있는 스티카형 밴드라고 말씀을 하시네요 저도 심하게 기침감기 할때면 이거 열이 얼마나 되는거지 하면서 손바닥으로 이마를 짚어 보지만 온도를 알수는 없었죠. 혼자 살면 아플때 제일 서글픕니다(솔로탈출 커플행복^^) 그렇다고 체온게를 사러..

2010년 12월 1일의 의 첫 새벽을 열며 2011년의 새 희망을 그려봅니다

어느듯 2010년의 12월 1일이 되었습니다 새해가 밝은지 어제 아래같은데 정말 세월의 빠름은 무시를 못하겟습니다 지나간 기간동안 무얼 완성하며 살아왔는가생각하여 보니 새해계획은 커다랗게 작성을 해놓고 정작 실천은 얼마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12월 1일 새벽기도회를 가기위하여 발걸음을 옮깁니다 가는 곳곳에 장식되어진 크리스마스 트리들을 바라보면서 한해가 다지나감을 다시 느낍니다 얼마 있지 않으면 성탄절이 됩니다 기쁘다 구주 오셧네 만백성 맞으라~~ 고요한밤 거룩한밤~~~ 귓가엔 성탄캐롤이 메아리가 되어 들려 오는듯합니다 2011년도의 카렌다를 바라보면서 새해의 희망을 그려봅니다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로그인 불필요)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일상이야기 2010.12.01

북한에 대한 부드러웠던 저의 마음도 오늘로 사라졌습니다 [연평도 폭격의 후폭풍]

최근 연평도폭격사건으로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정말 어이없이 전사한 해병대원과 한푼이라도 더 많이 받기 위하여 섬으로 들어간 조경공사하시는분들의 비명횡사에 가슴이 매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길거리를 걷다보면 온통 연평도 폭격이야기뿐입니다 이대로 당하고만 있을것이냐 뭔가 우리도 응징을 해야하지 않느냐 등등등... 이번은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시민들이 그냥 넘어가지 않을것 같은 반응입니다 이번은 특히 민간인 2명의 비명횡사에 더 울분을 느끼게 된것 같습니다 금강산관광에 나섰다가 비명횡사한 박왕자씨사건 그리고 천안함사건 이젠 연평도 민간인 폭격까지 우리 더는 참기가 어려운 모양입니다 그냥 어우르고 좋게 대하여 주었는데 결과는 항상 나쁜쪽이니 이 심정을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까요 그동안 그냥 넘어갔던 시..

일상이야기 2010.11.25

가을 국화꽃향기 그윽한곳 부산평화공원

지난주 부산평화공원에서는 국화꽃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시간을 내지 못하여 마지막날인 지난 주일에 아침 일찍 다녀왔습니다 7일간 전시되었던 국화라 마지막 날에 약간의 시들음이 눈에 보였습니다만 그래도 가을 국화향기를 느낄수 있었다는 것에 대하여 만족함을 느낍니다 보통 국화하면 장례식장의 화환을 떠올리게 되는데 저도 장례식장의 화환을 떠올랐습니다^^ 왜 국화가 장례식장의 화환으로 쓰이게 되었는가는 자세히 모르지만 오늘 이자리에 선 저는 국화가 장례식장에 쓰이는 그런 종류만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국화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오늘 이 행사는 부산시의 남구청에서 올해 처음 하는것인데 가족․친구들과 함께 국화 꽃을 감상하면서 추억을 만들어 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것이 남구청의 바람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