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있는 호도가 정일품 이며 500만원! 호도? 호도하면 떠오르는게 고속도로휴계소에서 구매한 호두과자 일것입니다 그런데 그 명칭이 호두가 아니라 호도라 하니... 어릴적 집에서 호도를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껍질이 단단하여 망치로 부숴 먹은 기억이 있는데 어른들은 그 호도를 부수지 않고 호도알 2개를 손바닥에서 굴리면서 호도끼리 부딪히는 특유의 까르륵하는 소리를 내었었지요 어릴적엔 이해가 되지 않는 모습이었으나 이제 어른이라고 말하는 나이가 되고 나니 이해가 됩니다 손바닥 지압한다고 가게에서 팔던 프라스틱 지압볼을 만지작거렸던 시간이 있었지요^^ 여행중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르면 우리 옜선비들은 손님과 대화를 하다 이제는 헤어져야할 시간입니다 라고 직접 말로 하지 못하고 이 호도 부딪히는 소리를 들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