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 99

부산시 해운대구 장산 너덜길 도보여행

해운대구 반송동 시내버스(129번)로 남흥아파트에서 내려 일행들과 만났습니다 제가 조금 늦게 도착을 하였는데도 수많은 일행분들이 모두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오늘의 깃발 한다맨님의 인도로 새롭게 이름이 채택된 장산 너덜길을 도보시작 합니다^^ 반송 남흥아파트에서 출발합니다. 잠시 올라가면 반송체육공원이 나타납니다 잘 꾸며진 체육공원을 지나서 갑니다 흔들 구름다리를 만나니 누군가ㅏ 다리위에서 발을 힘차게 구르니 다리가 출렁입니다 누군가 고함을 지르네요 엄마야 무섭다^^ 장산의 특징 너덜길을 만납니다. 저 수평선 너머에 대마도가 보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맑아서 보인다네요... 광안대교가 보이는 길입니다^^ 대천공원입니다 여기서 오늘의 도보일정은 마칩니다 이어서 저녁식사를 하실 분들과 함께 재래시장으로 이동..

3, 5월 9일 부산시 화명전철역 - 금정산상계봉 - 만덕전철역

화명전철역에서 모여서 도보여행을 시작합니다^^ 화명정수장 입니다 근처 계곡에서 동네아이들이 도랑치고 가재잡고 있습니다^^ 넓은 길과 푸른 녹색나무의 그늘은 걷기에 일품입니다^^ 역시 먹거리가 빠지면 않되겠죠^^ 상계봉 가는길에 보이는 낙동강 입니다 색상이 언뜻 골드리버 입니다^^ 상계봉 정상옆의 바위에 올라선 다른 일행의 모습을 보다! 상계봉에서 보이는 만덕동! 상계봉 옆길로 돌아서니 누군가 페인트로 상계봉이라고 썼네요! 저 멀리서 신기한 바위가 보입니다! 책 읽는 세종대왕바위라고 하는데, 너무 멀어서 디지털줌으로 댕겨 보았는데 정말 책 읽는 세종대왕바위입니다^^ 약수터가 있는데 주변에 아무런 수질측정안내판이 없습니다, 미심쩍어서 마시지 않고 그냥 지나칩니다! 상학초등학교를 뒤로 하고 만덕전철역으로 계속..

낙동강변숲길 걷기 부산시 북구 삼락동

구포지하철역을 출발하여 삼락강변숲길로 향합니다 많은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텐트를 설치하여 주말의 화창한 날씨를 즐기고 있습니다^^ 고기를 얼마나 잡으셨나? 방해될까 해서 근처엔 가보지 않았습니다^^ 원두막이 아주 잘 지어져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저 연인이 매우 부럽습니다^^ 오늘의 도보를 마치고 마지막 체조를 합니다 낙동강을 바라보며 숲길은 걷는 강변길 이것 또한 운치가 있네요^^

오랫만의 황령산 임도산책

오랫만에 황령산을 찾았습니다! 초겨울의 황령산은 황량하기 그지 없을것 같았는데, 울긋불긋 밝은색의 등산복을 입은 도보인들의 행렬에 밝고 따뜻한 산책길이 되었습니다. 저는 남구도서관에서 부터 출발하였는데,평소와는 반대의 방향으로 가 보얐지요. 남구도서관뒤 갈림길에서의 이정표 남구청에서 신경을 많이 쓴 모양입니다 이정표가 모두 새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훨씬 보기가 좋게 말이죠^^ 해뜨기전의 황령산 임도입니다. 황령산은 임도가 이렇게 자갈로 잘 깔려져 있어서 남녀노소 할것 없이 누구나 쉽게 도보겸산책을 할수 있게끔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사자봉입니다. 제가 어릴적에 황령산을 갈때 전 어떤 사람이 누워있는 형상으로 이해를 하였습니다. 걸어서 도착한 곳이 동천고 뒤 갈림길입니다...

지리산 함양 둘레길 도보여행

용유담 ▲자동차로 지나온 용유담과 용유교 선인들의 지리산 유람록에서 용유담을 거쳐 가신 분들중 모두가 용유담에 대해서 자세한 묘사를 하였군요. 용유담에 대한 묘사 부분만 발췌하여 정리를 하여 보았습니다. *1611년 선생의 [유두류산록]에서 용유담 묘사 용유담(龍游潭)에 이르렀다. 층층의 봉우리가 겹겹이 둘러 있는데 모두 흙이 적고 바위가 많았다. 푸른 삼(杉) 나무와 붉은 소나무가 울창하게 서 있고, 칡넝쿨과 담쟁이넝쿨이 이리저리 뻗어 있었다. 일(一)자로 뻗은 거대한 바위가 양쪽 언덕으로 갈라져 큰 협곡을 만들고 모여든 강물이 그 안으로 흘러드는데, 세차게 쏟아져 흰 물결이 튀어 오른다. 돌이 사나운 물결에 깎여 움푹 패이기도 하고, 불쑥 솟구치기도 하고, 우뚝우뚝 솟아 틈이 벌어지기도 하고, 평탄하..

주남저수지 도보여행

하이얀 새깃털처럼 밝은 빛을 내는 주남저수지의 억새 많은 철새들의 노래소리 끝없이 이어진 코스모스길 이 모든것이 주남저수지에 다 있습니다. 도보일자 : 2009년 10월 17일 (토) 오후 2시 도보주최기관 : 산과 맛있는 도보여행(산도행) http://cafe.daum.net/treker 주남저수지 가는 길의 창원평야에서는 추수의 계절을 맞아 황금들판의 벼들이 불어오는 바람에 온 몸을 흔든다. 1대의 콤바인이 벼를 베고 화물차에 수확한 쌀을 싣는 모든것을 다 하고 있다. 어릴적 시골에 갔을때의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나와 벼를 베고 탈곡하고 하는 모습은 볼수 없었다. 이젠 아마 그 모습은 하나의 옜적 추억으로만 남게 되는가 보다. 차를 주차장에 파킹하고 처음 본 장면은 람사르문화관의 건물이다 안내 책자에..

국내여행 200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