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 99

[광안리해변] 의 거리공연

7월 8월 2개월간은 매주 주말 토,일요일은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차없는 거리를 시행합니다 이 넓어진 공간을 십분활용하여 여러가지 공연이 펼쳐지는데 볼거리가 많아요^^ 경찰이 도로의 양쪽을 막고 차량진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조금 안으로 들어오면 도로가 인파로 가득^^ 첫무대를 장식하고 있는 공연팀을 보았습니다 두번째 공연팀입니다 가장 인기를 많이 받고 있는 목각인형춤입니다 열린가게안에서 라이브공연을 보려고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차 업는 거리의 시낭송회도 열리고요 전통악기 연주와 CD판매도 이루어지고 있네요. 청동조각상 마임이 진행되는데 여성분들 달려가서 사진찍어 달라고 야단이네요^^ 초상화 를 담아가는 시민도 보입니다 도자기 체험공간엔 예쁜아이가 도자기체험을 하고 있네요^^ 야시장에 신..

부산시 동래읍성지 인생문(東萊邑城址 人生門)

동래읍성지 인생문(東萊邑城址 人生門) 동래읍성지는 조선시대 동래부의 행정 중심부를 둘러 싸고 있든 읍성입니다. 충열사 뒷산에서 마안산을 거처 동래 향교 뒷산까지의 구릉 형식으로 쌓은 산성과 평지성의 장점을 두루갖춘 부산의 대표적인 성입니다 소재지 : 부산광역시 동래구 칠산동 332-1번지 동래읍성지는 (부산광역시지정기념물 제5호) 규모가 성곽의 둘레가 약 3.8km(17,291자)이고, 6개문과 4곳의 장대가 있습니다. 6개문 중 하나인 인생문(人生門)은 문루 1칸이고, 옹성 한 곳에 보루가 1칸의 시설로 일제강점기에 없어진 것을 2005년 복원한 것 입니다. 이문에 대한 재미난 전설은 임진왜란 당시 이 문을 통하여 피난간 백성들은 화를 면할수 았었다 하여 "사람을 살린 문" 이라 人生門으로 불리게 되었..

부산시 동래중심에 자리한 역사관광지 ´동래읍성´ 망월산의 "동장대"

관련기록으로 본 동래읍성의 유래 '고려사'에 의하면, 왜구의 침입 때문에 조정에서는 동래에 축성하였는데, 이때 이 성은 석축으로서 둘레가 3,090척(약900m), 높이 13척(약 4m)으로 우물이 6개나 있었다 한다. 현존 읍성의 성격을 갖춘 성곽의 형태는 여말 왜침에 대비한 읍성축조가 처음으로, 조선조에 이르러서야 한양 도성을 비롯해서 지방에 전란에 대비해 고을 주민을 수용할 수 있는 읍성 축조가 활발해졌다. 조선시대 중종조에 편찬되었던 '신증동국여지승람(1530)'에 ‘옛읍성이 해운포에 있으며 동남은 석축이고 서문은 토석인데 둘레가 4,130척이며, 지금은 퇴폐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설치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일찍이 읍성이 있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고려시대에도 읍성이 있었다는 것은 '고려사'병..

부산시 동래읍성지 군관청

충렬사의 중간즈음에 군관청과 동장대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휴계소 뒷편으로 올라서면 명상의 숲이 나타나고 입산통제판이 붙어 있는 감시초소앞을 지나게 됩니다 휴계소에서 시원한 팥빙수를 금방 처리하고 군관청으로 향합니다. 군관청:조선시대 관아인 동래부사청 건물 중의 하나로, 군관들이 군사일을 보던 곳이다 군관청 방향표지를 따라서 올라가기로 합니다 팥빙수 하나에 더위를 식히고 휴계소 뒷편 계단을 올라갑니다 담벼락을 따라 걷다보면 감시초소와 입산통제푯말이 보입니다. 초소를 지나먼서 나타나는 잘 정리되어 있는 포장도로,그리고 언덕길. 안내표지판이 보이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곧바로 군관청이 나타나고, 왼쪽으로 가면 산책공간이라하여 한바퀴 돌아서 군관청에 도착하게 됩니다. 군관청 앞의 정자 종 목 시도유형문화재 제..

충렬사 전사이가도난"戰死易 假道難"

지난주 청도읍성을 다녀오고나서 부산에도 동래읍성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부산에 살면서도 부산의 읍성을 가지 않는다면 이것 또한 부산시민의 본분이 아닐것 같아서 오늘부터 부산에 있는 읍성을 다녀보기로 하였답니다,그중에 처음으로 동래구 안락동에 위치한 충렬사를 찾았습니다. 충렬사는 1592(선조25)년 임진왜란때 부산 지방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들의 위패 89위를 모신 사당으로 선열들의 충효사상을 가꾸어온 호국정신의 요랑지로 성역화 되어있으며 1605년(선조38년) 동래부사 윤 훤이 임진왜란 때 순절한 송상현공을 봉사하기 위하여 동래읍성 남문안(동래 경찰서 자리)에 宋公祠를 건립하고 위패를 모셔 매년 제사를 지낸 것이 오늘날 충렬사의 시초가 되었다. 충렬사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임진왜란 원인 ..

경상북도 청도읍성을 걷다보면 어느새 난 흰옷입은 백성이 된다!

악속장소에 이르니 우리 일행을 오늘 청도여행에 편안히 모셔줄 흰색소나타를 쳐다보고 마음이 편하여졌습니다 오늘 수고를 하여주신 내심장을님께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가야 부산진우체국옆 골목길에서.. 백양터널을 지나 청도로 출발합니다 오시는 방법 국도및 기차로 오시는방법 ---> 클릭^^ 청도군 역사소개---> 클릭^^ 청도의 CI 전체적 의미는 청도인의 강인한 기상과 미래에 대한 열정, 청도군의 발전과 성장을 의미 좌우 붉은색은 소뿔의 형태로 청도소싸움을 상징화 녹색과 청색 타원은 청도의 푸른산과 맑은강, 풍요로운자연과특산물인 감과 복숭아를 형상화 붉은색 타원은 영문로고와 조합하여 청도군의 소싸움과투우장을 상징화하고, 화합하는 청도군을 표현함 청도시내에 들어 오니 극장이 하나 서있습니다 청도 유천극장 이번 ..

부산 부엉산정상에서 보이는 한반도지형의 회동수원지

오전 10시에 노포동 종합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그러나 이 터미널은 지하철,고속버스,시외버스,시내버스 공용터미널이라 약속장소를 정확히 하지 않으면 서로가 다른자리에서 기다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난 10분이나 지각을 해 버렸다 ㅜ.ㅜ 그래도 날 버리지 않고 기다려준 동호회원들이 고맙다^^ 오시는 길 버스,지하철을 타시고 오신다면 노포터미널에 하차하시면 됩니다 승용차는 경부고속도로에서 노포IC로 나오시면 됩니다 지도를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변환됩니다^^ 노포종합터미널을 뒤로하고 출발합니다 가는 길에 만난 한 조경가게! 요즘 유행하는 소품들을 잘 볼수 있다. 허걱!! 이건 그 유명한 사자견이 아닌가? 2마리나 키우고 있다. 부산의 스포원! 경륜장이다,공원이라고도 하는데.... 아~~! 낚시하시는..

해운대 삼포해안길을 좋은 사람들과 걷다보면 해안길은 내가 되고 나는 해안길이 된다!

해운대 삼포해안길을 좋은 사람들과 걷다보면 해안길은 내가 되고 나는 해안길이 된다! 좋은 사람들과 함게 해운대 삼포길 도보여행 다녀왔습니다 해운대 삼포길이란? 해운대해수욕장의 동편 끝자락의 파라다이스비치호텔에서 조금 더 가는길에 미포항이 있습니다. (이 곳은 해운대 관광유람선의 선착장이기도 하지요) 미포를 출발하여 청사포를 거쳐 구덕포까지 어우르는 해안길을 말합니다! 사진은 지난 7월 4일에 다녀온 사진과 작년 이맘때 즈음 다녀온 사진을 같이 올립니다. 오시는 길 부산역에서 139번 ,1003번 버스를 타시고 해운대 성심병원정류소에 내리시면 됩니다. 부산버스노선안내 사이트 바로가기 --> http://bus.busan.go.kr/ 승용차차및 지하철로 오시는 방법 승용차는 일단 해운대로 들어 오셔서 미포..

7월 3일 백양산 나들숲길 도보여행 후기

*코스안내 부산시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을 기점으로 하여 만덕고개- 만남의숲- 선암사 -사상구 모라동 신라대학교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초읍 어린이대공원으로 오시는 방법 -기차로 오시는 경우 부산역에서 하차후 버스정류소에서 시내노선버스 81번을 승차하시면 됩니다 요금 현금 1,000원 부산버스노선안내 사이트 바로가기 --> http://bus.busan.go.kr/ -승용차로 오시는 경우 경부고속도로 구서톨게이트를 빠져나오면 오른쪽으로 나가는 길의 도시고속도로로 올리신후 문현램프로 내려 오셔서 전포로를 이용합니다 전포로를 따라가면 부전4거리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부암진구청방향으로 좌회전합니다 그리고 부암진구청 4거리 신호에서 우회전 하신후 계속 직진을 하시면 초읍 어린이대공원이 나타납니다 주차는 어..

2/2] 6월 12일 지리산 도보여행

1편에 이어 2편을 시작합니다^^ 빽빽한 대나무숲을 옆으로 지나갑니다 이곳도 등산객을 위한 간이 음식점입니다 장항교위에서 보이는 하천입니다. 장항버스정류소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곳입니다^^ 정자가 예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니 상추가 신기합니다. 상추나무로 보입니다^^ 야생동물로 부터의 피해가 많아지자 전기울타리를 설치하였네요! 지금부터는 사진작가의 집이면서 겔러리로 이름이 있는 길섶겔러리로 이동을 합니다^^ 길섶겔러리 까지 가는 길의 이정표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드디어 겔러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길섶겔러리를 떠나오면서, 이렇게 사는것도 좋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내려오는 길에 다른 집의 입구에 두마리의 강아지가 귀엽습니다^^ 40초반의 젊은 농부가 밭에 고구마를 심고 있습니다 벗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