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27

강원도여행 삼척 구, 하고사리역사

강원도 여행 삼척 구 하고사리 역사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제336호 강원도 여행에서는 철로를 따라 여러 개의 기차역을 볼 수 있다. 기차역은 탄광에서 생산된 석탄을 각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한 운송수단의 큰 역할을 감당하였는데 탄광의 발전과 함께 생겨난 역들은 탄광의 폐업에 함께 문을 닫기도 하였다. 고사리마을에는 두개의 기차역이 있는데 고사리역과 하고사리역 이렇게 두 개이다. 원래는 마을의 중심지가 하고사리역 주변이었는데 고사리역 주변에 도계광업소가 들어서면서 고사리역으로 이전하자 마을사람들은 역사 건립의 필요성을 느끼고 1966년에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황토와 목재를 이용하여 역사를 완공한다. 이는 마을사람들이 스스로 지은 역사로 이름을 남긴다. 이 역은 1967년부터 2007년까지 운영되었다. 'ㄱ'..

강원도여행 삼척늑구리은행나무

강원도 여행 삼척관광 삼척 늑구리 은행나무 강원도 여행중 길가의 이정표를 보고 다녀간 곳 삼척 늑구리 은행나무 이정표를 보고 다리를 건너 가니 마을회관과 정자 그리고 는구리은행나무에 관련하여 안내판이 있다. 늑구1리 마을 표지석이 마치 선돌처럼 높이 서있고 그 아래 늑구리 유래가 있다. 본리는 최초 수택이 9개소가 있었다 하여 늑구동이라 일러오더니 지금은 1개소만 남아있고 마을 이름은 늑구리라 개명하였다고 한다. 삼척 늑구리 은행나무에 관련해서도 안내석에 글이 새겨져 있는데 강원도 기념물 제59호이며 1,500여 년의 나이를 가진 은행나무라고 한다. 늑구리 은행나무의 봄, 가을의 모습과 주변환경을 함께 부착하여 놓았다. 은행나무 단풍잎 디자인에 마을주민들이 작품이 쓰여있다. 늑구 은행나무, 미인폭포, 인..

강원도여행 삼척삭도마을 사랑의 하트존공원과 철로 그리고 흥전감리교회

강원도여행 삼척삭도마을 사랑의 하트존공원과 철로 그리고 흥전감리교회 강원도여행에서 찾은 삼척 이곳은 광산에서 운용하던 철로가 지금은 여행객의 걷기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을 옆의 계곡에도 산책로를 만들어 놓아 그 이름을 장수의길이라 칭하고 있다. 장수의 길은 물이 많은 날 걸으면 시원함을 더할것 같으며 물이 적은날에도 계곡에 있는 조약돌과 녹색숲의 조화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다. 장수의 길 끝에는 작은 소공원이 하나 조성되어 있는데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흥전소공원이다. 입구에 인공폭포를 설치하였는데 아마 주말에는 폭포를 가동하지 않을까 생각하여 본다. 각 나무들마다 아래 사각형의 벤치를 설치하여 지역주민이나 여행객들이 쉼을 즐길수 있도록 하였다. 그 사이에 사랑의 하트존이 있는데 사..

강원도여행 삼척관광 삭도마을 기찻길옆벽화마을 야생화 동산 포토 조형물

강원도 여행 삼척관광 삭도 마을 벽화와 야생화 동산 포토 조형물 강원도 여행에서 만난 삼척 삭도 마을 삭도 마을은 유리마을로도 유명한데 마을회관 앞에 들어서면 보이는 게 폐철로 벽면에 붙어 있는 입체벽화에서 이 마을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다. 기찻길을 올라서니 기찻길 옆 벽화마을 안내판이 붙어 있다. 무려 20여개의 벽화가 마을 곳곳에 그려져 있다니 벽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다 마을의 집들은 공동주택의 분위기가 풍겨나는데 일반 벽돌로 지어진 건물에 하얀 페인트칠을 하였고 그 빈 공간에 벽화를 그려 놓았다. 여러가지 벽화 디자인이 있지만 그래도 눈에 들어오는 건 역시 탄광에 관련된 벽화인데 이 그림이 재미있다. 담벼락을 치니 골드바가 쌓여있는 모습이다. 바로 앞의 장독대가 어쩌면 우리..

강원도여행 삼척관광 삭도마을 도계유리마을 트릭아트 포토존

강원도 여행 삼척관광 삭도 마을 도계 유리마을 트릭아트 포토존 강원도 여행에서 찾은 삼척 도계 유리마을 입구에서부터 이곳을 알려주는 입간판이 잘 만들어져 있다. 관광객을 위한 배려가 잘 되어 있는것을 보니 이곳의 서비스는 보지 않고서도 상당히 좋을것이라는 것을 미리 짐작할 수 있다 도계 유리마을 입구에 조형물이 하나 서있는데 흥전 삭도 마을이라는 글과 함께 탄광에서 땀 흘려 일하시는 분들의 모습이 조형물로 설치되어 있다. 그런데 조형물 천정에 달린 저것이 무엇일까 마을을 처음 들어왔을대는 무엇인지 몰랐어나 마을을 돌아보고 난 다음에야 알게 되었으니 그것은 삭도라는 것이다. 흥전 삭도는 탄광에서 생산된 석탄을 산과 산 사이에 케이블카로 연결하여 운반하였는데 저 조형물은 케이블카에 해당하는 석탄 바가지였던 ..

강원도여행 삼척 장미공원 빛의 정원 야간 개장 7월 18일까지

강원도여행 삼척 장미공원 빛의 정원 야간 개장 7월 18일까지 강원도 삼척에서 야간 공원 개장이 되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삼척 장미공원으로 빛의 정원이란 테마를 가지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풀 수 있게 하였습니다. 삼척 빛의 정원은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하여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마스크 착용한 당신은 멋진 분입니다 그리고 덕분입니다라른 칭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삼척의 장미공원은 지난 5월 16일 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개장하는데요 이런 좋은 기회를 놓쳐서는 안되겠죠 빛의 터널로 들어가니 마치 별세계로 들어온 듯 이 세계에 이렇게 반짝이는 곳이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파란 하늘과 붉은 장미가 만나 더욱더 아름다운 색으로 보답하는 삼척 장미공원의 야간 ..

강원도여행 실직군왕릉

강원도여행 실직군왕릉 강원도 역사문화 기념물을 찾아가는 여행입니다. 오늘 찾아간 곳은 강원도 삼척시 성북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김위옹(金渭翁)의 능입니다. 현재 강원도 기념물 제15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1971년 12월 16일 자종되었네요. 김위옹릉이라고도 하는데요 삼척김씨(三陟金氏)의 시조이며, 신라 경순왕(敬順王)의 손자입니다. 실직군왕이란 고려 태조가 신라 경순왕의 복속을 받아들여 책봉하면서 붙여진 명칭이랍니다. 비문에 그 직위가 ‘삼한벽상공신 은청광록대부 검교 사농경 겸 어사대부 상주 국좌승상 봉 실직군왕(三韓壁上功臣 銀靑光祿大夫 檢校 司農卿 兼 御使大夫 上柱 國左僧像 封 悉直郡王)’이라 적혀 있습니다. 1838년(헌종 4) 김학조·김흥일 등이 실직군왕의 지석과 유적을 찾으려고 삼척부사(三陟府使)..

강원도 여행 삼척 죽서루

강원도 여행 삼척 죽서루 강원도 여행 그중 삼척 여행은 가볼 만한 곳이 많은데요 그중 삼척죽서루는 꼭 가보아야 할 장소랍니다. 삼척 죽서루는 보물 제213호로 지정되었답니다. 죽서루에 도착하면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 편리한데요, 그 옆으로는 오십천이 있어 경치도 좋습니다. 예로부터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죽서루는 창건 연대와 창건자는 알 수 없으나 《동안거사집》에 1266년(고려 원종 7) 이승휴가 안집사 진자후와 같이 서루에 올라 시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어 1266년 이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면 7칸, 측면 2칸, 팔작지붕의 죽서루는 1403년(조선 태종 3)에 삼척 부사(府使) 김효손(金孝孫)이 중창하였다고 전하며, 원래의 규모는 정면이 5칸이었던 것을 후일 양쪽 끝에 1칸..

강원도 여행 중 찾아보는 삼척 보훈공원 충혼탑

강원도 여행 중 찾아보는 삼척 보훈공원 충혼탑 6, 25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참전군인들의 넋을 기리는 충혼탑입니다. 조국의 수호자인 6, 25 참전 및 월남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잊혀 가는 전쟁의 실상을 알리고자 기념탑을 건립한 보훈 시설입니다. 우리에게 평화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이 평화 호국영령들의 피 흘림으로 이루어 낸 것입니다.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들에게 전쟁의 참악함을 알리고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정신을 무장할 수 있는 장소가 바로 이곳 삼척 보훈 공원입니다. 충혼탑까지 자동차로 올라올 수 있어 어르신들이 이곳에 와서 옛 전우의 넋을 기리기에 조금이라도 편리한것 같습니다. 주차장에서부터 경사로를 만들어 놓아 휠체어를 타고 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