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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서신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10주년 기념 특별전

북경서신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10주년 기념 특별전 광주시립미술관은 2009년 말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우너과 세계미술무대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98문화예술구와 인접한 곳에 북경창작센터를 개관하였다. 2010년 5명의 제1기 입주 작가를 시갖으로 지난해까지 42명의 지역갖가와 2명의 기획자가 입주해 활동하였는데, 단기 입주작가 운영은 201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주로 중국 작가들이대상이 되었다. 북경창작센터는 2017년부터 예술가들의 스튜디오와 갤러리 등이 밀집해 있는 송좡예술지구로 자리를 옮겨 운영되고 있다. 쓰마오 쾌락 2019 / 생각하는 사람 2015 / 리티엔위엔 퇴역 인 2007. "북경서신"전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북경창작센터에 입주해 활동했던 중국 작가 21명을 초대하..

2019 호남미술아카이브 의재, 산이되다

2019 호남미술아카이브 의재, 산이되다 연진회로 이어진 의재 정신과 예술 전통 위에 꽃 핀 호남 남종화, 변화와 계승을 생각하다. 광주-전남지역은 소치 하련의 문림산방에서 이어진 유서 깊은 남종화의 전통이 오래도록 남아 있는 곳이다. 의재 허백전이 1930년대 광주에 안착함으로써 70년대 말까지 허백련과 동시대를 공유한 시민들은 자연스레 전통 수쿡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출발한 서화동호모임 는 사승관계로 재 결성된 후기 연진회에 이르기 까지 허백련과 함께 남종화의 정신과 예술을 계승한 단체로써 광주화단의 큰 축이었음은 알려진 바 있다. 그런데 7,80년대까지 지역화단에 미친 연진회의 조명에도 불구하고 당시 연진회를 거쳐 간 작가들 중 소수 몇 명을 제외한 대부분이 자료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