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 16

전남 여행 장성 가볼만한곳 원황룡마을 요월정 원림 사진촬영명소

전남 여행 장성 가볼만한 곳 원황룡마을 요월정 원림 사진 촬영명소 요즘 전국적으로 사진작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 장성 원황룡마을의 요월정 원림에 다녀왔습니다. 찾아가실 때 요월정 원림으로 입력하시면 엉뚱한 곳으로 가서 애먹을 때가 있으니 '원황룡마을 경로당'으로 입력하시는 게 길을 헤미지 않을 수 있습니다. '원황룡마을 경로당'에 도착하면 바로 앞이 요월정 원림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주차는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는 황룡권역 농촌마을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마을 전경사진이 붙어 있어 이곳 마을의 모습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앞에 정자가 있어 가까이 가보니 정자의 이름은 황룡정이며 정자로 들어가는 길이 계단으로 오르는 방법과 옆의 경사를 이용하여 오른 후 평평한 길로 들어..

전남 장성여행 고즈넉한 분위기의 고산서원

한국의 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서원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유네스코에 등재된 서원도 있습니다만 이번에 등재되지 않았지만 우리의 서원으로서 가치가 있고 또 가볼만한 서원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은 전남 장성에 있는 고산서원을 탄방하여 보았습니다. 고산서원으로 가는 길은 배롱나무꽃들이 활짝 피어 더욱 아름다운 길로 보입니다. 장성 고산서원 안내판이 반갑게 방문객을 맞이하는데요 1982년 10월 15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 53호오 지정된 고산서원은 노사 기정진 선생이 1878년(고종 15)에 정사를 지어 담대헌이라 하고 학문을 강론하던 곳으로 후손들이 1924년 중건하였으며, 1927년에 고산서원이라는 편액을 걸었다. 1994년에는 사당과 담장을 보수하였다. 경내에..

춘천 맛집 애니메이션박물관 앞 춘천 애니 닭갈비 막국수 최고

춘천 맛집 애니메이션박물관 앞 춘천 애니 닭갈비 막국수 최고 강원도 여행에서 춘천 막국수를 빼놓을 수 없지요 오늘의 춘천맛집 여행은 애니메이션박물관 앞에 있는 춘천 애니 닭칼국수에서 먹는 막국수입니다. 식당은 맛도 중요하지만 외관도 참으로 중요한것 같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는데 식사를 하는 식당이 금강산처럼 멋진 외관을 가지고 있다면 이 또한 맛의 금강산을 찾은 느낌일 것이기 대문입니다. 오늘 찾아간 춘천애니닭갈비는 고래 등 같은 기와집인데 보는 것만으로도 음식의 맛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갑니다. 1층은 식당,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식당에서 막국수 또는 닭갈비를 맛있게 드시고 2층 한옥카페에서 시원한 차를 한잔 마신다면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더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춘천 맛집 춘천 애..

광주카페 광주시립미술관 돌담길 호박죽

광주카페 광주시립미술관 돌담길 호박죽 광주시립미술관 구내에 카페가 있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대체넉으로 카페의 분위기는 차분한 미술관의 모습을 잘 따르는인테리어입니다. 여름에 돌담길 카페 여름 특별메뉴가 정리되어 있는데 주인장이 호박죽을 추천하더군요 냉장고에는 디저트 케잌이 맛있게 보입니다. 카페의 다른 쪽은 마치 숲속에 있는듯한 분위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돌담길 카페 메뉴판 꽃차의 병에서도 꽃향이 납니다. 여러 잎차를담아 놓았는데 다음 기회가 된다면 한 종류씩 맛을 보고 싶네요 사진을 찍고 있는 사이 호박죽이 완성되어서 들고 왔습니다. 이게 돌담길 카페에서 추천하는 호박죽입니다. 한번 맛을 보니 시중에서 파는 설탕이 많이 들어간 호박죽이 아니라 호박 자체에서 나오는 단맛을 이용한 맛이 부드러운 호박죽이..

카페 디저트 2019.07.24

북경서신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10주년 기념 특별전

북경서신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10주년 기념 특별전 광주시립미술관은 2009년 말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우너과 세계미술무대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98문화예술구와 인접한 곳에 북경창작센터를 개관하였다. 2010년 5명의 제1기 입주 작가를 시갖으로 지난해까지 42명의 지역갖가와 2명의 기획자가 입주해 활동하였는데, 단기 입주작가 운영은 201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주로 중국 작가들이대상이 되었다. 북경창작센터는 2017년부터 예술가들의 스튜디오와 갤러리 등이 밀집해 있는 송좡예술지구로 자리를 옮겨 운영되고 있다. 쓰마오 쾌락 2019 / 생각하는 사람 2015 / 리티엔위엔 퇴역 인 2007. "북경서신"전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북경창작센터에 입주해 활동했던 중국 작가 21명을 초대하..

2019 호남미술아카이브 의재, 산이되다

2019 호남미술아카이브 의재, 산이되다 연진회로 이어진 의재 정신과 예술 전통 위에 꽃 핀 호남 남종화, 변화와 계승을 생각하다. 광주-전남지역은 소치 하련의 문림산방에서 이어진 유서 깊은 남종화의 전통이 오래도록 남아 있는 곳이다. 의재 허백전이 1930년대 광주에 안착함으로써 70년대 말까지 허백련과 동시대를 공유한 시민들은 자연스레 전통 수쿡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출발한 서화동호모임 는 사승관계로 재 결성된 후기 연진회에 이르기 까지 허백련과 함께 남종화의 정신과 예술을 계승한 단체로써 광주화단의 큰 축이었음은 알려진 바 있다. 그런데 7,80년대까지 지역화단에 미친 연진회의 조명에도 불구하고 당시 연진회를 거쳐 간 작가들 중 소수 몇 명을 제외한 대부분이 자료와 활..

광주전시회 맛있는 미술관 2019 광주 FINA 수영선숫권대회, 디자인비엔날래기념

2019 광주 FINA 수영선숫권대회, 디자인비엔날래기념 광주전시회 맛있는 미술관 지난 2019년 7월 2일 부터 오는 11월 3일 까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맛있느 미술관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유리병 속에 각종 곡식을 넣어 놓아 우리가 먹느 음식의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의 음식문화를 다루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우리 삶으 ㅣ중요한 부붐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일것입니다. 영흥식당 광주 예술가들의 맛, 예술가들의 사랑방은 단연코 "영흥식당"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금남로와 예술의 거리 사이 길에 지난 32년 동안 터줏대감처럼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영흥식당", 외관은 허름하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식당입니다. 화가 ,음악가, 문인등 많은 예술가들의 아지트로 거쳐간 손님만큼 수많..

대한불교 천태종 벌교흥교사

소설 태백산맥문학관과 현부자네집을 둘러보는데 현부자네집 바로 옆에 사찰이 있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사찰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보이는데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한옥양식의 건물분위기가 멋이 있어 저절로 발걸음이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불고사찰이 우리에게 친숙한것은 아마 한옥의 건축양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대문일것 같은데요 만약에 한옥 건축양식이 아니라 조립식 판넬집으로 지으졌다면 그 결과는 과연 어떠했을련지 궁금하여 집니다. 약수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감로수라고 부르는데 불자이거나 불자라 아니거나 누구든 산사에 찾아들면 감로수 한잔에 마른 목을 축이곤 한다. 이것은 사찰과 자연은 하나 됨이며, 누구에게나 개방된 공간임을 여실히 알 수가 있다. 감로수는 새대적 흐름에 따라 오늘날은 부처..

통영맛집 명가충무김밥 60년 전통을 이어가는 통영박이 충무김밥

60년의 전통을 이어간다는 통영맛집으로 왔습니다. 여러 방송사에 출연을 많이 한 통영맛집 통영박이 충무김밥입니다. 실내는 심플하며 깔끔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벽에 걸린 안내문에는 3대의 기은 맛과 자부심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충무김밥 1인분 5,500원(8개)입니다. 전국 택배도 가능하군요 모든 재료가 순수 국내산이라며 알려 놓았는데 믿음이 갑니다. 오징어, 쌀, 참기름, 고춧가루, 소금 모드가 국내산이라고 합니다. 주방 쪽에서 매장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통영을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통영 안내지도를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손님 테이블에는 이러한 장식품도 있어 보기에 좋았습니다.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벽면을 장식을 하여놓았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충무김밥 1인분이 나왔습니다. 김밥이 8개입니다. 그리고..

보성여행 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길 현부자네집 소화의집

소설태백산맬 문학기행길 소화의집 '조그만 하고 예쁜 기와집. 방 셋에 부엌 하나인 집의 구조.... 부엌과 붙은 방은 안방이었고, 그 옆방은 신을 모시는 신당이었다. 부엌에서 꺾여 붙인 것은 헛간방이었다.' 소설 태빅산맥에 나오는 무당 소화네 집의 모습이다. 당시의 무당집은 실제로 제각으로 들어서는 울 안의 앞터에 있었다. 집 둘레로는 나춤한 토담이 들러져 있었고, 뒤로는 풍성한 대나무숲이 집을 보듬듯 하고 있었다. 뒤란으로 도느 길목의 장독대 옆에는 감나무도 한그로 서 있는 집이 쓰러졌고, 토담의 일부와 장독대의 흔적들이 남아 있었지만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밭으로 변했다. 그 후 주차장으로 사요하게 되면서부터 그 흔적좇차 찾을 수 없게 되었던 것을 2008년 보성군에서 복원하였다. 소설 태백산맥은 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