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남도 170

목포여행 큰바위얼굴 노적봉 후퇴하라 이순신장군이 나타났다

목포여행 노적봉 후퇴하라 이순신장군이 나타났다 후퇴하라.우리는 상대가 안된다 당장 후퇴하라.이순신장군과 그의 군사들이 너무나 많다 후퇴하라. 노적봉이순신장군의 심리전술이 승리한 작전지역이다.임진왜란 당시 왜적들이 아군의 군세에 눌려 후퇴한 노적봉.임진왜란 당시 군사적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서 이엉을 엮어 바위를 덮었는데, 마치 그것이 군량미를 덮어놓은 노적처럼 꾸며서, 군량미가 대량으로 비축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군복을 입혀서 노적봉주위를 계속 돌게 해서 마치 많은 대군이 있는 것처럼 위장하게 했으며 영산강에 백토가루를 뿌려 바다로 흘러드는 물줄기가 쌀뜨물로 보이게 하여 왜적들에게 아군의 군세를 위장하여 왜장이 군사를 돌려 후퇴하게 했다는 것이다. 당시 노적봉을 돌던 전술은 훗날 ..

목포여행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세계최초 세계최대 부유식 해상 음악분수

목포여행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세계최초 세계최대 부유식 해상 음악분수 바닷물이 하늘로 힘차게 솟아오른다.바다 위 공중에 그림이 나타났다.바닷물은 투명막을 만들고 그 위에 현란한 조명과 레이저 영상이 신비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목포여행에서 놓쳐서는 안될 '목포 춤추는 바다 분수'의 향연이 시작됐다. 공연시간은 봄(4~5월), 가을(9~11)에는 저녁 8시와 8시 30분,여름(6~8월)에는 저녁 9시와 9시 30분이다. 금ㆍ토요일은 공연이 1회 추가되며, 봄과 가을은 저녁 9시, 여름에는 저녁 10시에 마지막 공연이 펼쳐진다.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관람석에 물방울 휘날림을 방지하기 위해 풍속이 초속 6m 이상일 경우에는 가동이 중지된다. 공연 시작 전 사연 소개가 진행되는 가운데 바..

목포여행 유달산 어민동산

목포여행 유달산 어민동산 벚곷이 만개한 목포해안도로를 바라보니 마냥 기분이 좋아진다. 유달산 어민동산.해양도시인 목포 어민들의 망혼을 위로하며해양을 개척해 나가는 어업인의 기상을기르는 뜻으로 어민동산을 목포시에서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제공하고 있다. 어린아이의 시선은 솜사탕으로 향하고, 어민동산을 오르며 뒤돌아 보니 아이스크림장사와 솜사탕장사하는 아저씨들의 손길이 매우 바쁘다. 어민동산 비문 약수터도 배모양이다. 곳곳에 배모양으로 시가 서있다. 거센 파도를 헤쳐나가는 어민의 모습을 형상화 한 어민상이다.이 아이들도 어른이 되어서 저 거친파도를 헤쳐나갈수 있으리라. 눈앞에 목포대교가 들어온다.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목포 유달산어민동산.이번 주말 아이들과 손잡고 한번 떠나보는건 어떨까.. 유달산..

[금오도 비렁길/여수여행]1박2일 트레킹 및 당일치기로도 좋은 백야항 출발 함구미 직항 좌수영해운

여수 금오도 비렁길 1코스 함구미항으로 가는 가장 빨리가는 방법승객 242명, 차량 31대를 실을수 있는 대형카페리호가 1대 더 추가 투입백야~함구미간 토종고래 상괭이 해상관람, 비렁길 기암괴석 해상관람 가능한 유일한 운항코스 우리나라에서 21번째로 큰 섬.금오도란 섬은 생김새가 마치 큰자라와 같이 보여 자라 오(娛) 자를 사용하며 '금오도(金娛島)' 라 하였다.또한 동백나무등 숲이 우거져 있어서 밖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습이 검게 보이는데 그래서 '거무섬'이라고도 한다.함구미에서 직포간 절벽구간을 좌수영해운을 타고 돌아보면 기암괴석들이 섬 주위에 흩어져 있다.이러한 모습들로 인해 또 하나의 전설이 내려 오는데 선녀들이 노닐다 가는곳이라고 한다 금오도에 사람이 들어와 산지는 얼마되지 않는데, 1885년 당..

여수여행] 여수시내버스타고 가는 시티투어중 목격한 안전운행 철저히 지키는 기사님

여수여행을 하기 위하여 여수시내버스를 타기로 하였다물론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시내버스여행이 더 낭만적이라 생각한다 여수시외버스터미널에서 00을 가기 위하여 00번 버스를 기다리는데20분을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스마트폰을 꺼내어 여수시내버스앱을 바로 깔았다그리고 여수 00번 시내버스 도착시각을 보니 헉 앞으로 40분 남았다 ㅜ.ㅜ배차간격이 50분~80분이다 ㅎㄷㄷ 시내버스여행은 거리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음을 다시 알게 되는 여수버스여행의 시작이다드디어 40분이 더 흘렀다. 60분을 기다려서 내가 원하던 00번 버스를 만나게 되었다버스에 올라탄 후 빈자리에 앉아 00으로 향하였다앞으로 1시간 정도 더 가야 한다다음 정류장에서 어르신 1분이 승차하였는데 버스가 출발하지 않는다그 어르신이 자리에 앉..

[여수여행/금오도비렁길] 좌수영해운 유람선타고 금오도 기암절경 즐기기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바라보며 유람선관광을 즐길수 있는 비렁길유람선좌수영해운에서 새로 건조한 좌수영 1호를 타고 즐기는 금도도비렁길해안코스 나날이 수 많은 탐방객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여수 금오도비렁길코스 이번에 여수 좌수영해운에서는 탐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기존 차도선에서유람선으로 선박을 새로 건조하여 도보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전 차도선보다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금오도비렁길의 절경 해안코스를 바다위 유람선에서 보며 여행을 즐길수 있게 되었다 금오도비렁길 해안코스는 백야향에서 출발하는 좌수영해운의 배를 타야만 구경할수 있는데한번씩 토종고래 '상괭이'를 만날수 있는 행운도 얻을수 있다 백야대교를 지나면 백야선착장이 나온다 비렁길 코스 좌수영해운 시간표하계와 동계의 시간표가 다르다 백야선착장에서 ..

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서 사천휴계소 경유 여수터미널까지의 버스여행

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서 여수까지의 시외버스여행사천휴계소와 여천정류장 경유 오랫만에 다시 여수를 찾았다역시 장거리여행은 자가운전보다 대중교통으로 하는 여행이 편안하다아침일찍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서 여수로 출발하는데 비가 계속 내린다비가 점점 그치길 바라면서 버스에 오르는데 버스가 좋다우등고속버스이다 보니 자리가 넓고 쾌적하다우편 창가 1인용 좌석에 앉아 차창을 바라보며 오늘은 창밖에 어떠한 풍경이 펼쳐질지 내심 기대하며 안전벨트를 맨다 부산에서 여수까지 2시간 30여 분정도 걸려서 도착한 여수터미널고도계 기록을 보니 수없이 오르락 내리락 한 흔적이 보인다만약 도보여행이었다면 많이 힘들었을 고도이다 창밖엔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다 얼마전 개장한 김해 장유 롯데워터파크가 눈에 들어온다 사천휴계소 사천휴계소에..

[여수여행/여름여행지]이번 여름 여수로 떠나볼까! 물에서 즐기는 롤러코스터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 물에서 즐기는 롤러코스터 여수 앞바다를 바라보며 아기자기한 코스를 즐길 수 있어 좋은 곳 지난주 여수디오션 워터파크에 지인들과 함께 물놀이하러 다녀왔는데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온다 그래도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하며 워터파크안으로 들어가 보니 역시 실망하게 하지 않고 여행객의 마음을 잘 풀어 주는장소이다 이곳이 잠시후 들릴 디오션 워터파크 디오션워터파크입구 도로에는 관광버스가 여러 대 있는데 어린이집이나 여러 단체에서 온 듯한 차량이다 특히 광주와 여수디오션간 무료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으니 광주권역에 계신 분들은 광주와 여수를 오가는 이 무료셔틀버스를 잘 활용하면 좋을듯하다 체온이 떨어진 사람을 위하여 체온유지실이 설치되어 있다 따로 사우나시설이 있어서 수영을 즐기고 난 후 그곳에 가..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개장 9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 열려

개장 9주년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전통시장 1등 성공적인 사례로 선정되어 2008년 이후 여러 곳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정남진이라는 명칭은 장흥이 서울 광화문에서 바라보았을 때 정남 쪽에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만들었으며,이후 정남진전망대등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여러 준비를 철저히 하였다. 그중 가볼 만한 곳은 탐진강 바로 옆에 있는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이다.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은 2005년 7월 2일 주 5일 근무제 시행에 맞춰 기존 2, 7일 문을 열던 재래시장에토요일 개장을 추가하였다. 기존 2, 7일 시장에서는 주로 장흥 주민들이 이용하고 토요일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연간 60만 명 이상이 이 장흥토요시장을 찾고 있다 매주 관광객 6,000여 명이 찾는 ..

정남진 제7회 장흥물축제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탐진강 일원에서 열려

2014년 8월 1일 전 세계가 기대하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바로 정남진 장흥물축제이다 국내여행객만 아니라 세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세계 속의 축제가 된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어느덧 제7회를 맞이하고 있다.탐진강 및 편백숲 일원에서 열리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물과 사람이 어우러지고 전통과 현대가 이어지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이다. 제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장흥읍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개최되는데,물과 숲 그리고 휴식을 주제로 개최되는 물축제에서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 맨손 물고기 잡기, 뗏목타기, 오토볼, 수상자전거, 우든보트, 카누 등 10여 종의 수상레저 프로그램, 물과학관, 힐링 치유관, 장흥차관, 향토음식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