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190

하동읍성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453호

하동읍성을 한번 돌아보고자 하동으로 떠납니다.찾아가는 방법으로는 하동 배다리공원을 찾아가시면 더 편리할것 같습니다.배다리공원에 도착하면 주성마을회관이 있으며 하동읍성 안내판이 있습니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453호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하동읍성은 조선 태종 17년(1417)에 축성되었으며 해발 149m의 양경산 오르막에 있습니다.그래서 양경산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조선 전기 산상(山上)에 축조된 산성에 가까운 포곡식 석축성(산기슭에서부터 시작하여 능선을 따라 정상 가까이 쌓는 것)이며성의 전체 길이가 1,400m 정도로 규모가 크며, 성벽은 석재를 이용하여 협축으로 쌓았습니다. 일명 고현성(古縣城)이라고도 하며, 조선 전기의 전형적인 연해읍성(沿海邑城)의 하나입니다. 주성마을회관앞 하동읍성 표지석에..

창원 팔용산 봉암저수지 돌탑공원 눈길산행

창원 팔용산 눈길산행 지난 1월 24일 도보여행후기를 이제사 올립니다^^동장군이 최고의 위력을 발희하던 날 팔용산에 눈이 내렸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눈길산행에 나섰다. 차원봉암저수지에 얼음이 언것은 아주 오랫만이라고 한다. 오늘 산행은 구암고등학교 옆 등산로를 이용하여 봉암저수지방향으로 올라갔는데,이곳을 산행기점으로 삼았는데 주차장이 없다.산행종점이 돌탑공원이기에 차는 돌탑공원에 주차하고 이곳 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게 편리하다. 좀처럼 눈을 만나기 어려운 창원에 이렇게 하얀눈이 살포시 내려 아름다운 눈길산행의 묘미를 더하여 주고 있다.발밑으로는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나면서 마치 구름위를 걷는듯한 느낌의 기분좋은 눈길산행이다. 봉암저수지입구에 도착후 얼었던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하여 도보여행..

함안 광심정

함안 광심정 낙동강을 따라 올라가면 창녕함안보가 보이며, 강건너 정자같은게 보이길래 가보았다. 광심정창녕함안보 근처의 멋진 정자. 창년함안보의 웅장한 모습이 보인다. 광심정을 찾아 가기 위해서 네비에 광심정 또는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봉촌2길 277 이라는 주소를 입력하는데,창녕함안보를 지나 좁은시멘트 포장길을 지나가면 얕은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는 광심정을 만나게 된다. 광심정의 출입문은 굳게 잠겨있지만 담장너머로 내부를 볼수가 있다. 함안비경 광심정은 1664년(현종 5) 성리학자 송지일(宋知逸)이 칠원 북쪽 자모산 기슭 낙동강 절벽 위에 후진을 양성하기 위하여 세운 정자.선비들과 더불어 학문을 연구하기 위해 자신의 호를 따라서 광심정으로 편액(扁額) 하였는데, 광심(廣心)이라는 이름은 '넓은 마..

함안 악양루 그리고 처녀뱃사공노래비

함안 악양루에서 바라본 겨울 일몰 저녁노을이 내려 앉은 함안 악양루 함안 악양루를 가기전 둑방에 먼저 올랐습니다. 처녀뱃사공노래비도 함께 있네요^^ 전 후인 1953년, 고(故) 윤부길(가수 윤항기, 윤복희의 부친)이 단장으로 있던 유랑 악단이 함안 가야정에서 공연을 마치고 악양루 근처에 머무를때,, 악양 나루의 처녀 뱃사공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가슴에 담아 두었던 사연은 1959년 윤부길 작사, 한복남 작곡, 황정자 노래의 ‘처녀뱃사공’이라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노래와 나루의 인연은 거의 40년 후에 밝혀졌고, 지난 2000년 노래비를 세울 때 두 처녀를 사방으로 찾았지만 행방은 알 길이 없었다고 합니다. 악양가든에 주차를 하고 전망애를 지나면, 조그만 오솔길을 따라 가게 되어 있습니다. 머리조심이라..

평창여행 황태덕장의 아무도 없는 오후

평창여행 황태덕장의 아무도 없는 조용한 오후 요즘 전국이 꽁꽁 얼어붘고 있다, 온도가 무려 영하수십도를 내리락거리는데 정말 코로 내뱉는 공기가 바로 얼어버릴것 같다그러나 이런 매서운 한파가 그리운 곳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강원도 대관령 황태덕장이다.황태는 매서운 겨울철 눈보라와 청정한 봄바람 속에서 말리는 명태를 말하는데,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매서운 추위에 명태는 순식간에 얼어붙어버리고,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는 한낮에는 녹는다.이렇게 `얼다 녹다를 서너 달 반복하면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맛있는 황태가 탄생한다. 상호 : 황태덕장전화번호 : 033-335-5942주소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48-7

대관령양떼목장 겨울에는 축사에서 건초먹이주기 체험이 가능

대관령양떼목장 겨울에는 축사에서 건초먹이주기 체험이 가능30대의 한 청년이 큰 꿈을 가지고 일궈낸 대관령 양떼목장. 장장 15년 이란세월을 손에서 목장갑을 벗지 않고 지금도 계발중인 현재진행형인 목장이다.1988년 당시 개념조차 없던 관광목장 이 청년은 먼 미래를 내다보고 관광목장의 기초를 하나하나 마련해 나갔다.어느새 입소문이 흘러 한 젊은이의 꿈을 이루게 하여준 관광목장.오늘은 그 속으로 들어가 보자. 매표소를 지나 목장길 따라 거닐면 산책로 입구를 볼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면 양떼목장의 전경을 확실히 볼수 있다. 그리고 양떼먹이주기 체험장이 있는데, 건초를 받고 양들에게 다가가면 양들이 자기에게 건초를 달라고 얼굴을 내민다. 어른 양은 생각보다 컷고 어린양은 너무나 귀여웠다.한..

김해 삼계동맛집 가족외식장소 청기와 숯불갈비 회사회식 김해고기집

김해 삼계동맛집 가족외식장소 청기와 숯불갈비 회사회식 김해고기집김해 돼지갈비 단체손님 회사회식으로 알맞은 장소 김해지역 회사원과 여러 단체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김해 삼계동 먹자골목 입구에 자리 잡고 있는 청기와 숯불갈비1층 건물 전체를 식당으로 쓸 만큼 단체모임이나 회사 회식에 맞춤을 갖추고 있는 김해갈비집이다.좌식으로 된 룸에는 칸막이를 열고 닫을 수 있어서 소수의 모임이든 다수의 모임이든 모두 가능하다.또한 작은 인원 전용 룸은 외부와의 차단으로 모임 인원만의 다정한 분위기를 만들어 갈수 있다. 가족외식장소 삼계동맛집 청기와 숯불갈비경남 김해시 삼계동 1461-4055-334-3210 청기와?청기와는 일반 기와와는 달리 유약을 발라 청색의 색채가 드러나도록 만든 것이다.우리나라에서는 세종 대에 처..

의령승마장 남강에 있는 정암진근처 승마체험장 의령홍의승마클럽

의령승마장 남강에 있는 정암진근처 승마체험장 홍의승마클럽의령승마체험장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기정암루근처에 승마장이 있다.의령은 의병이 일어났던 곳으로 승마는 어쩌면 이곳의 역사적 산물인지도 모른다. 의령승마장의 마방 말의 눈동자가 참 맑다. 말이 참 멋지게 생겼다. 인류는 언제부터 말을 타고 다녔을까?역사를 되짚어보면 고대부터 말을 길들여 타고 다녔다는데,서구의 승마는 그리스에서 발생한것으로 보고 있다.기원전 680년 제25회 고대올림픽대회에서 4두전차경주가 열렸다는 기록이 있다. 의병장 곽재우장군의 기상을 느껴보는 이령홍의승마클럽 승마체험장. 승마장규격을 갖춘 승마장이다. 근대 승마는 14~15세기에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으며, 16세기에는 승마술이 활발히 전파되었는데 나폴리에서 시작된 승마교습소의 프로그..

의령여행 가볼만한곳 부자의 기운을 받는 솥바위 정암루 주경 야경

의령여행 가볼만한곳 정암루 솥바위2016년 새해에는 부자의 기운을 받을수 있는 의령 정암진 솥바위를 가보자. 솥바위의 전설의령의 관문에는 지리산의 정기를 품은 남강이 역사의 숨결이 되어 흐르고 있다.이 남강의 물속에는 솥을 닮은 바위가 하나있는데 이를 솥바위라 부르고 있다.솥바위를 닮은 바위가 있어 이 마을이름을 정암이라 부르게 되었고, 또한 나루터가 있어 나루터이름을 정암진이라 부르고 있다. 이곳 정암진은 1592년 임진왜란때 망우당 곽재우 홍의장군이 의병을 일으키고 왜적들이 의령으로 침공하려 할때 왜적을 일시에 소탕하여 임진 전사에 길이 빛나는 정공울 세웠던 곳이다.또한 이 솥바위에 얽힌 전설이 있는데 솥바위를 중심으로 반경 8km 안에 부귀가 끊이지 않는다고 하였다.특히 삼성그룹과 엘지그룹, 효성그..

아름다운경남여행 진해 웅천읍성 복원현장을 가다

진해 웅천읍성 복원현장을 가다.경상남도 기념물 제15호이며,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조선시대의 읍성지이다.1407년(태종 7년) 일본과의 선린책으로 내이포를 개항하여 일본과 무역을 하게 되자, 일본인의 불법거주가 많아져 이를 막고 읍면을 보호하기 위하여1437년(세종 19) 웅천수군첨절제사영으로 축조한것이 이 석성이다. 웅천읍성 복원예정도와 지금의 다음지도 스카이뷰를 비교하여 보니 지금 현재 동문쪽만 복원이 되어 있는 상태다.어느정도 시간이 흘러야 웅천읍성 본래의 모습을 간직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웅천읍성은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세종 16년에 남해안지역에 출몰하는 왜구와 인접한 제포왜관의 왜인들을 통제하기 위하여 축조된 연해읍성이다. 읍성은 지방의 주요거점에 군사적인 기능과 행정적인 기능이 복합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