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189

하동여행 하덕마을 골목길 갤러리에서

하동 하덕마을 골목길 갤러리에서 하동여행에서 만난 벽화마을 벽화가 다른 동네와는 다른것을 볼수 있습니다.결코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화려하지 않다고도 할수 없는 그 어떤 감동이 느껴지는 벽화입니다.박영균 작가의 기다란 벽에 섬진강을 담아놓았습니다.하덕벽화마을 초입에 만난 벽화라 그런지 발길이 한참 머물렀습니다. 하덕마을 골목길 갤러리에서 만난 이승현 작가의 이란 작품입니다어린시절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생을 마감하신 고 정서운 할머니의 살아온 날들을 징검다리를 건너는 모습으로 담아내었습니다.주재소에 끌려간 아버지를 풀어준다는 꼬임에 넘어가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정서운할머니할머니의 고통을 잠시 느끼게 됩니다. 수많은 찻잔들을 보니 예쁜 찻잔에 차를 한잔 담아 마시고 싶어집니다. 꽃을 형상화 한 작품들이 눈에..

최양업신부의 난파체류지 신시도공원 새만금방조제

군산지명의 유래가 된 신시도 신시도는 야미도,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등등 10개의 유인도와 20개의 무인도로 구성된 고군산군도에 가보면 바다 위에 무리지어 있는 섬들의 모습에서 산이 무리지어 있다는 뜻의 군산(群山)이라는 지명이 생긴 이유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왜구의 침입이 잦았던 고려말 기록은 남아 있지 않지만 고군산군도의 주민들은 큰 고통을 겪었을 것입니다 .이후 새로운 국가를 건설한 조선왕조는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태조 6 년 (1397 년 ) 에 고군산군도에 수군 만호영이라는 수군기지를 설치했습니다 . 그러나 왜구가 조선의 수군이 있는 고군산군도를 우회하여 금강 하구지역을 노략질하므로 세종 때 고군산군도에 있던 수군기지를 진포변 ( 현 군산시 ) 으로 옮기게 됩니다 .이때부터 고..

국내여행/성당 2015.06.01

부안여행 간재선생유지 새만금방조제 배수갑문 부안새만금마실길

부안여행 간재선생유지 새만금방조제 배수갑문 부안새만금마실길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여행하던 중계중마을에 들렸습니다.이곳은 특이하게도 가운데 길을 사이로 일출과 일몰을 볼수 있는 장소랍니다. 일출을 바라볼수 있는 명당이라고 하는데,다음 기회가 된다면 아침일찍 한번 오고 싶어집니다. 저멀리 높은 돌기둥에 의미있는 글이 새겨져 있어 궁금하여 물어보니,유지 앞 바닷가 청풍대이며 간재선생(전우)의 숭고한 생애를 기리는 ‘중류지주(中流砥柱) 백세청풍(百世淸風)’비가 윤용구의 글씨로 새겨져 있습니다. 간재선생 유지전라북도 기념물 제23호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계화리 계화제한말의 큰 유학자 간재 전우(1841~1922)가 학생들과 학문을 토론하면서 강당으로 쓰던 건물입니다.성리학의 대가 임헌희의 제자였던 전우는 한 때 ..

군산여행 새만금홍보관 그리고 새만금 일몰

군산여행 새만금홍보관 새만금?김제평야와 만경평야를 합쳐 예로부터 금만평야로 불려왔으며,금만을 만금으로 바꾸고 서두에 새자를 붙여 새만금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신조어이지요, 앞으로는 새만금이라는 명칭을 자주 보게 될 것입니다. 새만금 방조제?길이가 33.9km나 되는 초대형 둑입니다.둑의 길이가 세계 최장이랍니다.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서 신시도를 거쳐 군산시 비응도를 잇고 있습니다.바다를 가로지르는 새만금 방조제 세계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3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새만금 고군산 군도의 물이 300리 밖으로 물러나면 이곳이 천년 도읍이 된다.정감록의 퇴조 300리설 세계에서 가장 긴 33.9km의 방조제 기네스 인증서. 새만금방조제는 건설 모형도. 마래의 새만금을 표현한 모습. 새만금 방조제에서..

하동 쌍계사 놓치지 않고 꼭 보아야 할 2가지

하동 쌍계사 놓치지 않고 꼭 보아야 할 2가지 쌍계사에 간다면 꼭 보고와야 할 2가지가 있습니다 1, 쌍계석문2, 진감선사 탑비 이곳 화개동에는 지금도 고운 선생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습니다.그 가운데 쌍계사 대웅전 앞에 있는 국보 제47호 ‘진감선사 탑비(眞鑑禪師塔碑)’의 비문을 고운 선생이 직접 짓고 썼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신라 말 고승 진감선사 혜소(彗昭774∼850)의 높은 덕과 법력을 앙모한 탑비는 붓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살려 생동감 있게 표현한 글 체로, 선생의 명성을 다시금 되새기게 할 만큼 뛰어납니다. 그리고 쌍계사 입구 바위에 새겨진 ‘쌍계석문(雙磎石門)’이라는 네 글자도 신라 헌강왕이 최치원 선생에게 쓰게 해 새겼다고전해지는데 법계와 속계를 경계 짓는 상징적 석문으로,..

국내여행/절 2015.05.25

용인가볼만한곳 용인mbc드라미아

용인가볼만한곳 용인mbc드라미아 최근 방송되고 있는 사극들은 어디에서 촬영하였을까 많이 궁금들 하셨죠?알려드릴께요!바로 용인MBD드라미아 에서 촬영되었답니다. 이전의 방송작품들이 울타리와 안내판으로 알려드리고 있네요. 오 들어가는 입구가 대단합니다. 아~ 분위기가 정말 선남선녀가 다리위에서 만날것 같아요^^ 초가집과 기와집이 잘 배분되어 있고요. 이곳은 사찰로 들어가는 분위기. 사찰에서 바라보는 용인엠비씨드라미아 소경입니다. 꽃은 보는이의 마음을 즐겁게 하여 줍니다. 오늘은ㅇ 방송촬영이 없다고 하는데,방송촬영장비와 소품은 그대로 남아있네요. 웅장합니다. 저 문을 통과하면 또 다른 세상이 나올것 같아요^^ 우와~ 이곳도 또 다른 세상입니다.전 연못위에 놓여 있는 아치형 다리가 마음에 드는데 여러분은 어떠세..

용인가볼만한곳 농촌테마파크 원두막에 올라 보는 경치가 좋은곳

용인가볼만한곳 농촌테마파크 원두막에 올라 보는 경치가 좋은곳 용인시민들은 입장료가 무료인 용인농촌테마파크. 도심에 이런 자연공간이 있다는것이 신기하곤 놀랍습니다.용인시민들이 삼삼오오 돗자리와 도시락을 싸들고 모여드는 이곳 가족단위도 있지만,가족이 되기위한 단계의 젊은 연인들도 김밥싸들고 많이들 오네요. 용인시민이외에는 입장료가 어른기준 3,000원 입니다.용인시민은 좋겠습니다. 안내판을 보니 우와 이렇게 멃은곳을 언제 다 돌아보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한군데씩 둘러보면 다 둘러볼수 있겠지요. 환하게 밝게 웃으며 관람객을 맞이하여 주네요 모드들 김밥 싸들고 용인농촌테마파크 안으로 들어갑니다. 예쁜 꽃들이 많이 피어있어요. 먼저 들어간 곳은 방문자센터.이곳은 우수농산물 홍보관과 식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용인 학일마을 농촌체험마을 인절미 만들기체험

용인 학일마을 농촌체험마을 인절미 만들기체험 자연 발생적인 마을이 몇 남지 않은 용인 학일마을입니다.용인시 원삼면에 있는 학일리는 본래 학과 백로가 많이 살던 곳이라 해서 마을 이름도 학일 이라고 불립니다.용인시가 급속히 도시화되었지만 이곳 학일마을은 자연샹태가 온전하게 살아 숨 쉬고 있는데,마을 내에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인 공장이 없고 더군다나 축산 농가가 없어 청정지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산과 들에는 반딧불이, 가재, 도롱뇽, 산토끼, 독수리 등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마을 하천에는 하늘고기, 미꾸라지, 피라미, 송사리, 우렁이, 다슬기가 살고 있답니다. 이런 청정지역에서 도시의 찌든 때를 벗겨내시고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골 마을입니다. 어떤 체험을 할 수 있지요?봄에는 씨앗파종, 장 담그기, ..

용인중앙시장 커뮤니티카페 머뭄

용인중앙시장 커뮤니티카페 머뭄 용인경전철을 타고 송담역에 내리면 빨간 컨테이너하우스가 눈에 먼저들어옵니다.최근 새로운 디자인으로 여세를 몰아가고 있는 컨테이너를 이용한 다목적공간인데, 전국적으로 그 열기가 퍼지고 있습니다. 용인중앙시장은 1960년대 이후 김량장과 용인읍을 중심으로 도,소매 위주로 점포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종합시장으로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지금은 용인시의 중심으로 자리잡으면서 용인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통시장입니다. 어쩜 컨테이너를 이렇게 예쁘게 꾸며 놓았는지 그 실력에 놀랍니다. 용인에서 가장 저렴한 커피가게.용인중앙시장 커뮤니타카페 머뭄은 지난 2015년 2월 24일 문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가 수여선 철길이 지나던 자리입니다. 마치 열차객실안에서 마시는 느낌을 가지도록 디자인되..

양산시 양산천 음악분수쇼

양산천 음악분수쇼 양산천 음악분수는 360도 회전하는 스윙분수, 258개의 노즐에서 물줄기가 나오는 파도분수, 그리고 물줄기가 최고 100m까지 솟아오르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컬러레이저 시스템이 어우러진 분수쇼는 당신의 밤을 낮보다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도시철도 양산역에 내리면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마치 스타게이트처럼 보이는 새들교(인도교)가 별나라로 들어가는 출입구의 느낌을 보여준다면, 백조 두 마리가 서로 바라보는 구름다리 앞에서는 하천에 설치된 분수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양산천 음악 분수가 한밤의 산책길에 나선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을 타고 양산역에 내리면 철도역사 밖으로 마치 스타게이트 같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