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519

15,000원에 30여 가지 반찬 이게 변강쇠가 먹었다는 바로 그 남원한정식 맛집[남원여행/남원맛집]

남원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남원 맛 집여행이다 남원에서는 크게 두 가지의 음식이 대표적인데 하나는 남원추어탕이며 또 다른 하나는 남원한정식이다 오늘은 남원한정식을 일행과 먹기로 하였는데식당에 가기 전 한 일행이 남원한정식을 먹으면 변강쇠가 되니 총각들은 먹지 말라고 한다^^오잉~~ 남원한정식을 먹으면 변강쇠가 된다고?변강쇠 하면 떠오르는 게 영화배우 이대근과 그가 출연한 영화가 떠오른다그저 아저씨들이 무척 부러워 하는 체력을 가진 장사로만 알고 있는데 우리 민요에도 변강쇠타령이 있어 그 소절을 한번 읽어보니 대단한 개구쟁이였다^^ 천하잡놈은 변강쇠천하의 잡놈은 변강쇠라, 자라는 호박에 말뚝박기, 우물길에 똥누기, 아희(아이) 밴 부인 발길로 차기, 제 저 놓은 밥에 물 퍼붓기, 불붙는데..

지리산 용궁 가족 휴양촌 식당[남원맛집/남원 용궁마을 여행]

산수유꽃이 피고 지는 남원 주천면 용궁리 용궁에서 식사하고 남원여행 떠나요 용궁은 설화나 동화 등에서, 바다 가운데에 있다고 하는 용왕의 궁전이다용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별주부전의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인데, 용왕은 거북으로 하여금 토끼를 속여 용궁으로 유인하도록 한 이야기가 유명하다그러한 바다 밑의 용궁이 지리산엔 산 위에 용궁이 자리 잡고 있다어떻게 산위에 용궁이란 마을이 붙을 수 있을까? 남원여행을 시작하며 처음으로 찾은 곳은 지리산 용궁 가족 휴양촌이다이곳은 국내 최초의 국립공원인 지리산 영재봉(1,050m)자락에 있으며, 2,000여 그루의 소나무 군락이 빽빽하게 자리 잡고 있고,그 주변으로 내가 아직 이름을 모르는 야생화와 여러 산짐승이 어우러지는 장소이다또한 지리산 둘레길 1코스 시작점..

평창맛집/아승순메밀막국수]시골여행 왔슈야 평창 3미 메밀막국수 먹고 가세요

평창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평창 9미평창 9미 중 평창 3미인 막국수의 세계로 빠져 보자 평창의 8월은 더위사냥 축제로 온 마을이 시끌벅적하다발을 담그기만 하여도 그 시원함에 땀띠가 도망을 가버린다는 땀띠공원에서 더위를 식히고바로 앞 대화장터에서 맛볼 수 있는 대화 9미 그 중 대화 3미인 막국수의 세계로 들어가 보기로 한다 대화에는 9미가 있는데이는 평창한우, 평창송어, 가마솥 장터국밥, 메밀막국수, 대화 손두부, 상계탕, 감자옹심이, 올챙이국수, 대화 초고추장 삼겹살구이가 그 주인공이다한낮의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시원한 메밀막국수 한 그룻을 한다면 그 더위는 저 멀리 도망을 갈 것이다 아승 순 메밀 막국수 출처 네이버 한자사전아승 주인장의 철학이 담겨있다 따스한 햇볕 아래 있는 장독대가 왠지..

평창맛집/김삿갓감자탕] 평창 9미중 평창 3미 장터국밥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

평창여행 중 만난 평창 9미 그중 평창 3미 장터국밥김삿갓감자탕에서 맛보는 장터국밥 그런데 김삿갓은 어디 계시오 평창모텔에서 하룻밤을 편히 보내고 거리를 보니 지난밤에 보지 못하였던 적산가옥들이 보인다아직 저 집에 사람이 가옥을 고쳐가며 살고 있다적산가옥을 지나니 정자가 나타난다. 저 정자에서 김삿갓은 시를 한 수 읊고 있었을까? 사람이 생활하기 가장 좋은 고도가 해발 700m라고 한다평창은 해발고도가 평균 700m이기에 사람이 살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아파트 벽에도 해피700이란 로고를 그려놓을 정도로 평창은 해발 700m 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고도를 강조하고 있다그러면 사람만 살기 좋은 곳일까 아니다. 식물이나 가축도 마찬가지이다그래서 평창에서는 평창한우가 유명하고 그 뒤를 이어 평창송어, 가마..

평창맛집/평창한우마을 본점] 대화버스터미널옆 다솜방하우스

8월 축제일정에 빠질 수 없는 강원도 평창여행 먹거리 평창한우농가에서 정성껏 사육한 한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평창한우마을 대화본점 평창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피겨여왕 김연아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등등이다평창의 시내 곳곳을 둘러보면 흔히 볼 수 있는 숫자가 있는데 해피700 이란 숫자다이 해피 700은 태백산맥 영서에 자리 잡은 평창의 해발고도가 평균 700m가 넘는다는 지리적 표시인데이 700m가 고랭지농업과 목축업이 발달하는 데 있어 천연의 최적조건을 갖추게 된 요인이 되었다바로 그런 곳에서 태어난 명품이 평창한우 이다 특히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이란 소설에 등장하는 장소에 대화장이 있다이 대화장은 대화버스터미널 옆에 있으며 이곳에 평창한우마을 이란 상호를 내걸고1층에 ..

부산맛집/대남로터리] 엑슬루타워 옆 유명한돼지 정육점사장님이 직접 고기를 선별

부산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은 돼지요리남천동 엑슬루타워 옆에 있는 유명한돼지를 찾아가 보자 주인장이 직접 정육점을 하며 양질의 고기를 손님상에 내어 놓기에 고기의 품질은 최고다 주인장 역시 고기품질 하나만큼은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부산의 수영구 남천동 그곳에서 식당을 한다는 것은 최고의 품질로 승부를 걸지 않으면 안 되는 동네이다이곳에서 고기 하나만큼은 인정을 받고 있으니 고기에 대한 믿음은 가져도 좋을 것 같다 부산의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황령산정상에 올라서면 시원한 바다와 그 위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가 눈을 맑게 하여준다이곳에 오르면 그냥 가슴이 탁 트인다날 좋은 날 올라가서 촬영하였던 광안대교는 보기에도 시원시원하다 오늘은 태풍이 올라오고 있어서인지 하늘도 흐리고..

평창맛집/평창여행] 허균 홍길동전에서 113세 임노인이 건강을 유지한 장수식품 뽕나무가 들어간 상계탕

인삼이 들어간 삼계탕보다 더욱 좋은 뽕나무가 들어간 상계탕선조들의 지혜로 만들어낸 약이 되는 육수 평창가볼만한곳이 어디일까?물론 지금 평창에서는 8월 2일부터 10일까지의 여정으로 여름더위사냥축제가 한창이다 대화면 땀띠공원에서는 잠시라도 발을 담그고 있기 힘들 정도의 냉수가 흐르고 아이들은 신나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평창여행에서 명승지만 둘러본다면 아니 된다 꼭 평창맛집을 돌아보는 것도 여행의 재미이니까.평창의 대화면은 허균의 소설 홍길동전에 나오는 '임노인 양생설'의 무대이다이 소설에서 등장한 인물 중 '임세적'이라는 노인이 있는데 이 분은 장장 113세에도 건강함을 과시하였다어떻게 예전 평균수명이 낮은 시대에 무병장수를 할 수 있었을까?그것은 바로 상계탕이었다먼저 대화면의 지리적 위치를 살펴보면 산..

[여수맛집/여수여행] 사군자 달빛 황진이 등 테마를 갖춘 방이 있는 세림한정식

여수여행에서 맛보는 세림한정식방마다 테마를 걸어서 특색있는 분위기 즐기며 식사할수 있어 여수여행여수여행은 무언가 설렌다아는사람 없고 머리둘곳 없는 여수이지만 왜 이리 설레는 걸까? 도보여행하고 있는 현재 여수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고 있는 것일까?여수 하면 저절로 콧노래가 흘러나온다 여수밤바다~~이 노래는 언제부터인가 라디오에서 계속 흘러나와 여수 하면 여수밤바다를 떠올리게 만들어 버렸다 이 여수밤바다노래는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씨가 여수에서 알바를 끝내고 여수앞바다에 놀러갔는데바다에 비췬 모텔의 불빛이 아름다워서 괜히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하고 싶고 걷고싶은 마음을 그린 곡이다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고 따뜻한 저녁이 그리워지는 시간이다사랑하는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 좋겠지만 다음을 기약하고오늘은 함께 여행길..

여수맛집 여수여행에서 맛본 만원의행복 샤브먹고 냉면먹고 우리집참숯갈비 맛집킹

점심시간에만 한정되어 나오는 샤브먹고 냉면먹고 만원이 여수에서 인기다여수여행에서 맛보고 싶은 음식점이 있다면 맛의명가 우리집참숯불갈비를 추천한다 여수여행은 가볼 만한 곳이 많다2012여수엑스포 개최장소, 오동도, 돌산대교, 그리고 기독교인의 성지 애양원과 손양원 목사유적지도 가볼 만 하다이번 여행은 여수 금오도비렁길을 좌수영 해운에서 2014년 7월 새로 건조한 유람 여객선을 타고 금오도 비렁길 해안 기암절경을 관람할려고 한다 금오도 비렁길은 금오도 함구미항이 도보여행 1코스 출발점이 되는데 이곳 여수 백야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좌수영 1호가바로 출발지로 안내하여 준다백야선착장 가기 전 들렸던 여수 맛의 명가 우리집참숯불갈비이 맛의명가 우리집참숯불갈비는 주 메뉴는 한우요리다 그러나 점심시간에는 특별히 샤브..

[여수호텔/여수맛집] 황태국과 사골 우거지국이 나오는 디오션호텔 조식뷔페

여수호텔 조식 디오션호텔에서 사골우거지국이 나와양식이 아닌 입맛을 되살려 주는 한식이라 더욱 좋아 호텔에서 아침을 사골우거지국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사실 기상 후 먹는 아침은 입맛이 많이 없어 식사를 거르기가 쉬운데이곳 디오션호텔 조식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어 한식을 준비하였다. 아침에 호텔객실에서 바라보는 여수앞바다 이곳은 호텔을 마주하고 있는 디오션리조트호텔과 리조트의 다른 점은 호텔은 숙박만 할 수 있고 리조트는 주방에서 요리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디오션리조트에서 바라본 디오션호텔 밤새 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조금 그친 상태비가 그치고 나니 더욱 상쾌한 느낌이다 레스토랑은 오전 7시부터 문을 연다 김치의 종류도 여러가지를 갖추었는데, 특히 여수특산품 갓김치의 맛이 좋았다^^ 아침 메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