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보 여행 191

3, 5월 9일 부산시 화명전철역 - 금정산상계봉 - 만덕전철역

화명전철역에서 모여서 도보여행을 시작합니다^^ 화명정수장 입니다 근처 계곡에서 동네아이들이 도랑치고 가재잡고 있습니다^^ 넓은 길과 푸른 녹색나무의 그늘은 걷기에 일품입니다^^ 역시 먹거리가 빠지면 않되겠죠^^ 상계봉 가는길에 보이는 낙동강 입니다 색상이 언뜻 골드리버 입니다^^ 상계봉 정상옆의 바위에 올라선 다른 일행의 모습을 보다! 상계봉에서 보이는 만덕동! 상계봉 옆길로 돌아서니 누군가 페인트로 상계봉이라고 썼네요! 저 멀리서 신기한 바위가 보입니다! 책 읽는 세종대왕바위라고 하는데, 너무 멀어서 디지털줌으로 댕겨 보았는데 정말 책 읽는 세종대왕바위입니다^^ 약수터가 있는데 주변에 아무런 수질측정안내판이 없습니다, 미심쩍어서 마시지 않고 그냥 지나칩니다! 상학초등학교를 뒤로 하고 만덕전철역으로 계속..

낙동강변숲길 걷기 부산시 북구 삼락동

구포지하철역을 출발하여 삼락강변숲길로 향합니다 많은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텐트를 설치하여 주말의 화창한 날씨를 즐기고 있습니다^^ 고기를 얼마나 잡으셨나? 방해될까 해서 근처엔 가보지 않았습니다^^ 원두막이 아주 잘 지어져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저 연인이 매우 부럽습니다^^ 오늘의 도보를 마치고 마지막 체조를 합니다 낙동강을 바라보며 숲길은 걷는 강변길 이것 또한 운치가 있네요^^

3,회동저수지 도보여행 회동동버스종점-아홉산-상현마을

gps트랙을 보니 14.2키로를 걸었네요 시간은 총 4시간 48분 그중 휴식시간(정지시간,사진촬영,음료마시가등등의 시간)이 1시간 16분 실제 움직인 시간은 3시간 31분이네요 회동동 버스종점과 그 옆의 다리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서 걷다보면 아홉산의 진입로가 나오겠지요 진입로를 조금 지나니 개천에 접어듭니다 이러한 개천들이 하나 들씩 모여서 회동댐으로 물이 흘러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첫 봉우리를 만났습니다 하영봉^^ 하영봉에서 바라다 보이는 회동저수지 그 광경을 핸드폰에 담고 있는 지나가시던 한분의 도보인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배경으로 녛었습니다^^ 잠시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니 새로운 봉우리가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드디어 아홉산 정상입니다 그런데 정상표지석이 왜 비스듭히 있는지 모르겠네요? 조금 걷다..

남천삼익아파트에서 이기대까지

벛꽃잎들은 내리는 비에 힘없이 떨어지고 온 거리를 연분홍꽃세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남천방파제의 벽화거리에는 사랑하는 연인들의 흔적이 한껏 묻어 있습니다 그들은 이 곳에서 서로의 사랑을 약속하였겠지요^^ 남천방파제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다이아몬드 브릿지)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용호만 매립지입니다 얼마전 공사를 마무리하여 새롭게 만들어진 곳인데 이용시민들은 별로 보이지 않더군요. 아니 벌써 단풍이??? 용호만의 등대 디자인이 신기하여서 한컷^^ 이기대 입구에 관광버스 한대가 들어왔다 일행에게 다가가니 그중 한분이 수원에서 단체로 이기대도보를 왔다고 한다 이기대의 명성이 경기도 수원까지 퍼진것같다^^ 수원에서 오신 도보팀을 배경으로 이기대에서 한컷! 해운대 촬영지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 이기대 넓은 터에서.. 이..

2, 회동저수지 도보여행 최근개방된 수변길~상현마을

회동수원지에서 맛보는 비단잉어빵^^ 어던 맛일가 하여 먹어보니 붕어빵맛이다 내가 무얼 기대하였던가 싱싱한 횟감의 추억! 붕어빵은 붕어빵인것을...... 부엉산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 우리나라의 지도를 닮았다고 유명한 곳이다 이 곳이 오륜대이다 보기 좋게 전망대도 잘 설치되어 있다. 식당이 많은 곳을 지나가니 손님을 부르는 문구와 예븐 독들이 기다리고 있다^^ 42번 종점부터 상현마을가지 약 10키로 정도를 걸었습니다 반나절 코스로 적당한 회동수원지 산책로 여러분들도 한번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황령산의 봄소식

길가의 바위에도 나무줄기가 보인다 바위에도 봄은 찾아 오는가 보다^^ 초록의 새싹들이 움을 틉니다 벛꽃은 아직 피어나질 않았습니다 저 멀리 광안대교에서 하얀 물거품이 일길래 쳐다보니 하나의 요트가 빠르게 질주 하고 있네요 풀벌레들도 한마리씩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금련산 수련원입구의 하얀목련 노란병아리 같은 개나리입니다 수련원 근처의 진달래는 아직 꽃봉우리를 피우지 않고 있습니다 아~ 무슨 사연이 있는 한쌍의 나무 같습니다 황령산 올라가는 길의 돌탑들 매화나무꽃 상당히 예쁩니다^^ 황련산 정상주변 에는 진달래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황련산 정상의 바위 무엇을 응시하는 사람의 머리처럼 보입니다 황령산 정상입니다 도심에서 쉽게 올라갈수 있는 산책코스로도 손색이 없는 가까운 황령산에서의 봄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