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보 여행 191

[수영교] 해운대의 관문

수영교 작품의 개념: 축제 내용적 의미: 수영교는 해운대로 향하는 관문으로서 축제의 장에 따른 흥분과 기대를 바다,인어,고래 조형물로 표현. 작품의 구성:인어상 1점, 범고래 3점, 스텐아치 3점, 아트타일 2점을 기,승,전,결로 표현. 민락수변공원끝자락에서 바라보는 수영교 건너편 센텀시티 수영교 전경 수영교를 들어서면 곧바로 APEC나루공원으로 이어집니다 다음엔 나루공원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광안리해변에서 민락수변공원으로....

수시로 영화촬영중인 부산 바닷가 무슨 강아지가 이렇게 커? 폭죽놀이를 하고 난후의 나무판의 상처 누군가 이 홈에 폭죽을 끼우고 논 모양이네요 공중문화를 지키는 사람이 되기를... 시내 관광중인 부산시티투어 2층버스의 뒷모습 광아리해변가의 강태공 그리고 산책나온 애완견들 공중전화박스 수영구 문화센터의 한글 작품벽 민락회센타 방파제 앞에서 본 풍경들 이 나도 타고싶다^^ 여름 맞이할 준비중인 민락수변공원 연을 날리고 있는 소년 잠시 홈에 얼레를 끼우고 쉬고 있는 모습 이 곳도 강태공이... 웨딩촬영중인 에비부부^^ 요트를 즐기는 시민 소주병으로도 작품을 만들었네요^^ 이 길을 따라서 걷다보면 수영구와 해운대구를 잇는 수영교가 나온답니다 다음편은 수영교로 함께 가 보아요^^

황련산벛꽃할머니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황령산을 다시 찾았다. 오늘은 임도로만 걷는것이 아니라, 봉수대정상을 경유하는 등산로를 걸어볼 작정이다. 출발은 역시 남구도서관으로 하였다. 아침 일찍 대연 4거리에 있는 쇠고기국밥집에서 간단한 요기를 한후 출발하는데, 쌀쌀한 날씨의 영향으로 식당중앙에는 난로가 피어져 있다. 난 당연히 난로 바로옆에 앉아서 식사를 하였죠^^ 쌀쌀한 날씨의 영향으로 식당 중앙에 피어 있는 난로. 남구 도서관부터 바람고개쉼터까진 몇일전과 같은 코스인데, 오늘은 봉수대및 황령산정상으로 갈 예정이라서, 쉼터에 있는 안내판에서부터 산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조금 오르기 시작하였는데, 난 발길을 멈추고 말았습니다. 편백숲의 나무사이로 비취어 오는 햇살이 너무 환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상당히 부드럽고 따스한 햇살이 편백나무 숲을 ..

오랫만의 황령산 임도산책

오랫만에 황령산을 찾았습니다! 초겨울의 황령산은 황량하기 그지 없을것 같았는데, 울긋불긋 밝은색의 등산복을 입은 도보인들의 행렬에 밝고 따뜻한 산책길이 되었습니다. 저는 남구도서관에서 부터 출발하였는데,평소와는 반대의 방향으로 가 보얐지요. 남구도서관뒤 갈림길에서의 이정표 남구청에서 신경을 많이 쓴 모양입니다 이정표가 모두 새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훨씬 보기가 좋게 말이죠^^ 해뜨기전의 황령산 임도입니다. 황령산은 임도가 이렇게 자갈로 잘 깔려져 있어서 남녀노소 할것 없이 누구나 쉽게 도보겸산책을 할수 있게끔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사자봉입니다. 제가 어릴적에 황령산을 갈때 전 어떤 사람이 누워있는 형상으로 이해를 하였습니다. 걸어서 도착한 곳이 동천고 뒤 갈림길입니다...

1,부산 기장군 장안읍 오리 대룡마을 도보여행

 맑고 푸른 가을하늘을 쳐다보면서 해운대역 맞은편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룡마을로 가는 시외버스에 몸을 실었다. 지난 9월 초에 부산일보에 난 농촌체험기사를 보고 한번 가 보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참에 오늘에사 그 시간을 잡은것이다. 가는길은 순조로웠다.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티켓을 끊고 \3,100원 이 비용이다. 대룡마을 에 내려서 마을입구에서 부터의 도보를 시작하였다. 그런데 마을 전체가 개발붐이 일어 났는지 도로가 파헤쳐져 있고, 공사차량들이 드나들고 있고 마을 한켠에는 거대한 기와집이 공사중에 있다. 홍보가 많이 되어서 이 곳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졌기 때문인가보다. 거리 곳곳에 세워져 있는 작품 하나하나에는 작가의 이름이 밑에 놓여 있다(?) 왜 돌판에 새겨져있지 않고 흰 프라스틱판에 ..

3,부산 기장군 장안읍 오리 대룡마을 도보여행

이 곳은 농촌체험장 인가보다. 그네와 원두막과 연못들이 설치되어 있다. 원두막옆에 놓여 있는 가마니에서는 싹이 오르고 있다. 무엇이 담겨져 있었을까? 감자,고구마..... 마을 안으로 들어가니 강아지들의 짓는 소리가 들려 온다, 아니 사람의 인기적이 그리운건가? 마을의 폐가에 담장벽화를 그려 넣으니 새롭게 살아 나는것 같다

[대룡마을] 4,부산 기장군 장안읍 오리 대룡마을 도보여행

마을 한쪽엔 작가분들의 일터와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마을 주민의 집앞에 햋빛을 즐기고 있던 냐옹이와 눈 마주쳤다^^ 점점 공원화 되어가는 대룡마을을 보면서 내년 즈음에는 더 멋진 공간으로 오는 손님들을 맞이 하지 않을가 생각된다. 부산으로 내려가는 버스 장소인줄 알고 30여분 가량 서 있었던 장소에 있던 경운기 가 자연의 품으로 되 돌아 가는 듯한 한 폭의 그림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