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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양 기찻길/대구여행]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대구 명소

대구 아양 기찻길기찻길 하면 으레 동네를 가로지르는 장소를 생각하는데, 이곳 아양 기찻길은 금호강 위에 떠있다바로 기차 철교인 것이다오랜 세월 사람을 태워 나르던 금호강 위 아양철교가 이제는 쉼터가 되어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낮네도 아름답지만 야경이 멋져 젊은 연인들이 사랑의 데이트장소로 많이 찾아 오는 장소가 되어 버린 아양 기찻길.이번 주에는 사랑하는 여인의 손을 꼭 잡고 이곳 아양 기찻길로의 여행 어떠세요? 다리 위를 올라서면 이곳이 예전에는 기찻길이었다는 표시로 철로를 남겨두고 그 위에 강화유리를 덮어 놓았다.강화유리를 밟고 내려다보는 유유히 흐르는 금호강은 보는 이에겐 짜릿함의 장소가 된다.조금 걷다 보면 멋진 실내 건물로 만들어진 카페로 들어가게 되는데,연인들은 이곳이 참새의 방앗간 인양 그냥 ..

[김광석길/대구여행]방천시장의 김광석 다시그리기

가수 김광석!가객(歌客)김광석!언제나 우리곁에 살아있는 김광석! 오랫만에 다시 찾은 대구 방천시장의 김광석거리.오랜 세월 비와 눈을 맞고 겨울바람에 빛이 바래었던 김광석벽화거리가 이제 새옷을 입고 있다. 거리 곳곳에 젊은 작가들이 작업복을 입고 휴일인데도 나와서 작업을 하고 있다이들은 누구인가?이들은 공모를 거쳐 선발된 23명의 청년작가들이며, 저마다 구역을 정하여 김광석 새옷 입히기 작업에 열중이다.10월 말이면 벽화작업이 마무리 되는데 11월 부터는 더욱 깨끗한 김광석거리에서 그를 만나볼수 있다방천시장앞에 내리면 눈에 확 들어오는 교회당 김광석거리에서 사람들의 시선이 제일 많이 멈추는 곳지정현작가의 그림이 이제 새롭게 지정현작가의 손으로 정비가 될것이다. 김광석거리에는 이전엔 없었던 여러 가게들이 많..

[풍성메밀묵집/대구 앞산맛집]35년 전통의 우직한 맛이 일품으로 단골이 줄서서 오는곳

날이 서늘해지면서 외출할 때 옷을 한 겹 더 껴입는데,강원도 어디에는 서리가 내렸다는 소리가 티브이 뉴스에서 흘러나온다.이렇게 날이 서늘할 때 즈음이면 문득 어릴 적 동네를 마구 휘저어 다니시면서 찹쌀 떠~억, 메밀 무~욱, 하시며 지나가는 행상을 어머님이 불러 세워 메밀묵으로 아버지의 막걸리 안주로 만들어 내시던 모습이 생각난다. 시장에 가보면 묵의 종류도 여러 가지임을 알 수가 있다.양반이 주로 먹던 묵이 녹두묵이라면 일반 서민들이 즐겨 먹던 묵은 메밀묵과 도토리묵이다.또한 메밀 하면 떠오르는 시가 있다. 이효석의 '메밀 꽃 필무렵'인데 이효석은 메밀밭을 '소금을 뿌린 듯이 흐믓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 이라고 묘사하기도 하였다.박목월은 '적막한 식욕'에서 메밀묵을 '싱겁고 구수하고 못나고 소박하게..

제 10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늘부터 내일까지(10,24~25) 광안대교에서 펼쳐집니다.

제10회 부산불꽃축제 일자2014/10/24(금), 2014/10/25(토) 장소부산시민공원, 광안리해수욕장 주제새로운 부산사랑 주요행사 10.24(금) : 전야 콘서트(부산시민공원) 10.25(토) : 부산멀티불꽃쇼(광안리해수욕장) 주최·주관부산광역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현대자동차 자세한 정보는 부산불꽃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http://www.bff.or.kr/KOR/Fireworks/02_01.asp

[초선대/김해여행]가락국 거등왕이 칠점산의 참시선인을 불러 정치철학과 바둑 가야금을 즐긴장소

김해여행은 또 하나의 설레임이다. 지붕없는 박물관이라 할수 있는 김해는 옛 6가야중의 하나인, 김해 금관가야 500년 왕도국가 역사를 되돌아 볼수 있는 아주 멋진 여행지이니까! 김해시청에서 선암다리방향으로 가다보면 버스정류장 안내방송에 초선대라고 방송이 나온다 초선대라는 안내방송을 듣고 내리면 작은 천을 하나 만나는데 이름이 신어천이며, 가야저수지에서 나온 물이 이곳 신어천을 따라 초선대를 거쳐 낙동강 하류로 흘러간다. 신어천의 둑길을 따라 초선대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조금 걸어 내려가면 초선대경로당이 보이고 왼편에 초선대가 나타난다. 이곳 초선대는 예전 가락국 때에는 하나의 작은 돌섬이었는데,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낙동강의 상류로 부터 흘러내려온 토사가 모여 육지가 되어 버렸다. 전산을 중심으로 우측..

[옛 골목은 살아있다/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대구근대골목투어 에서 만나는 거리연극

2014 옛 골목은 살아있다 대구근대골목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대구 근대골목길은 어떠한 길일까? 이에 앞서 우리나라의 근대시기는 언제인가를 먼저 알아보자우리나라는 고대, 중세, 근세, 근대로 나뉘어 지는데고대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이며, 중세는 고려시대이다.근세는 조선시대이며, 근대는 갑오개혁(1894년)이후 부터 근대라 부른다. 근대에 여러가지 사건이 많았는데 특히 일제에 의한 강제조약인 을사늑약(1905년 11월 17일)체결로 우리나라는 외교권을 잃게 된다.1905년 11월 20일자 황성신문의 논설기사에 의하면 "오호라, 개돼지 새끼만도 못한 소위 우리 정부 대신이라는 작자들이 이익을 추구하고, 위협에 겁을 먹어 나라를 파는 도적이 되었으니,사천 년 강토와 오백년 종사를 남에게 바치고 이천만 국민을 남..

[큰나무집/대구맛집]농촌진흥청 개발 한국토종닭 한닭 우리맛닭으로만 손님상에 올리는 궁중약백숙

워크뷰의 맛있는 도보여행으로 즐기는 전국 맛집정보대구에 가면 먹을만한게 무엇이 있을까?오늘은 농촌진흥청과 축산과학원이 15년간에 걸쳐 토종닭 품종 복원을 완료하여 시장에 내어 놓은 고픔질 명품 토종닭을 이용한 닭요리이다.이 품종 복원을 한 전통재래 토종닭의 이름을 우리맛닭이라고 붙였는데, 일반 품종의 닭에 비해서 육질이나 영양면에서 월등히 앞선다.우리한닭으로 닭요리를 맛볼수 있는 장소로 대구의 명물 대구약령시에 있는 큰나무집으로 향한다. 한국 토종닭에 대하여 설명을 하여 놓았는데,이제 토종닭인 우리 닭을 한닭이라 불러야겠다. 우리맛닭 2호 암,수. 우리맛닭은 농촌진흥청과 축산과학원이 15년간에 걸쳐 토종닭 품종 복원을 완료하여 시장에 내어놓은 고품질 命品 1호 토종닭 이다.(상표 출원번호 2008-003..

[대구여행]대구의 오래된 이야기와 근현대사 그리고 83타워까지

워크뷰의 맛있는 도보여행으로 떠나는 전국여행와~~ 이번에는 대구광역시 여행이다^^오랫만에 다시 찾은 대구관광여행지로도 아주 좋은 대구를 1년만에 다시 찾았다 대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섬유패션의 도시, 사과생산의 도시, 83타워, 팔공산, 앞산전망대,등등 아주 많은 여행지와 역사적 장소가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이번 여행에서는 그중 대구 가볼만한곳중 몇군데를 정하여 떠나기로 한다. 대구(大邱)는 고대부터 달구벌(達句伐)등의 이름으로 불리었었고, 금호강과 그 지류인 신천으로 둘러싸인 기름진 들판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일찍부터 살기 좋은 자연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삼국시대에는 신라가 도읍을 대구로 옮기러고 하였었고, 후백제의 침입으로 신라가 위기에 처하자 고려의 왕건이 신라를 돕기 위하여 ..

Event #3. 트렉스타 '세계최초 1초신발' 체험단을 모집합니다!

Event #3. 트렉스타 '세계최초 1초신발' 체험단을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트렉스타 입니다!10월 풍성한 Event 가 진행 중인 사실 알고 계시죠? > Event #1. 김홍빈대장 마나슬루 원정 성공기념! 규슈올레 여행권 무료 이벤트 > Event #2. [트렉스타와 함께하는 이벤트] 대한민국 만세! 트렉스타 만세!트렉스타 만세 이번에 소개해드릴 이벤트는 트렉스타 신제품 체험단 모집입니다. "지금까지의 신발은 잊어라! 세계최초 1초신발"신제품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온라인에 풀어줄 블로거 15명을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 :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등 SNS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모집 기간: 2014년 10월 20일 (월) ~ 10월 26일 (일) 총 6일간!발표 일자 ..

표고버섯 향기 가득한 경북 청도 오진리 산촌생태마을과 운문산자연휴양림

표고버섯 항기 가득한 경북 청도 오진리 산촌생태마을과 숲으로의 아름다운 동행 운문산 자연휴양림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댐 상류인 웅강산입구에 자리잡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산촌마을이다.청도역에서 운문사방면으로 가다보면 길 양옆의 가로수가 모두 감나무로 이루어진 마을을 만나는데,버스정류장의 디자인도 감을 주제로 하였다. 마을로 들어서면 수십개의 비닐하우스가 보이는데 모두 그늘막으로 덮여있고,그 비닐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면 표고버섯의 향기가 가득하다.현재 70%이상의 주민이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고, 2008년 산촌생태마을로 지정된 후 도시민들의 생태 탐방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2012년 7월에 풍광이 좋은 금곡지옆에 세운 펜션과 체험시설, 그리고 감가공 생산품과 고품질의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