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에서 와카야마현 여행을 하고 있다. 와카야마현을 알기위해서는 먼저 유아사를 방문하여야 한다 아주 의미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일본 간장의 원조 카도쵸는 1841년에 창업했으며 현재 6대째 사장인 카노 마코토 씨가 운영하고 있다. 간장양조에 쓰이는 간장통은 요시노 삼나무로 만들었으며 170년이 지난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 일본간장의 발상지는 와카야마라고 한다. 히다카군 유라초에 있는 코우코쿠지(興國寺)의 개조인 호토국사가 13세기 중국에서 된장만드는법을 배워왔는데 그 된장통 바닥에 고여 있던 액체로 간장제조가 시작되었다. 즉 일본간장의 시초는 된장이었고 간장양조가 산업으로서 활성화 된것은 유아사가 최초인것이다. 유아사마을은 현재 전통건축물 보존지구로 지정이 되어 있으며, 마을주변에는 오래된 건물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