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남도 170

장성여행 진원리 오층석탑 고산서원 진원성 진원 저수지 수변 산책로

장성여행 진원리 오층석탑 고산서원 진원성 진원 저수지 수변 산책로 장성여행에서 고산서원을 가기 위해 진원리로 들어가니 마을 입구에 천년 고성 진원성 안내표지판이 있습니다. 진원성은 진원현의 행정중심지였으며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12호로 지정된 곳입니다. 해발 약 40m의 작은 봉우리에 있는 산성으로, 낮고 평평한 분지형의 두 봉우리를 연결하여 축조된 진원현의 현성(縣城)으로 전해집니다. 고려 명종(재위1170∼1197) 때의 문인인 김극기가 지은 시에 진원성에 대한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12세기 이전에 현성으로 쌓아서 정유재란으로 폐허 되기 이전까지 고을을 다스린 성으로 보입니다. 진원성을 중심으로 진원제, 고산마을, 고산서원이 있습니다. 먼저 고산서원을 둘러보는데요, 문이..

진도여행 삼별초의 장수 배중손장군 사당 정충사

진도 여행 삼별초의 장수 배중손 장군 사당 정충사 고려시대의 삼별초 장수 배중손을 배향하는 사당으로,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에 있습니다. 전남 진도군 임회면 백동리 15-9 삼별초란? 고려 무신정권때의 특수 군대인데요, 1219년(고종 6) 최충헌의 정권을 계승한 최우가 방도 등 치안유지를 위해 설치한 야별초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여기서 별초란 ‘용사들로 조직된 선발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규모가 커진 야별초를 좌 별초 ·우 별초로 나누었으며, 몽골 병사와 싸우다 포로가 되었다가 탈출한 병사들로 구성된 신의군을, 좌 ·우별초와 합하여 삼별초의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무신정권의 전위로서 다분히 사병적인 요소도 있었던 삼별초는 항몽 전에서는 그 선두에서 유격 전술로 몽골병을 괴롭혔습니다..

진도여행 동백꽃이 피어나는 야외갤러리 동령개 소공원

진도 야외 갤러리 동령개 소공원 진도 여행에서 만난 바위그림 갤러리 같은 느낌의 소공원입니다. 이곳은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도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언덕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큼지막한 바위들이 마치 하선지가 된 양 갤러리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바위에 새겨진 그림들은 하나같이 작품성이 우수한 그림들로 이루어져 있어 흡사 진도문화회관 전시관에 들어온 느낌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무와 산과 강이 있는 그림들, 앗 이건 누드작품입니다. 갑자기 이중섭 화가의 느낌이 나는 건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겠지요 진도아리랑이 생각나는 강강술래입니다. 이 작품도 누드화입니다. 글씨체가 예술입니다. 대나무 숲으로 간다 고운 전민정 저 버릴 수 없어 노천면 누가 뭐라고 하든 내가 이 땅을..

진도 여행 진도 고니류 도래지 백조 호수공원

진도 여행 진도 고니류 도래지 백조 호수공원 겨울에 찾은 진도 백조 호수공원 입구에 주차장과 공중화장실이 있으며 넓은 잔디밭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백조 호수공원 안내도가 나왔습니다. 천연기념물 10호인 진도 고니류 도래지이며, 길조로 알려진 고니는 진도군 군내면 해안 일대와 다도해 해안에서 12월과 2월 사이에 월동합니다. 이곳에 찾아오는 고니는 한국 남해안 지역에서 월동하는 고니류 집단의 일부에 불과하나, 진도의 고니류 도래지는 우리나라 서남해 해상에서 고니 집단이 겨울을 지낼 수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그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101호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습니다. 백조의 휴식 조형물이 있어 이곳이 백조 호수공원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 백조 조형물은 지난 2014년 ..

진도 여행 울돌목 이충무공 승전공원 충무공 이순신 동상

진도 여행 울돌목 이충무공 승전공원 충무공 이순신 동상 진도대교를 건너 우측으로 들어가면 이충무공 승전공원을 만납니다. 이곳에는 충무공 이순신 동상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전국의 어느 이순신 장군 동상보다 실질적 인물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멋진 동상입니다. 진도대교 아래에는 진도군과 해남군을 사이에 두고 강한 물살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이 바로 울돌목이라고 부르며 물살이 암초에 부딪히며 울음소리를 낸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러한 울돌목의 빠른 물길은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의 승리를 이끌어준 힘이기도 합니다. 그곳에 이충무공 승전공원이 있습니다. 십 경도가 있는데요 십 경도는 이순신의 생애에서 가장 특기할 만한 부분 10가지를 그림으로 묘사한 것으로 정창섭, 문학진 교수의 작품입니다. 이..

전남 장성 백양사역 시간표와 빈센트 반 고흐 벽화 골목

전남 장성 백양사역 시간표와 빈센트 반 고흐 벽화 골목 장성 백양사역은 가을이면 붉은 단풍으로 물든 백양사를 보기 위하여 많은 단풍 행락객이 찾아오는 역입니다. 2020 올해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단풍 행락객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단풍명소로 인기는 여전합니다. 단풍이 절정인 시기에는 찾아가 보지 못하고 있다가 백양사역에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으로 벽화를 만들어 전시하고 있는 거리가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백양사역은 1914년 1월 11일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1919년 12월 30일 보통 역으로 승격되었으며, 1967년 근처 백양사에서 이름을 따와서 백양사역으로 역명을 개정합니다. 백양사역을 통하여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을 위하여 시간표도 함께 올려봅니다. 백양사역..

진도 송가인마을

진도 송가인마을 미스트롯 송가인마을에 왔습니다. 마을 입구에 커다란 송가인마을 표지판이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마을입구에 방문객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송가인집은 마을이구에 있으니 차를 가지고 들어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넓은 주차자공간이 있어 자가용을 가지고 요시는 분들에게 편리합니다. 송가인마을은 앵무리라 불리는데 마을 유래에 대하여 자세히 마을 안내판에 잘 적어 놓았습니다. 마을 입구에 송가인 사진과 함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두어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송가인과 즐거운 사진을 촬영하고 갑니다. 이곳은 인스타배경 사진촬영할 수있는 곳이랍니다. 여러가지 포토존을 만들어 놓아 송가인마을찾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있습니다. 송가인마을의 포토존 하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장성여행 황룡강 황화코스모스와 핑크 코스모스

장성 여행 황룡강 황화코스모스와 핑크 코스모스 장성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가 바로 황룡강입니다. 가을을 맞이하여 황룡강은 코스모스 들판으로 변신하였는데요 노란색의 황화 코스모스와 핑크 코스모스가 서로의 자존심을 걸고 예쁨을 보이고 하고 있습니다. 황룡 전통시장 앞 황룡강변 주차장으로 내려가면 공중화장실과 그 앞에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피어 있습니다. 황룡강 자전거길을 두고 양옆으로 펼쳐져 있는 핑크 코스모스 밭에는 흰색 코스모스도 있습니다. 코스모스 사이에 우뚝 홀로 키가 큰 해바라기 하나가 얼굴을 내밀고 있네요 황룡강에는 해바라기도 아주 유명한데 해바라기가 많이 폈을 때 다시 와야겠어요 쉴만한 벤치가 있고 그 뒤로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어 있는 모습은 정말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장성여행 진원면 행정복지센터 앞 거리 정원

장성여행 진원면 행정복지센터 앞 거리 정원 진원면행정복지센터 앞은 거리 정원이라 불러도 될 멋진 거리공원이 있습니다. 거리를 지나가다 발견한 원두막에 먼저 시선이 갑니다. 아니 거리에 원두막이라니? 진원면 행정복지센터에 차를 세우고 원두막으로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 초가지붕을 가지고 있는 원두막은 친근감이 갔으며 삼면을 예쁜 노란 국화로 가득 채워놓았습니다. 우리 선조들이 살았었던 초가집도 아마 주변에 노란 국화가 피었었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초가집 원두막 옆으로는 장독대가 있는데요 그러고 보니 옛 주택의 구조를 맞추어 정원을 만든 것 같습니다. 장독대에도 노란 국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정원 산책길이 있는데요 산책길 입구에는 노란 바람개비가 불어오는 바람에 신나게 날갯짓을 하고 있습니다. 쉴만한 ..

진도 여행 진도군청 앞 철마광장 철마공원

진도 여행 진도군청 앞 철마광장 철마공원 진도군청에 가면 앞마당에 넓은 공원을 조성하여 군민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놓았습니다.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출구로 나오면 제일 먼저 반기는 하트 모양 포토존이 반갑기만 합니다. 진도군청의 첫인상을 아주 좋게 만들어 주는 하트 포토존 누구라도 이곳에 온다면 이곳에서 사진 한장은 꼭 촬영하고 가야겠죠 그 뒤로 두 마리의 말 동상이 서 있습니다. 동상이라 하면 유명 역사적 위인들의 동상들은 자주 보아왔지만 이렇게 말을 주인공으로 만든 동상은 처음 보았습니다. 말이 동상에 포함되는 건 말을 타고 있는 장군처럼 사람이 주인공일 때 등장하는데 이렇게 말 두 마리가 동상으로 서 있다는 게 조금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니 철마광장은 진터로 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