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10

무안 여행 영산강 일로읍 전망 좋은 곳 주룡나루 쉼터

무안 여행 영산강 일로읍 전망 좋은 곳 주룡나루 쉼터 누구나 예뻐지는 곳 무안 못난이 미술관을 찾아가는 길에 보이는 '영산강 전망 좋은곳'안내판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바로 달려가서 보니 영산강 자전거길이 나타나고, 이곳이 자전거 쉼터임을 알리는 안내판도 보입니다.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에게도 접근의 편리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있는데 전통배를 형상화하여 이곳이 옛 나루터임을 다시 한번 더 알리고 있습니다. 주룡나루 쉼터에는 두개의 정자가 있는데요 첫 정자는 용호정이라 불리며 자전거 거치대 옆에 있는 쉼터 정자입니다. 용호정은 주룡 마을의 옛 이름으로 주변 산세가 용 같고 영산강은 밝다는데서 기원되었습니다. 두 번째 정자는 적병정..

전남 무안 아이와 가볼만한곳 대죽도 유아숲 체험원

이곳은 대죽이 와 함께하는 자연 보물섬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운영하는 대죽도 유아숲 체험원입니다. 도심에 자라는 아이들이 탐험대가 되어 본래 섬이었던 대죽도의 숲 속으로 여행을 떠나 숲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보물들을 찾아 떠나는 보물섬이랍니다. 대죽도의 자연보물섬 안에서 나무와 놀고, 숲을 배우고, 곤충과 새를 관창하며 자연과 하나 되는 즐거움을 느껴보러 함께 떠나 보아요. 이곳은 원래 섬이었다고 합니다. 죽산과 대섬 그리고 죽하치사 오삼석(삼향면 남악리) 죽산과 대섬은 삼행면 남악마을 앞에 위치하는데요 현재의 정확한 명칭은 소족도와 대죽도로 이들 섬들은 옛날 대나무(시누대)가 많다고 해서 유래 했다고 합니다. 영산강 제방공사 이후 현재는 육지로 변해 남악신도시 개발의 한 지점으로 변했지만, 그 전에..

무안 기독교 무안군 해제중앙교회

무안 기독교 무안군 해제 중앙교회 무안여행에서 기독교 유적지를 찾아가 봅니다 무안지역에 복음을 전한 사람은 레이놀즈와 드루 선교사입니다 이런 배경에서 해제중앙교회는 1932년 배윤화의 가정에서 '양간다리 기도처'로 출발하였습니다. 초대 교역자는 정나열 전도부인입니다. 1937년 '양매교회'로 불리다. 1967년 3월 교회 명칭을 해제중앙교회로 바꾸었습니다. 이곳 출신 김대업 전도사, 임인재 장로, 황인경, 김판업, 홍순용 집사가 한국전쟁 때에 순교를 당했습니다. 5명의 순교자를 기리기 위해 오각형으로 순교비를 제작하였습니다. 임인재 장로(1900~1955) 1900년 황해도에서 출생한 임인재는 어릴 적 복음을 접하고 아버지와 함께 그의 집에서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이후 세브란스 의전을 졸업하고 무의촌인..

무안 가볼만한곳 학마을 전망대

무안 가볼 만한 곳 학마을 전망대 무안 여행 중 만나게 된 백오와 왜가리 서식지가 있는 학마을입니다 이곳은 왜가리가 모여드는 시기에 많은 여행객이 찾아오는 곳이며 전망대 2층에 마련된 망원경을 통하여 왜가리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학마을 전망대 앞에는넓은 주차장을 마련하여 여러 대의 차량이 동시에 와도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편리합니다. 무안 용월리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는 천연기념물 제211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곳인데요 용월리 백로.왜가리 번식지는 해마다 3~4월이면 동남아 지역에서 월동한 백로와 왜가리 4,000 여수가 이곳을 찾아와 집단을 이루어 번식하는 곳으로 면적은 3만 4360㎡에 이릅니다. 청용산 아래 용연 저수지에 조성된 작은 인공섬과 한가롭게 노..

전남여행 무안관광 불무공원

전남 여행 무안관광 불무공원 무안 여행에서 들린 곳은 불무공원이다. 이곳 불무공원은 불무제 옛터에 군민의 휴식처를 마련하여 그 이름을 불무 근린공원이라 정하였다고 한다. 불무공원은 기카 큰 나무들이 공원을 둘러싸며 서있으며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다. 무안문화원과 승달문화예술회관이 불무공원과 서로 마주하고 있는데 문화예술의 향기가 넘쳐나는 예술회관과 자연의 향기가 가득한 불무공원이 가까이 서로 마주하고 있어 예술과 문화를 누리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불무공원의 팔각정은 전망대의 역할과 공원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데 멀리서 보아도 3층의 정자는 무언가 품위가 있어 보인다. 불무공원에는 여러 꽃들이 피어나 공원을 찾는 군민에게 행복을 안겨다 주고 있다. 힘든 시기 꽃을 볼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누..

전남여행 무안관광 무안향교 유형문화재 제114호

전남 여행 무안관광 무안향교 유형문화재 제114호 향교는 유학을 교육하기 위화여 지방에 설립한 국가 교육기관인데요, 각 읍성에는 하나씩 설치되어 있는 교육기관인데, 요즘은 많이 시설이 보수되고 있으며, 특히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있어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55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무안읍의 외각에 자리 잡고 있는 무안향교를 가보았는데요 입구에는 하마비가 있으며 서각 된 글씨에는 최근에 하얀색 도료를 넣은 것으로 보여 시인성을 아주 좋게 하였습니다. 무안향교의 비각입니다. 향교 입구 외삼문 우측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출입문은 잠겨 있어 까치발을 을어 내부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마침 무안향교 보수공사중이라 내부로의 출입은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삼문을..

무안여행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톱머리해수욕장

무안여행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톱머리 해수욕장 무안에 왔으면 저녁시간에는 낙조를 보러 가야죠^^ 요즘 날이 흐렸다를 반복하여 제대로 된 저녁노을 보기가 많이 어려웠는데요 오늘은 예감이 붉은태양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급히 톱머리 해수욕장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간만의 차가 심하여 간조때면 백사장이 드러나는데요 광활한 백사장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톱머리 해수욕장은 백사장의 길이가 무려 2km에 이르고 너비 또한 100m를 자랑하고 있으며 백사장 뒤로 200년 된 곰솔 숲이 있어 여행하기 좋은곳입니다. 점점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며 오늘처럼 아름다운 날이 또 언제 올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상은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이었더군요 간조 때가 되면 100m 가까이 백사장이 드러나는데 무심코 백사장에 발을..

전남 무안 가볼만한곳 회산백련지 매년 8월 백련대축제 개최되는곳

전남 무안 가볼 만한 곳 회산백련지 매년 8월 백련대축제 개최되는 곳 매년 8월마다 방문하였었던 전남 무안 회산백련지 8월이면 이곳에서는 백련대축제가 개최되어 전국의 수많은 여행객이 무안을 찾았던 곳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로 인하여 축제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어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8월이 다가 오기전 7월이 가기 전에 전남 무안 회산백련지에 다녀왔습니다. 무안 회산백련지가 지금은 입장료와 주차료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군민에게 조금의 위로와 휴식이 되는 장소로 개방하고 있는데요 늦은 시간에 찾아온 회산백련지이지만 많은 분이 이곳을 찾아와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보고 여러 가지 일로 지친 그들의 마음에 조금의 위로와 쉼을 주고 있어 보기에 좋았습니다. 광장에 설치된 ..

무안 가볼 만한 곳 영산강 제2경 몽탄노적과 식영정

무안 가볼 만한 곳 영산강 제2경 몽탄노적과 식영정 영산강을 따라 드라이브 하다 보면 영산강이 보여주는 잔잔한 매력에 이끌려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영산강 드라이브 중 경치가 좋은 곳은 작은 주차장을 마련하여 이 길을 지나는 여행객이 마음 놓고 영산강의 절경을 즐길 수 있게 배려를 하고 있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이번 목적지는 영산강 제2경으로 이름이 있는 몽탄노적과 아름다운 강 풍경과 어우러진 정자 식영정입니다. 주차장의 자리가 몽탄나루임을 알았습니다 몽탄은 꿈여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고려 태조 왕건이 강 건너 나주에 진을 치고 후백제의 견훤과 싸우다 쪽기던 중 물이 범람한 영산강에 가로 막혀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한밤중 잠깐 눈을 붙인 왕건은 꿈속에서 백발노인을 만나는데 물이 빠지고 있음을 ..

무안여행 영산강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좋은곳 석정포구

영산강을 따라 가다 보면 전망좋은곳이라는 안내판을 만나게 됩니다. 작은 주차장과 함께 쉴만한 벤치가 여러개 설치되어 있어 길을 가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도 아주 좋아보입니다 꽃들이 피어 있는 영산강 전망좋은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보는 순간 기분이 좋아집니다. 정자도 이곳에 세워져 있는데요 간식을 가지고 온다면 이 정자에서 맛있게 먹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정자 옆으로는 석정포구 가는길 이정표가 나오는데요 이정표를 따라 조금 걸으보기로 합니다. 곧이어 만난ㄴ 석정포 공원 조형물입니다. 안내판에 따르면 용기를 실어 나르던 석정포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3개의 기둥에 담아내고 중앙주탑에 옹기마을의 풍요와 영이 새롭게 시작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옹기에 물고기의 문양이 양각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