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백제 여행중 반드시 찾아가는 낙화암입니다 어찌하여 아리따운 궁녀 3000명이 이곳에서 세상과 이별을 하게 되었는지 안타갑기 그지 없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부소산성입구를 통하여 고란사를 거쳐 백화정이라는 육각정자를 찾으면 바로 눈앞에 궁녀 삼천명의 아픔이 서려 있는 낙화암을 바라 보게 됩니다 이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20m정도만 가면 나과암과 백화정을 만날수 있습니다 백화정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 108호 부여 부소산성 북쪽 금강변의 낙화암 정상부에 있는 육각의 정가건물이다 1929년 당시 군수 홍한표의 발의로 부풍시사라는 시우회에서 세웠다 백화정이란 이름은 중국 소동파가 해주에 귀양가 있을 적에 성밖의 서호를 보고 지은 강금수사백화주라는 시에서 취한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부여외곽을 감싸고 도는 백마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