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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차밭빛축제 Tea Light! Delight!

보성차밭 빛 축제 Tea Light! Delight! 보성군에서는 12월을 맞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밝힐 '보성차밭 빛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보성차밭 빛 축제는 한국차문화공원을 중심으로 경관조명과 미디어 파사드, 특수조명을 설치하여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보성차밭 빛 축제가 열리는 한국차문화공원은 보성군의 상징인 한국 차(茶)와 한국의 얼을 상징하는 서편제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입니다. 2000년 밀레니엄트리를 시작으로 한국 기네스북에 등재되며 한국 빛 축제의 효시로 20여 년 동안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행사개요 기간 : 2019. 11. 29. ~ 2020. 1. 5.(38일간) 개막식 : 2019. 11. 29.(금) 17:30 / 점등시간 : 18:00~22:00 장소 : ..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 빚다 그릇

한국차 박물관 기획전시 빚다 그릇 "그릇에는 그 시대를 살던 사람들의 생활이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보성은 차로 유명한 고장입니다. 백제시대 이전부터 시작돼 천육백 년의 시간을 이어왔습니다. 차의 발전과 함게 차 도구도 발전해 왔습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단순히 차를 마시는 것만이 아니라 차를 마시기까지의 과정을 즐겼다고 합니다. 다기의 생김새를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또한 차와 함께 하는 생활의 즐거움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다인들은 찻물 끓는 소리에 대한 감상을 즐겼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 화롯불에 올려 진 주전자에서 들려오는 보글보글 물이 끓는 소리, 정성 들여 우린 차를 찻잔에 부을 때 올라오는 향긋한 차향과 따뜻한 수증기 차와 함께해 온 보성에서 지역의 도예가들이 보여줄 그릇 전에서 우..

꿈을 그리는 미술관 2019.10.25 ~ 2020. 4. 19.

꿈을 그리는 미술관 2019.10.25 ~ 2020. 4. 19. 상상공작소 "Magic worle"는 상상공작소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마법과 판타지를 주제로 하는 놀이형식의 체험전이다. 보고, 듣고, 만지는 오감을 활용한 체럼물은 아이들을 위해 조성한 꿈과 환상의 매직월드 놀이터에서 다양한 미적 자극을 느끼게 한다. 이를 통해 미술이 어려운 것만은 아닌 일상생활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음을 알게 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자운영 아트 김희련과 박택 작가는 미술을 매개로 실천하는 어린이 환경 배움터를 지향하는 자운영 아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자연은 내 친구"라는 생태세밀화 그리기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문흥초등학교(4학년), 새별초등학교(4학년)..

장성 나무여행 단전리 느티나무

장성 나무여행 단전리 느티나무 우리나라는 오래되고 보기 좋은 고목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무만을 찾아다니며 여행하는 분들도 계시다고 합니다. 오늘 장성 여행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노거수로 역사, 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나무인 단전리 느티나무를 찾아 떠나봅니다. 장성 백양사의 가을여행은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있죠 백양사 가는길에 장성 북하면 단전리라는 마을이 있는데요 이 마을은 전라남 북도의 도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불총림 백양사, 남창계곡과 입암산성, 장성호 관광지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위치하고 있는 산과 물, 인간의 역사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답고 인심 좋은 고장이랍니다. 또한, 단전리는 단전, 신촌 2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졌으며. 도강 김 씨가 임진란 직후에 들어와 현재까지 집성촌을 이루..

가을여행 1번지 강진만생태공원 저녁노을

가을여행 1번지 강진만 생태공원 저녁노을 국내 가을 여행지로 인기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은 탐진강과 강진만이 만나는 곳에 자리 잡아 하구 습지 생태환경이 양호하여 다양한 생태자원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해마다 가을이면 갈색으로 변하는 갈대는 갈대축제를 만들었고 갈대의 추억 노래가사처럼 가족, 또는 연인이 함께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국내 가을여행지로 추천받은 강진만 생태공원은 20만 평의 갈대 군락지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강진만 생태공원에 설치된 3.0km의 생태 탐방로를 따라 걷기에 좋아서 많은 탐방객들이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또한, 넓은 갈대밭 사이에 데크길이 놓여 있어 더욱더 가까이 갈대 가까이 갈 수 있으며 바람에 노래하는 갈대소리는 마음을 힐링케..

바람이 지나간 자리 2019.10.22. ~ 2020. 2. 9.

바람이 지나간 자리 2019.10.22. ~ 2020. 2. 9. 응시하다 의식과 무의식 이 공간의 전시작품들은 내면의 응시를 통해 자신의 삶이 잉여의 삶이 되지 않도록, 목적적 삶이 되도록 매일의 연속선상에서 습관 같은 사유의 시간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김자이는 영상작품 (2016)을 통해 자신 안에서 우울, 강박, 불안 등의 비틀림이 어떻게 올라오는지 '나'를 궁금해한다. 박지용의 (2016)은 현실 세계와 지각의 새로운 효과를 위해 이미지를 재배열함으로써 내부와 외부의 통로가 되는 의미의 창을 구조화시킨다. 이건용의 (2017)은 관념과 의식이 지배하는 '나'의 몸이 하는 신체 드로잉을 통해 더욱 직접적으로 자신의 세계를 응시케 하는 작품으로, 이건용 자신이 행하는 퍼포먼스 결과물이다. 이건용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