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189

장성 황룡 동학농민운동의 전적지 사적 제406호

장성 황룡 동학농민운동의 전적지 사적 제406호 장성 여행에서 가 볼만한 곳으로 동학농민운동의 전적지가 있습니다. 이곳은 사적 제 30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장산리에 있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의 전적지인 이곳은 1894년 4월 반봉건·반외세를 내건 동학농민군이 관군을 격파하고 전주에 무혈 입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된 황룡 전투의 전적지입니다. 이곳을 찾아 오시는 길은 장성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오실 수 있으며 주소는 전남 장성군 황룡면 장산리 356번지입니다. 이 전적지는 군청에서 서남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차장도 널찍하여 자동차를 가지고 오셔서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그늘막 쉼터도 조성되어 있어 전적지를 둘러 보시고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습니..

장성여행 진원리 오층석탑 고산서원 진원성 진원 저수지 수변 산책로

장성여행 진원리 오층석탑 고산서원 진원성 진원 저수지 수변 산책로 장성여행에서 고산서원을 가기 위해 진원리로 들어가니 마을 입구에 천년 고성 진원성 안내표지판이 있습니다. 진원성은 진원현의 행정중심지였으며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12호로 지정된 곳입니다. 해발 약 40m의 작은 봉우리에 있는 산성으로, 낮고 평평한 분지형의 두 봉우리를 연결하여 축조된 진원현의 현성(縣城)으로 전해집니다. 고려 명종(재위1170∼1197) 때의 문인인 김극기가 지은 시에 진원성에 대한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12세기 이전에 현성으로 쌓아서 정유재란으로 폐허 되기 이전까지 고을을 다스린 성으로 보입니다. 진원성을 중심으로 진원제, 고산마을, 고산서원이 있습니다. 먼저 고산서원을 둘러보는데요, 문이..

진도여행 삼별초의 장수 배중손장군 사당 정충사

진도 여행 삼별초의 장수 배중손 장군 사당 정충사 고려시대의 삼별초 장수 배중손을 배향하는 사당으로,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에 있습니다. 전남 진도군 임회면 백동리 15-9 삼별초란? 고려 무신정권때의 특수 군대인데요, 1219년(고종 6) 최충헌의 정권을 계승한 최우가 방도 등 치안유지를 위해 설치한 야별초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여기서 별초란 ‘용사들로 조직된 선발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규모가 커진 야별초를 좌 별초 ·우 별초로 나누었으며, 몽골 병사와 싸우다 포로가 되었다가 탈출한 병사들로 구성된 신의군을, 좌 ·우별초와 합하여 삼별초의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무신정권의 전위로서 다분히 사병적인 요소도 있었던 삼별초는 항몽 전에서는 그 선두에서 유격 전술로 몽골병을 괴롭혔습니다..

진도여행 동백꽃이 피어나는 야외갤러리 동령개 소공원

진도 야외 갤러리 동령개 소공원 진도 여행에서 만난 바위그림 갤러리 같은 느낌의 소공원입니다. 이곳은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도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언덕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큼지막한 바위들이 마치 하선지가 된 양 갤러리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바위에 새겨진 그림들은 하나같이 작품성이 우수한 그림들로 이루어져 있어 흡사 진도문화회관 전시관에 들어온 느낌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무와 산과 강이 있는 그림들, 앗 이건 누드작품입니다. 갑자기 이중섭 화가의 느낌이 나는 건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겠지요 진도아리랑이 생각나는 강강술래입니다. 이 작품도 누드화입니다. 글씨체가 예술입니다. 대나무 숲으로 간다 고운 전민정 저 버릴 수 없어 노천면 누가 뭐라고 하든 내가 이 땅을..

서천여행 가볼만한곳 장항 도시탐험 역

서천여행 가볼만한 곳 장항 도시탐험 역 2008년도까지 기적을 울리며 달린 기차역이었던 장항역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릴 위기에 처하였지만, 서천군에서는 2019년 장항역을 역사문화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서천 여행을 오는 사람들에게 서천을 알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하늘에서는 하얀 눈이 내렸는데 지금은 다 녹아버리고 하늘만 한 번 더 눈을 뿌릴 모양으로 구름이 깔려있습니다. 장항역은 이제 새로운 KTX 장항역으로 자리를 넘겨주고 이제는 이름을 달리하여 장항 도시탐험 역으로 새롭게 출발하였습니다. 도시탐험 역이라는 이름이 무언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데요 이곳 장항 도시참험역은 공연 공간과 장항역의 역사관이 있어 장항역에 대하여 잘 알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외관은 알록달록하게 만들어 마..

진도 여행 진도 고니류 도래지 백조 호수공원

진도 여행 진도 고니류 도래지 백조 호수공원 겨울에 찾은 진도 백조 호수공원 입구에 주차장과 공중화장실이 있으며 넓은 잔디밭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백조 호수공원 안내도가 나왔습니다. 천연기념물 10호인 진도 고니류 도래지이며, 길조로 알려진 고니는 진도군 군내면 해안 일대와 다도해 해안에서 12월과 2월 사이에 월동합니다. 이곳에 찾아오는 고니는 한국 남해안 지역에서 월동하는 고니류 집단의 일부에 불과하나, 진도의 고니류 도래지는 우리나라 서남해 해상에서 고니 집단이 겨울을 지낼 수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그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101호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습니다. 백조의 휴식 조형물이 있어 이곳이 백조 호수공원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 백조 조형물은 지난 2014년 ..

진도 여행 울돌목 이충무공 승전공원 충무공 이순신 동상

진도 여행 울돌목 이충무공 승전공원 충무공 이순신 동상 진도대교를 건너 우측으로 들어가면 이충무공 승전공원을 만납니다. 이곳에는 충무공 이순신 동상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전국의 어느 이순신 장군 동상보다 실질적 인물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멋진 동상입니다. 진도대교 아래에는 진도군과 해남군을 사이에 두고 강한 물살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이 바로 울돌목이라고 부르며 물살이 암초에 부딪히며 울음소리를 낸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러한 울돌목의 빠른 물길은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의 승리를 이끌어준 힘이기도 합니다. 그곳에 이충무공 승전공원이 있습니다. 십 경도가 있는데요 십 경도는 이순신의 생애에서 가장 특기할 만한 부분 10가지를 그림으로 묘사한 것으로 정창섭, 문학진 교수의 작품입니다. 이..

창원 여행 춘추벚나무꽃이 피어나는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창원 여행 춘추벚나무 꽃이 피어나는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창원 여행 특히 진해는 벚꽃으로 유명합니다. 봄에 피는 벚꽃을 지금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에 말을 하니 빨리 봄을 기다리고 있는 마음을 나타내고 말았는데요 지금 진해에 가면 벚꽃이 피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아니 이 시기에 무슨 벚꽃? 하시려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나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에는 춘추벚나무 꽃이 그 아름다움을 뽐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와 함께 겨울에 피어있는 벚꽃을 만나러 떠나보겠습니다. 이곳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을 찾아오시는 길은 가장 가까운 공영주차장인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주차장 자전거 대여소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이곳에 주차하시고 주차장에 있는 공중화장실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그리고 생태관광 에코힐링센..

전남 장성 백양사역 시간표와 빈센트 반 고흐 벽화 골목

전남 장성 백양사역 시간표와 빈센트 반 고흐 벽화 골목 장성 백양사역은 가을이면 붉은 단풍으로 물든 백양사를 보기 위하여 많은 단풍 행락객이 찾아오는 역입니다. 2020 올해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단풍 행락객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단풍명소로 인기는 여전합니다. 단풍이 절정인 시기에는 찾아가 보지 못하고 있다가 백양사역에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으로 벽화를 만들어 전시하고 있는 거리가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백양사역은 1914년 1월 11일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1919년 12월 30일 보통 역으로 승격되었으며, 1967년 근처 백양사에서 이름을 따와서 백양사역으로 역명을 개정합니다. 백양사역을 통하여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을 위하여 시간표도 함께 올려봅니다. 백양사역..

강원도 속초 여행 열차가 다니지 않는 속초역 그리고 아바이마을

강원도 속초 여행 열차가 다니지 않는 속초역 열차 시간표 그리고 아바이마을 속초역을 아십니까? 속초역은 지금의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그러니까 속초시청,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 위치했던 동해북부선의 철도역이었습니다. 그러한 속초역이 1950년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동해북부선이 소실되면서 폐역 되었으며, 폐역 이후 댄스홀, 교육 시설, 벽돌공장으로 용도변경되었다가 1978년 4월 10일 철거되고 맙니다. 지난 2005년 속초시립박물관을 건립하면서 옛 속초역을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역사 안에는 당시의 열차 시간표가 붙어 있습니다. 동해북부선이 양양~원산을 오고 갔는데, 원산에서 양양까지 가는 길에 고성을 경유함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의 철도 노선도가 벽면에 걸려 있는데 20개의 역을 ..